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기자] 광주시는 15일 양질의 공보육 확충을 위해 신규 국·공립 어린이집 4개소 합동 개원식을 개최했다.
이날 신규 개원하는 어린이집은 힐스가온, 힐스라온, 한아람, 양벌 어린이집 등 4개소이며 신규 개원을 통해 총 192명의 영·유아가 국·공립 어린이집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 8월 각 입주자대표회의와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한 후 10월 위탁 운영업체 선정과 리모델링 등을 거쳐 올해 3월 개원하게 됐다.
신 시장은 “보육의 공공성 강화 및 정부정책에 부응하고 수요자 중심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해 아이와 부모 모두가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 하반기 광주센트럴푸르지오 관리동 어린이집 등 국·공립 어린이집 2개소를 추가로 개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