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 상활리 마을에서 지난 3월부터 10월까지 52명을 대상으로 농업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농약안전관리 시범사업’이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 요인을 진단하고 개선해 농업인의 안전성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현장에서는 농약의 안전한 사용과 보관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 농약 오용이나 중독사고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농약의 올바른 취급 방법, 방제작업 시 주의사항, 중독 시 응급 대처 요령 등 실질적인 내용을 전파했다. 또한 사업 참여자에게는 농약 살포 시 필수적인 마스크, 보호복, 장갑 등 안전보호구를 지급해 농업인이 안전하게 방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상활리 마을 임병구 이장은 최근 농업인 안전리더 교육을 수료하고 마을 내 안전실천 문화 확산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농약 중독의 위험성을 바로 알고, 안전수칙을 철저히 지켜 농작업 환경이 훨씬 안전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 현장에서 자율적인 안전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농작업 안전재해 예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지난 10월 25일~26일 이틀간 반려동물 전문 여행사 ‘펫츠고(Petsgo)’와 함께 반려동물 동반 1박 2일 여행 프로그램 '댕댕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반려동물과 함께 여주의 주요 관광지를 체험할 수 있는 여가형 관광상품으로, 반려문화 확산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참가자 30명과 반려동물 25마리가 참여했으며, 여주의 자연과 관광지를 연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황포돛배 탑승 및 남한강 출렁다리 관람 ▲출렁다리 인근 ‘빛의 숲 광장’ 산책 ▲강천섬 캠핑장 플리마켓과 바비큐 파티 ▲‘댕댕 음악회’ ▲밀머리 체험마을 전통체험 등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 채워졌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 “이번 '댕댕캠프'는 반려동물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지속 가능한 관광 콘텐츠로, 여주가 반려동물 동반 여행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여주의 자연환경과 문화자원을 연계한 반려동물 동반 관광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천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0월 29일 오후 2시 30분, 한국콜마아카데미에서‘사람과 지역이 함께 미래교육을 열어가다’를 주제로 '2025 여주지역교육협력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 2025 여주 지역교육협력 성과 공유 행사는 여주교육지원청과 여주시청이 업무협약을 통해 추진한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과 ▲인성·세계시민교육 ▲예술로 수업 나눔 ▲디지털기반 연구회 ▲디지털기반교육혁신사업운영교 등 다양한 학교·지역 연계 사업의 성과를 나누고, 학교·지자체·지역기관이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교육협력 모델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여주여자중학교와 문장초등학교의 교육 성장 스토르를 담은 합창 공연을 시작으로, 경기공유학교 브릿지 프로그램인 여주박물관과 흥천초등학교의 지역협력 사례 발표가 진행되어 진정한 지역협력의 행사였다. 2부는 초·중·고 10교, 인성세계시민학교 2교, 여주지역교육연구회 12개, 예술로 수업나눔학교 3교와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디지털기반 연구회 10개, 디지털기반교육혁신사업운영교 6교가 참여하는 사례 나눔의 장으로 교육공동체가 함께 성장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대표이사 오세영)과 (재)경기아트센터(사장 김상회)는 오는 11월 8일 광주시문화예술의전당 남한산성홀에서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선수단 응원 CHEER UP! '웅산 콘서트'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광주시 선수단의 격려를 위해 마련된 특별 공연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 보컬리스트 ‘웅산’이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웅산’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최고의 재즈 보컬리스트로, 1996년 밴드로 데뷔 후, 2003년에 솔로 가수로도 데뷔했으며, 장르를 넘나드는 폭넓은 음악성으로 평단과 대중 모두에게 사랑받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관객에게 익숙한 명곡들을 중심으로, 고전 재즈부터 국악, 그리고 대중음악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인다. 웅산만의 독특하고 로맨틱한 재즈 감성과 완성도 높은 연주는 전 연령을 아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CHEER UP! '웅산 콘서트'는 경기도 종합 체육대회와 광주시 선수들을 응원하는 공연”이라며, “모든 광주시민이 대회에 출전하는 선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도시공사는 구성원 간 신뢰와 협업 문화를 강화하고 조직 내 소통 강화를 위해 2025년 임직원 한마음 워크숍을 10월 20일~21일, 10월 27일~28일 두 차례에 걸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조직환경 변화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조직 운영의 핵심을 ‘소통’에서 찾고, 구성원 스스로 만들고 유지하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확립하기 위한 취지로 추진됐다. 워크숍에서는 △부서 간 상호 이해 증진 △심리적 안전감 기반의 일하는 방식 논의 △공감형 커뮤니케이션 훈련 △협업 경험을 확산시키는 팀 빌딩 프로그램 등이 운영됐다. 여주도시공사는 형식적 행사에 그치지 않고,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체감될 수 있는 조직문화 개선을 목표로 사전 조사와 피드백 반영 과정을 거쳤으며, 이번 워크숍도 참여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구성해 ‘함께 일하기 좋은 공사’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으로 삼을 계획이다. 임명진 사장은 “조직의 미래는 사람을 통해 결정된다”며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하는 일하는 분위기가 자연스럽게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지난 10월 28일 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특별 강연’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최, 이천시와 성균관대학교가 공동 주관한 ‘2025년 경기도 인공지능(AI) 시군 특별 강연’으로, 사전 수요 조사에서 이천시가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개최지로 선정됐다. 강연은 온·오프라인 병행 방식으로 진행되어, 현장 참석이 어려운 시민들도 실시간 중계를 통해 온라인으로 함께할 수 있었다. 총 3시간 동안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 중심으로 구성되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1부에서는 디지털융합교육원 최재용 원장이 ‘생성형 인공지능(AI) 최신 트렌드 및 인공지능(AI) 에이전트 300배 활용하기’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영상 제작과 보도자료 작성 등에 생성형 인공지능(AI)을 직접 활용하며, 인공지능(AI)의 놀라운 기술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2부에서는 뉴미디어교육연구소 김미애 교육이사가 ‘스마트폰으로 열어보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오는 11월 3일부터 7일까지 육군 제7공병여단과 협력해 하반기 하천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이천시와 제7기동군단이 체결한 ‘재해예방을 위한 업무협약(MOU)’의 후속 조치로, 하천 내 퇴적토를 제거해 여름철 집중 호우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에는 제7공병여단 소속 장병 20여 명과 굴삭기, 덤프트럭 등 장비 4대가 투입되며, 율면 월포리 일원에서 5일간 진행된다. 시는 장병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작업할 수 있도록 쉼터를 조성하는 등 근무 환경 개선에도 힘쓸 계획이다. 이천시는 2023년부터 군의 인력과 장비를 지원받아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약 2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고 지역 주민들의 재해 불안감을 크게 해소했다. 시는 올해도 관·군 협력 체계를 한층 강화해 사업을 확대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지난 5월 실시된 협력사업의 미비 구간을 보완·정비함으로써 하천의 흐름 개선과 치수 안정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군의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지난 10월 28일, 이천신용협동조합이 ‘이천시민 걸음기부 챌린지’ 후원금 총 1,0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천시민 걸음기부 챌린지’는 ‘걸음으로 건강채움, 마음나눔’을 슬로건으로, 시민이 일상에서 걷는 걸음을 기부로 연결해 건강과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는 민관 협력형 건강생활실천 사업이다. 이번 후원금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시민들이 함께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Walk On)’을 통해 매월 누적 걸음 수 3억 보를 달성할 때마다 이천시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전달된다. 지난 9월 진행된 1차 챌린지에는 총 2,029명의 시민이 참여해 목표였던 3억 보를 훌쩍 넘긴 4억 8천만 보를 기록했다. 현재 진행 중인 10월 2차 챌린지에서도 1,612명의 시민이 참여해 목표 걸음 수를 조기에 달성하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열기를 보여주고 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소중한 걸음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으로 이어져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도시 이천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29일 광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2025년 초등학교 학부모 폴리스 연합단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예방과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시청 관계자를 비롯해 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경안파출소, 광주초등학교 교사 및 학부모 폴리스 연합단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학부모 폴리스 연합단’은 지역 내 초등학교 학부모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시민 참여 조직으로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지원하고 학교 주변의 유해환경 점검 및 폭력 예방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하반기 캠페인은 태성초를 시작으로 광남초, 광주초에서 진행됐으며 오는 11월까지 ▲오포초 ▲광명초 등 지역 내 5개 초등학교에서 순차적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학교폭력 관련 퀴즈와 체험 부스 운영, 예방 리플릿 및 홍보물품 배부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관심과 참여를 유도했다. 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부모·학교·경찰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지역 중심의 안전망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학교폭력 예방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는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건전한 외식문화 조성을 위해 29일 시청 수어장대홀에서 일반음식점 기존 영업주 250여 명을 대상으로 위생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에 따라 매년 이수해야 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식품위생법 및 시 위생 시책 ▲식품안전관리 및 식중독 예방 ▲노무관리 등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돼 영업주의 현장 대응 능력과 위생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교육에 앞서 방세환 시장은 광주시 식품위생업소의 건전한 영업 정착과 2026년 경기도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함께 기원하며 참석자들과 결의대회를 갖고 위생 수준 향상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업주들의 식품위생 관리 능력이 향상되고 광주시 외식업 전반의 위생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신뢰받는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위생교육과 지도점검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집합교육에 참석하지 못한 영업주는 한국외식업중앙회 또는 한국외식산업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올해 12월 31일까지 온라인으로 보수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