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영덕) 한국근대문학관은 2024년 2차 책담회 }그녀가 환절기를 건너는 법~를 개최한다. 인천에서 활발히 활동하며 최근 신간을 낸 류인채·조경숙·구자인혜 작가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이목연 소설가의 진행으로 3월 30일(토) 오후 2시 한국근대문학관 본관 3층 다목적실에서 열린다.
이번 책담회는 류인채·조경숙·구자인혜 작가 3인의 신간을 통해 그녀들의 작품 세계와 그 속에 담겨진 삶과 이야기에 대해 알아본다. 시집 『흑두루미 날다』를 출간한 류인채 시인, 『달리는 말』을 출간한 조경숙 시인, 그리고 소설집 『돌을 깨우다』를 출간한 구자인혜 소설가가 이번 책담회의 주인공이며 이목연 소설가가 행사의 진행을 맡았다.
류인채 시인의 『흑두루미 날다』, 조경숙 시인의 『달리는 말』, 구자인혜 소설가의 소설집 『돌을 깨우다』에 대한 대담으로 진행되는 이번 책담회에서는 책 제목의 자연친화적인 소재에서 알 수 있듯이 전원생활에 삶을 걸쳐놓은 작가들의 공통점을 통해 작품에 반영된 생생한 이야기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온라인(구글 폼)을 통해 현장 참여를 신청할 수 있다. 한국근대문학관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시청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