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홍범기자] 미리디가 론칭한 템플릿 기반 웹디자인 플랫폼 ‘미리캔버스’와 전자상거래 전문기술기업 시스포유아이앤씨의 온사이트 마케팅 솔루션 ‘그루비’가 지난 3월 12일 상호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리캔버스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 없이 사용 가능한 웹 디자인 서비스로써 디자인을 어렵게 느꼈던 사용자 및 디자인 콘텐츠를 꾸준히 생산하는 사업자 및 마케터 등 디자인이 필요한 모든 사용자가 누구나 쉽게 디자인이 가능한 웹디자인 플랫폼이다.
현재 카드뉴스, SNS 콘텐츠용 이미지, 웹 배너 템플릿 등 수천가지의 샘플 디자인과 함께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수만가지의 이미지 소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매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중이다.
미리캔버스 서비스를 운영하는 미리디는 자체 IT기술과 디자인 그리고 생산/제작까지 이미지 출력의 모든 기술을 확보한 기업이다. 또한 자체 캔버스 솔루션을 기반으로 인쇄 출력물 등 비즈니스 콘텐츠 전문 브랜드 ‘비즈하우스’ 서비스와 더불어 온라인 사진 인화, 포토북 전문 브랜드 ‘스마일캣’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그루비는 쇼핑몰에 접속 중인 각각의 고객들의 관심이나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하여 즉각적인 마케팅 메시지를 자동으로 전달하는 On-Site 마케팅 솔루션이다. 고객 별 맞춤형 메시지를 전달하여 회원가입, 구매 등을 유도한다는 점에서 최근 중요성이 한층 더 강조되고 있는 개인화 마케팅의 한 형태라고도 할 수 있다.
그루비는 현재 약 70여개 대기업 종합쇼핑몰, 브랜드 자사몰, 소호 쇼핑몰 등 다양한 규모와 형태의 쇼핑몰에서 도입되어 구매 전환율 및 매출 상승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이번 제휴를 통해 디자인을 주로 활용하는 그루비 사용자에게 획기적인 미리캔버스 서비스를 알림과 동시에 미리캔버스를 사용하는 사업자 및 마케터에게 효율적인 온사이트 마케팅 솔루션 그루비를 소개하는 등 양사 모두 함께 긍정적인 성장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미리캔버스 담당 마케터 이정민 매니저는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그간 미리디의 다양한 서비스로 축적한 디자인 노하우를 바탕으로 그루비 솔루션을 이용하는 사용자에게 디자인에 대한 갈증을 해소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