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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 시장후보 삼인방 ‘차 한잔 어때요’실황

박동우 도의원 VS 새정치연합 최인혜 예비후보
VS 새누리당 이윤진 예비후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 시장 출마의사를 일찌감치 밝힌 박동우 경기도의희 의원과 새정치연합 최인혜 전 오산시의원 그리고 회계사 출신의 새누리당 이윤진 예비후보가 지난 28일 오산 지곳동의 한 대중 음식점에서 만나 오산시 현안에 대해 삼자 토론을 벌였다.

제일 먼저 말문을 연 박동우 도의원은 “오산시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현재 방치되다시피 한 서울대부지에 디즈니랜드와 같은 형태의 아이들을 위한 위락 시설을 만든다면 오산시 주변의 많은 학생들과 학부모들이 오산을 찾아올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새누리당의 이윤진 예비후보는 “오산이 고만고만한 인근 지역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재정을 건전하게 운영하는 것이 급선무이다. 재정을 살려야 진정한 지방자치가 이루어진다. 이를 위해 서울대 부지에는 물류센터를 유치하고, 가짜로 청렴을 포장하는 일이 없도록 세심하게 재정을 운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리고 새정치연합의 최인혜 예비후보는 “공공근로를 그냥 하는 것이 아니고 노는 유휴지를 활용해 농사기술을 고스란히 간직한 노인들이 그곳에서 친환경 농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생산된 작물은 오산에서 소비될 수 있도록 해 소득에 보탬이 되는 그물망 네트워크 복지를 실현해야 한다.”는 등의 주장을 펼쳤다.

이날 토론은 한 시간이 넘도록 진행됐으며, 오산시를 살일 수 있는 획기적인 제안들이 쏟아져 나와 각 후보들이 시장출마 준비를 얼마나 꼼꼼히 했는지 알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서로 다른 색깔을 지니고 있던 후보들은 상대방의 생각들을 잃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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