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고속도로(주),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에 심리안정조끼 15개 후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은 8월 29일 경기고속도로로부터 총 300만원 상당의 심리안정조끼 ‘huggy’ 15개를 후원받았다.

 

이번 후원은 복지관 이용인 및 장애 당사자들의 정서 지원과 심리 안정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으며, 경기고속도로(주) 김민수 부사장 외 3명의 임직원이 직접 복지관에 방문하여 함께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경기고속도로(주)가 후원한 300만원 상당의 심리안정조끼 ‘huggy’ 는 조끼 형태의 스마트 의류로, 조끼에 공기를 자동으로 주입하여 안아주는 느낌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인 ‘Deep Touch Pressure(심부 압박)’ 효과를 주어 착용자가 불안한 감정을 느끼거나 스트레스가 높은 상황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물품이다.

 

이날 받은 후원물품은 복지관 이용인 및 장애 당사자의 심리 안정, 정서 지원 및 위험 예방에 사용될 전망이다.

 

경기고속도로(주) 신연식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을 위해 매년 뜻깊은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기쁘고, 장애인의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으로 장애인복지 발전과 권익 개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 유영애 관장은 “지역사회 장애 당사자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매년 뜻깊은 나눔을 함께해주시는 경기고속도로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복지관 이용인 및 장애 당사자의 안전한 일상과 정서지원을 위해 귀하게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경기고속도로(주)는 2022년 평택북부장애인복지관과 인연을 맺고 210만원 상당 배회감지기 30개, 400만원 상당 마이토키 스마트 3대를 후원하는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후원과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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