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기자] 여주시보건소는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지도자와 함께하는 건강워킹모임’을 매주 화, 목요일 운영한다고 전했다.
‘걷기지도자와 함께하는 건강워킹’은 일반 걷기모임과는 차별되게 ‘얼마나 걸어야 하는가’가 아닌 ‘어떻게 걸어야 하는가’를 중요시 하는 걷기 모임이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흔히들 쉽게 접할 수 있는 생활 운동으로 ‘걷기’를 택하지만 이들 중 목표했던 계획, 기대와는 다르게 발목, 무릎, 허리 등의 관절손상으로 전 보다 살이 찌고 건강이 악화되는 사람들이 많다.
보건소 관계자는 “바르지 못한 보행은 관절에 통증을 유발해 신체활동률을 저하시키고 이로 인한 근육량 감소는 체지방 증가로 이어져 비만, 성인병 및 만성질환의 원인이 된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역주민 누구든지 참여 할 수 있는 ‘걷기지도자와 함께하는 건강워킹’은 매주 화요일 양섬, 목요일 영월공원 10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 및 세부일정은 여주시 보건소 홈페이지, 건강소식지 또는 보건소 운동상담실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