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기자] 여주시는 정보통신망을 활용한 복지시스템을 공고히 함으로써 수혜자에게 원활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되도록 사회보장정보시스템 시연회와 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11일, 여흥동 주민센터 3층에 위치한 정보화교육장에서 진행된 교육은 사회보장정보시스템을 주로 사용하고 있는 시청 및 읍면동 사회복지 공무원과 사례관리사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시연회는 평소 이 시장이 복지자원의 배분 및 관리, 관련 정보의 이력 통합·연계, 자원 중복·누락문제 등을 개선하고자 하는 데 지속적인 관심과 질문을 이어온 데서 추진됐다. 이날 교육장에는 이항진 여주시장을 비롯한 31명의 사회복지 공무원과 사례관리사들이 교육에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보다 업그레이드된 행복e음 시스템을 활용과 복지자원의 배분 및 관리, 현장중심의 사례관리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항진 여주시장은 이번 시연회 및 교육을 통해 “주민편의와 지역사회 복지문제 해결 관점에서 진행한 교육인 만큼 담당자들이 보다 효율적인 업무가 이뤄질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며, “공무원과 민간기관에서 제공되는 서비스의 내용과 제공절차를 공유하는 회의나 교육에 대해 적극 지원해 현행 공공서비스를 보완하고 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