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기자] 용인시는 용인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결제수단인 ‘용인와이페이’ 190억원어치를 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가운데 160억원은 청년배당 130억원, 산후조리비 지원금 30억 등 정책수당 지급에 사용하며 30억원어치는 할인혜택을 원하는 일반에 판매된다. 이와 관련해 시는 19일 지역 화폐 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와 카드형 전자화폐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용인와이페이는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로 지급되기 때문에 기존 IC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관내 매출 10억원 이하 약 5만여개 업소에서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단, 백화점, 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 유흥주점 등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일반 시민들은 경기지역화폐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회원가입한 후 용인와이페이 카드를 신청해 본인 계좌와 연동해 포인트를 충전해 사용하면 된다. 이 경우 상시 충전금액의 6%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단, 발행 기념으로 한 달 동안은 10%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백군기 용인시장은 “용인와이페이가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하고 시민들에게는 할인 혜택을 줘 지역자금의 역외 유출을 막고 골목시장을 활성화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
[경기헤드라인=김성구기자] 이천시는 19일 이천소방서, 이천경찰서, 군부대 및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등 관내 재난관리 책임기관과 지원기관 30여 명이 참석해 여름철 자연 재해대책 기간 내 재난의 효율적인 공동대응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재난관리 책임기관 간 협업을 통해 다양한 재난을 예방하고, 재난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수습⋅복구를 위한 관계기관 핫라인을 적극 활용해 정보 공유 등 원활한 업무 협업체계 구축을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 참석한 재난관리 책임기관 관계자들은 여름철 재해대책뿐만 아니라 평소 각종재난에 대해 긴급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각종훈련이나 재해대책 등 신속한 공동대응에 필요한 재난대비부터 복구활동까지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다짐했다. 시 관계자는 “올해 여름철 기상전망에 따라 국지성호우나 집중호우 등이 지역적인 편차가 클 것으로 예상함에 따라 철저한 여름철 사전대비를 통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번 간담회를 통해 이천시 재난관리 역량을 한층 더 높여 시민의 안전이 보장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이천시는 2019년 여름철 사전대비와 국가안전대진단을 통
[경기헤드라인=김성구기자] 여주시보건소는 경제활동이 가장 활발하지만 건강관리에는 가장 취약한 3040직장인을 대상으로 ‘자기혈관 숫자 알기’ 집중 홍보를 실시했다. 지난 14일, 민원봉사과 로비에 설치된 이날 부스에는 시청 전직원은 물론 시청을 찾은 시민들도 캠페인에 참가해 자신의 건강정보를 체크할 수 있도록 했다. 심뇌혈관질환은 주요 사망원인이며 질병 부담이 큰 질환으로 예방을 위해서는 고혈압·당뇨병·이상조기혈증을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히 치료해야 한다. 아울러, 정기적인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 확인이 필요하다. 이번 캠페인은 여주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기혈관숫자알기, 짠맛 미각테스트, 금연 상담 및 폐활량측정, 스트레스 검사, 위상차 구강현미경을 통한 입속 세균검사, 결핵 ZERO 캠페인 등 다양한 건강정보 제공 및 상담을 통한 자가관리 인식개선을 위한 자리였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3040 직장인을 대상으로 하는 인식개선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기자] 여주시보건소는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지도자와 함께하는 건강워킹모임’을 매주 화, 목요일 운영한다고 전했다. ‘걷기지도자와 함께하는 건강워킹’은 일반 걷기모임과는 차별되게 ‘얼마나 걸어야 하는가’가 아닌 ‘어떻게 걸어야 하는가’를 중요시 하는 걷기 모임이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흔히들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 운동으로 ‘걷기’를 택하지만 이들 중 목표했던 계획, 기대와는 다르게 발목, 무릎, 허리 등의 관절손상으로 전 보다 살이 찌고 건강이 악화되는 사람들이 많다. 보건소 관계자는 “바르지 못한 보행은 관절에 통증을 유발해 신체활동률을 저하시키고 이로 인한 근육량 감소는 체지방 증가로 이어져 비만, 성인병 및 만성질환의 원인이 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역주민 누구든지 참여 할 수 있는 ‘걷기지도자와 함께하는 건강워킹’은 매주 화요일 양섬, 목요일 영월공원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 및 세부일정은 여주시 보건소 홈페이지, 건강소식지 또는 보건소 운동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기자] 여주시는 지난 15일 여주시 무한돌봄센터에서 공도양 심리상담센터와 마인드펀치 심리상담센터 간 관내 저소득 위기 가정 지원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업무협약은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복지 증진과 기관 간의 상호교류와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함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저소득 위기가정 대상자가 심리 사회적 위축, 고통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상담 프로그램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협력 체계를 구축해 사례관리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한 각종 자원의 교류가 기대된다. 최희수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공도양 심리상담센터와 마인드펀치 심리상담센터는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더불어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면서 “관내 저소득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기자] 여주시는 지난 4일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제1차 설명회에 이어, 오는 26일 여주시민회관 대회의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한 제2차 여주사랑카드 발행 설명회를 개최한다. 여주사랑카드란 여주시에서 오는 4월부터 발행예정인 카드형 지역화폐로 현재 시에서는 제37회 여주시 임시회에서 관련 조례에 대한 심의 절차를 완료했고, 지난 15일 지역화폐운영협의회의 심의를 통해 인센티브 지급계획 및 오프라인 창구 확보계획 등에 대한 심의를 마쳤다. 설명회는 카드형지역화폐 공동운영대행사인 코나아이 주식회사에 주관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카드형 지역화폐의 특장점, 관계주체별 혜택과 더불어 “경기지역화폐 App” 사용법 등 시민들에게 유익한 내용이 전달될 예정이다. 여주사랑 카드는 대형점포, 유흥업소 등을 제외한 매출액 10억이하의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이용가능하며, 시는 전용 앱, 콜센터, 오프라인 창구 등을 통해 사용금액을 충전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시 6%의 할증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며, 우대가맹점 이용 시 추가할인, 쿠폰제공 등 부수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제도 활성화를 위해 발행 초,
[경기헤드라인=김성구기자] 여주시는 지난 13일 경기도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 공모사업에 응모한 결과, 최종 선정되어 공간조성 및 프로그램 운영 사업비 7천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밝혔다. ‘경기청년공간 내일스퀘어’사업은 청년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하는 청년 전용 공간 운영 지원 사업이며, 2018년 경기도 자체 사업으로 시작되어 올해 공모 선정기관까지 총 6개 기초자치단체가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한다. 여주시는 그간 민선7기 공약사업인 청년활동지원센터를 설립하기 위해 타·시군 벤치마킹, 시민 및 공무원 의견수렴, ‘여주시 청년 기본 조례’ 제정을 준비하는 등 공약사업 추진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여주시 청년활동지원센터’는 청년 활동 지원 뿐 아니라 휴식공간 제공, 심리상담 등 청년층의 다양한 활동 지원을 목표로 하며 필요 시 복지, 취업 서비스 기관 등과 연계해 청년층 복합 지원의 허브기관으로 설립 예정이다. 이번에 사업추진 기초자치 단체로 선정되어 청년공간 조성에 대한 사업비 3천만원과 프로그램 지원 사업비 약 4천만원 등 총사업비 2억 4천여만원의 30%인 7천만원가량을 도비 지원받아 본격적으로 공약사업을 추진한다. 여주
[경기헤드라인=김성구기자] 여주시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인 ‘2019년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을 유치하기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다. 농촌 신활력 플러스 사업은 농촌에 구축된 유·무형의 자원과 민간조직을 활용해 특화산업 고도화, 일자리 창출 등 자립성장의 기반을 찾아내는 사업이다. 그동안의 농촌개발은 비슷한 유형의 하드웨어 사업에 치중되면서 지역의 다양한 민간주체들이 성장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지 못했다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소프트웨어 중심의 사업추진을 위해 올해 농림축산식품부는 2018년에 선정된 10개 시군을 제외한 전국 113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대상지 20곳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지자체는 총사업비 70억원이 투자된다. 여주시는 사업추진단을 구성하고 ‘먹거리 플랫폼으로 행복한 공동체, 올더 여주’를 사업주제로 해 먹거리 공동체기반 구축, 귀농·귀촌 청년인력 육성, 올더푸드 통합지원센터 운영, 여주형 공유농업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다. 올더 여주는 ‘올바르게, 더 건강하게’라는 의미로 먹거리를 바르게 생산하고 건강하게 소비할 수 있는 사람중심 행복여주를 만들겠다는 여주시 사업추진 의지를 담은 표현이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기자] 축구테마파크라는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 여주시가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후보지 선정 2차 프리젠테이션 심사를 가볍게 통과하고 이어질 부지실사 심사와 최종후보지 선정에서 어떤 결과물을 만들어 낼지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여주시가 지난 18일 서울 광화문 교보문고 18층에서 열린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후보지 선정 2차 프리젠테이션 심사에서 경주시, 김포시, 상주시, 여주시, 예천군, 용인시, 장수군, 천안시와 함께 통과했다. 12개 지자체가 각축을 벌인 이날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후보지 선정 2차 프리젠테이션 심사에서 여주시는 이항진 여주시장과 표선정 주무관이 발표자로 나서 여주시의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 유치 열망을 전하는데 공을 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각 섹션별로 대한민국 축구종합센터가 여주시에 유치되어야 하는 당위성을 설명한 발표자들은 여주시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축구 훈련에만 전념할 수 있는 입지 조건 그리고 축구 경기력과 직접적인 연관성이 있는 잔디관리의 노하우까지 여주시의 장점을 설명했다. 특히 ‘여주가 준비한 특별한 선물’ 섹션에서 이항진 여주시장은 ‘대한민국 축구의 새로운 100년을 위해 축구테마공원을 동시에
[경기헤드라인=김성구기자] 용인시는 올해도 관내 9000명에게 책과 함께 생애를 시작할 수 있도록 생애 첫 책을 선물한다. 이는 문화체육관광부 영유아 독서진흥사업에 따른 것으로 북스타트코리아와 함께 한다. 구체적으로 그림책 2권과 도서관 이용안내 책자가 든 책꾸러미를 무상으로 나눠주고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는 독서놀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지원대상은 0~12개월 모든 아기와 13~36개월 영유아 등이다. 0~12개월 아기는 출생신고를 할 때 구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책 꾸러미를 바로 받을 수 있다. 이미 출생신고를 했거나 다른 지역에서 전입한 경우엔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책꾸러미를 신청한 후 주민등록등본을 가지고 도서관을 방문하면 된다. 13~36개월 아이를 둔 세대도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선착순 1천명까지 도서관에서 책꾸러미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지난 2011년부터 이 운동을 운영해 지금까지 1만2800꾸러미를 무료로 배부해왔다. 시 관계자는 “어릴 때부터 책과 친해질 수 있도록 시에서 전하는 생애 첫 책 선물”이라며 “시민들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