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콘텐츠 산업현장에 필요한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차세대 콘텐츠 리더 양성 사업’을 추진하며, 학점 연계 교육을 운영할 인천지역 대학을 오는 24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지역대학이 콘텐츠 관련 교육과정(2~3학점)을 자율적으로 운영하고, 실증인프라 팸투어와 기업특강 등을 포함한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함께 구성하는 것이 핵심이다. 선정된 대학별로 최대 3천만 원의 예산이 지원되며, 지원내용은 △교수연구비 △교육생 활동비 △특강비 △팸투어 비용 등이 포함된다. 아울러 선정된 대학은 올해 가을에 개최 예정인 ‘콘텐츠-UP 페스티벌 · 국제 컨퍼런스’와 취업박람회 등 인천TP가 주관하는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문화콘텐츠학과 △디지털콘텐츠학과 △미디어콘텐츠학과 △영상디자인학과 등 콘텐츠 분야의 학점 연계 수업이 가능한 인천지역 대학으로, 기타 학과의 경우 지원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참여 신청은 4월 24일 목요일 오후 5시까지 담당자 이메일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인천TP 누리집을 통해 확인하거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8일 오후 인천시청에서 유정복 인천시장이 글로벌 바이오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선도기업인 싸토리우스 회장 일행을 접견했다고 밝혔다. 이번 접견은 싸토리우스 본사 회장 일행이 대규모 투자가 진행되고 있는 인천시를 방문해 투자 현황 및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접견에는 싸토리우스의 현 회장 요아힘 크로이츠버그(Dr. Joachim Kreuzburg)와 차기 회장 미하엘 그로세(Dr. Michael Grosse)를 포함한 총 6명이 참석했다. 크로이츠버그 회장은 2005년부터 싸토리우스 이사회 회장 겸 대표이사로 역임해 왔으며, 올해 6월 임기를 마치게 된다. 그로세 신임 회장은 2024년 12월 차기 이사회 회장 겸 대표이사로 선임되어 오는 7월 공식 취임할 예정이다. 싸토리우스는 송도국제도시 첨단산업클러스터(B) 산업시설용지(송도동 211-1, 면적 24,434㎡)에 바이오의약품 핵심 원부자재 제조 및 공정 연구를 위한 대규모 시설투자를 진행 중이다. 2022년 10월 인천시와 토지매매계약을 체결한 뒤, 2023년 1월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의회 행정안전위원회는 시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하는 유관 단체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협력과 대화의 장’이라는 주제로 협력 간담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현안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8일까지 인천시의회 별관 2층 행정안전위원회 세미나실에서 열렸으며, 인천시의용소방대연합회, 자율방범연합회, 자원봉사센터, 주민자치연합회, 한국자유총연맹 인천지부,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이․통장연합회, 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등 총 10개 주요 단체의 회장 및 각 군․구 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각 단체의 활동 현황 및 주요 성과 보고 ▶운영상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 청취 ▶단체와 시의회의 협력 강화 방안 ▶참석자 자유 토론 등이 활발히 이뤄졌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인천시의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새롭게 신설되는 제물포구․영종구․검단구에 대해 다양한 의견과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한 각 단체는 “새롭게 출범하는 구에서도 안정적인 단체 운영과 원활한 지역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4월 8일 송도국제도시 미추홀타워 내 인천기업경영지원센터에서 ‘인천 미래산업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인천 지역 제조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인천시가 주최하고 인천테크노파크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인천지역연합회가 공동으로 주관했으며, 지역 대학 및 연구소 관계자들도 참석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 포럼 1부에서는 인천 제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능화 혁신 사례와 디지털 전환 전략에 대한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임황용 ㈜글로벌제조혁신네트웍 대표는 제조업에서의 인공지능(AI) 활용 사례를 소개했으며, 김희선 ㈜가현에프라 부장은 스마트공장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이어 홍대의 몬드리안에이아이 대표는 생산공정에서의 인공지능(AI) 플랫폼과 자율제조 시스템 도입 방안을, 황보율 ㈜위우 대표는 다수 인공지능 협업 기반의 공정 혁신형 자율제조에 대해 발표했다. 2부에서는 전문가들이 참여한 패널 토론이 ‘인천 제조 인공지능(AI) 거점센터’ 구축을 주제로 열렸다. 패널들은 인공지능(AI)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계양도서관은 4월부터 6월까지 경인여자대학교 유아교육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년 시민저자학교 ‘청년작가도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청년작가도전’은 유아교육과 학생들이 저자가 되어 그림책을 제작하는 프로그램으로, 예비 유아교사로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실무 경험을 쌓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그림책의 교육적 가치를 이해하고, 향후 교육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콘텐츠를 개발할 예정이다. 계양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으로 예비 교사들이 책 제작의 전 과정을 경험하며 ‘읽걷쓰’ 교육의 의미 있는 시작을 만들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지난 7일 콜롬비아 구아스카 지역의 엘 카르멘 학교와 주 콜롬비아 대한민국 대사관을 방문하여 2007년부터 이어온 읽걷쓰 기반 AI·디지털 교육 분야 교류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인천시교육청 지원으로 첨단교실이 구축된 엘 카르멘 학교는 AI·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교육활동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도 교육감은 이번 방문에서 엘 카르멘 학교의 인천형 첨단교실 활용 현황을 살펴보고, 교직원 간담회를 통해 협력 확대 방안을 모색했다. 엘 카르멘 학교 측은 인천시교육청의 ‘읽걷쓰’ 정책에 깊이 공감하며, 첨단교실 교육 프로그램에 적극 반영할 계획을 밝혔다. 이어진 주 콜롬비아 대한민국 대사관 방문에서는 이왕근 대사와 교류 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KOICA, 수출입은행 관계자들과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대사관은 향후 콜롬비아 교민 및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읽걷쓰’ 정책을 홍보할 예정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방문으로 인천형 첨단교실 운영이 콜롬비아 학생들의 학습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025년도 인천광역시 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한 직업계고 학생들과 지도교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부평공업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이 자리에는 이용창 인천광역시의회 교육위원회 위원장도 함께 참석하여 학생들을 응원하고 기능 인재 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부평공업고는 이번 대회의 제1경기장으로, 폴리메카닉스, 귀금속공예, 보석가공, 도자기, 냉동기술, 산업제어, 그래픽디자인 등 7개 직종 경기가 치러지며 이날 행사에는 인천시교육청, 인천시청,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사 관계자들이 참석해 기능경기대회 확대와 숙련기술 향상을 위한 정책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4월 7일부터 11일까지 9개 경기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에는 36개 직종에 240명이 참가하며, 직업계고 학생들은 15개 학교에서 24개 직종에 173명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치고 있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메달, 상금, 국가기술자격(기능사), 전국기능경기대회 출전 기회가 주어진다. 이용창 위원장은 “기능경기대회는 학생들의 진로 역량을 실현하는 실질적인 기회”라며 “현장에서 기술로 승부하는 학생들이 인천의 미래 산업을 이끌 주역들”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시의회 차원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인천시청년미래센터는 최근 카카오메이커스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에 후원한 노트북 40대를 전달받아 가족돌봄청년에게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센터는 가족돌봄청년 중 학업이나 취업을 준비하는 청년, 올해 대학에 입학했거나 재학 중인 청년, 기초생활수급자나 의료급여 대상자 등 취약계층 청년 40명을 선정해 전달했다. 카카오메이커스는 만 13~34세 영케어러를 지원하는 데 써달라며 카카오같이가치와 연계한 모금 활동 수익으로 노트북 200대를 마련하고 대한적십자사에 후원했다.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는 이 중 40대를 센터에 전달했다. 박은경 인천시청년미래센터장은 “대한적십지 인천지사, 카카오메이커스처럼 우리 사회에서 보내주는 다양한 관심은 가족돌봄청년들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큰 힘이 된다”며 “청년들이 사회 구성원으로 살아가는 데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도록 많은 관심 부탁한다”고 말했다. 가족돌봄청년 프로그램 이용을 원하는 이들은 청년ON 홈페이지에서 먼저 상담 신청을 해야한다. 이를 바탕으로 센터 담당자와 추가 상담 후 가족돌봄청년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항만공사는 인천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이 행정안전부의 ‘2025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은 인천항만공사, 인천광역시, 인천도시공사가 공동으로 인천항 내항 1・8부두 일원 42만㎡에 문화・여가・주거・해양관광이 어우러진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5천 9백억 원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번 중앙투자심사 통과는 중앙정부로부터 ‘인천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의 타당성 및 실행 가능성을 인정받아 실질적 사업추진이 가능함을 의미한다. 공사에 따르면, 1974년 동양 최대규모의 갑문 준공과 함께 산업화의 중심에서 국가 경제성장 관문의 소임을 위해, 국민에게는 ‘닫힌 항’이었던 내항이, 50여 년의 긴 기다림을 넘어 국민에 새로운 모습으로 다가서는 ‘인천항 내항 1・8부두 재개발사업’이 본궤도에 오른다. 공사는 중앙투자심사 ‘통과’에 발맞춰, 실시설계 및 환경영향평가 등 관련 사업을 빠르게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3분기 중으로 관련 절차를 완료하고 실시계획 승인 신청을 진행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한국건강관리협회 인천광역시지부는 4월 7일 보건의 날의 맞이하여 인천시교육청 직원 대상으로 건강체험터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작년 캠페인에 이어 시교육청 요청으로 진행 됐으며, 일상 생활 업무에 많이 지쳐 있는 직원들 대상으로 뇌파·맥파 스트레스 검사, 채혈없이 비침습적으로 헤모글로빈 수치를 알아볼 수 있는 빈혈검사를 진행 했다. 참석한 직원들 모두 자기 검사결과에 흥미를 가지고,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느낄수 있는 좋은 시간과 직원들이 모두 만족할 수 있는 건강체험터를 진행 했다. 앞으로도 건협 인천(원장 홍은희)은 다양한 계층을 위한 봉사활동 및 자연보호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함께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