[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오는 8.31일까지 가정위탁부모 온라인 보수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정위탁이란 보호자가 없거나 학대·방임 등의 사유로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아동복지법령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조부모, 친인척 및 일반 위탁가정에서 일정기간 보호하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아동권리보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교육으로 실시되며 아동학대 예방 및 위탁아동 양육에 대한 이해, 아동과의 의사소통과 진로 및 자립 준비 등의 강의가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위탁부모와 아동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며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25일, 관내 어린이 이용 유원시설을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상황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은 코로나19 감염 위험으로부터 아이들을 보호하고 부모들이 어린이 이용 유원시설을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실시되었으며, 이달 24일부터 재연장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조치에 따른 방역지침을 안내하고 미흡한 사항을 지도하였다. 팔달구는 운영자에게 유원시설 및 키즈카페 내 입장 시 발열 상태 확인, 출입명부 작성 및 손 소독 실시, 밀집도 완화, 입장인원 1/3 제한 준수, 놀이기구 소독 상태 등 방역수칙 이행 사항을 꼼꼼히 살피도록 하고, 어린이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철저한 방역을 당부하였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우리 아이들과 부모님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권선구 평동(동장 김병수)은 4월 14일부터 시작한 ‘청소취약지역 정비의 날’ 행사를 26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수원시는 2월 22일부터 증가하는 생활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반입기준 미달된 무단투기 및 분리배출 되지 않은 쓰레기는 수거하지 않고 있다. ‘청소취약지역 정비의 날’은 매주 수요일마다 청소취약지역 12개소를 선정해 직원, 단체원, 주민들과 함께 적치된 쓰레기를 재분류하고 주변 상점 등에 분리배출 방법을 홍보하는 행사이다. 두 달에 걸친 행사로 인해 참가자들은 쓰레기 분리배출의 중요성을 체험하고, 청소취약지역 주변은 쓰레기 무단투기가 감소했다. 행사이후에는 에코스테이션 설치 및 자원관리 도우미를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 및 관리할 예정이다. 김병수 평동장은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한 주민 여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 5월 1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코로나19로 지친 어르신을 위한 경로당 안부확인사업과 비대면 여가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팔달구는 지난 4월 팔달구 소재 86개 경로당 회장들을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였으며, 37개 경로당 1,268명 회원들이 참여하게 되었다. 이번 사업은 심신이 지친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하여 팔달구와 대한노인회 팔달구 지회가 협력하여 추진한다. 어르신 서포터즈가 매일 일상 안부를 전하며, 우울증 자가 선별 검사를 진행해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을 수원시노인정신건강복지센터 등 관계 기관에 연계하고, 자택에서도 무료함을 해소할 수 있는 비대면 프로그램(스트레칭 줄넘기, 목공키트 색칠 조립하기 등)을 실시하고 있다. 팔달구 경로당 안부확인사업은 작년 12월말에 처음 추진하여 5개 경로당 198명의 어르신이 참여하였으며, 수원희망6000 일자리 참여자와 사업 참여자 모두 만족도가 높았던 사업으로 많은 호응을 얻어 올 해 사업을 확대 추진하게 되었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코로나19가 오랫동안 지속되어 경로당을 이용하지 못하고 외부 활동 제한으로 답답함을 느끼시는 어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팔달구는 지난26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구청사 2층 복도에 위치한 청렴갤러리를 새롭게 단장했다. 이번 전시는 “역사 속에서 찾은 청렴이야기”, “만화로 배우는 청탁금지법”, “한눈에 보는 청탁금지법”, “청렴 명언” 등 청렴을 주제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4가지 테마로 구성하였으며, 작년 한 해 동안 전시했던 콘텐츠를 새로운 내용으로 교체하여 구청 내 청렴분위기를 환기시키고, 직원들에게 조금은 딱딱한 청렴이란 주제를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도록 했다. 역사 속 청렴이야기 편에서는 청백리 선현들의 일화를 통해 청렴한 공직생활을 다짐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였고, 만화와 사례 편에서는 공직자들이 업무과정에서 겪게 될 만한 상황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였다. 또한 청렴 명언 에서는 유명한 책이나 위인들의 청렴에 관한 문구를 선정하여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고취하였다. 백운오 팔달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대면접촉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직원들이 비대면으로 청렴을 체득화 할 수 있는 청렴갤러리를 운영하여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품격 있는 청렴팔달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25일, 시민안전을 위협하고 청소년 정서에 악영향을 미치는 학교 주변의 선정적인 입간판과 현수막 등에 대한 야간단속을 실시하여 불법광고물 총 10건을 정비했다. 이날 단속은 정자동, 파장동 지역에서 진행했으며, 적발 시 코로나19로 인한 상인들의 경제적 어려움을 고려하여 즉각적인 과태료 부과보다는 광고방법의 안내와 계도를 통한 자진정비를 유도했다. 하지만 반복 단속된 업소에는 강제철거 및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을 내려 시민 불편이 생기지 않도록 조치하고, 연중 지속적인 야간단속으로 주간 순찰을 피해 도로변에 설치되는 불법광고물에 대처해나갈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일회성 단속에 그치지 않는 지속적인 계도와 홍보활동으로 광고주의 광고의식을 개선하고 불법광고물을 근절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저소득 위기가구 등에 가구별 필요한 물품을 제공하는 맞춤형 소원성취 프로젝트 ‘영화의 선물’ 전달식을 실시했다. 이날 전달식을 위해 협의체 위원들은 고령, 질병, 실직 등의 사유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5가구를 선정해 방문상담한 후, 각 가정에 필요한 전자레인지, 이불, 공기청정기, 믹서기, 운동화 및 실내화 가방, 기타 생활용품 세트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했다. 진수진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면서 생활이 어려워진 주민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이웃들을 적극 찾아내어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우제박 영화동장은 “실생활은 어려우나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주민들을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해 다양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지난 25일,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 ‘1단 1도 책임제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에는 정경모 연무동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단체장 11명이 참석해 쓰레기 문제 심각성에 대한 인식을 함께했으며, 단체별로 무단투기 상습지역이 밀집한 도로를 맡아 책임지고 관리할 것을 결의했다. ‘1단 1도 책임제’란 무단투기 상습지역이 위치한 도로를 단체별로 배정한 제도로서, 지정된 지역을 주·야간 수시로 순찰하며 무단투기 쓰레기 정비 및 감시,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홍보와 계도 등을 하게 된다. 아울러 매월 1회 이상 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이 함께 참여해 쓰레기 무단투기자를 적발한 후 관련규정에 따라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동 관계자는 전했다. 정 위원장은 “동에서 매번 쓰레기를 치우는 것도 한계가 있다. 깨끗한 연무동을 만들기 위해 우리 단체원들이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고기남 연무동장은 “이 자리에 함께한 단체장님들 덕분에 연무동이 나날이 깨끗해지고 있다”며, “이웃에게 큰 고통을 주는 생활쓰레기 무단투기에 단체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5일, 드림지역아동센터 앞마당에서 ‘신나조!(신나고 나눔있는 조원1동!) 찾아가는 놀이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야외활동에 제약이 많아진 지역아동들을 위해 김형철 문화복지 분과장의 지원으로 기획됐으며, 미끄럼틀과 미니 바이킹 등 대형 에어바운스 놀이기구를 설치해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오랜만에 야외에서 친구들과 함께 놀아서 너무 신나요. 꼭 키즈카페에 온 것처럼 즐거워요”라며 해맑게 웃었다. 이병호 위원장은 “안전한 행사를 위해 아이들을 두 그룹으로 나눠서 진행했으며, 소독과 마스크 착용 등에 철저를 기했다. 앞으로도 아이들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신나조! 찾아가는 놀이터 체험행사’는 향후 관내 지역아동센터(경기, 조원, 올고든)를 각각 방문하여 추진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광주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는 탄벌동 및 목현천 일대에 화단 조성 및 수십 개의 화분을 배치했다고 26일 밝혔다. 탄벌동은 5월 초부터 탄벌사거리(LG전자앞)앞 화단 조성을 시작으로 현대아파트 횡단보도 앞, 목현천 일대에 루피너스, 사피니아 등 화분을 설치해 산책하는 주민들의 발걸음을 멈추게 했다. 특히, 탄벌초교 앞 육교 일대는 차도 및 인도 주변으로 쓰레기 무단투기 등으로 끊임없이 민원이 제기됐던 곳이 였으나 올해 탄벌동 환경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쓰레기 배출지에 화분을 설치, 아름다운 도로변 확보 및 불법 주정차를 방지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 이와 관련 박광신 탄벌동장은 “예쁜 꽃으로 가득한 화단을 통해 주민들에게 미소를 선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개선 사업에 적극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