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보건소 “2024년 독감 · 코로나19 동시 예방접종으로 환절기 건강 지키세요”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보건행정과는 이달 11일부터 65세 어르신을 대상으로 독감 및 코로나19 무료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겨울을 앞두고 독감과 코로나가 함께 유행할 수 있다는 예측이 나오면서 질병청은 독감과 코로나19 백신의 동시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인플루엔자(독감)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어르신, 13세이하 어린이, 임산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장애인, 국가유공자 부부이며,『코로나19 예방접종 대상』은 65세이상 어르신, 생후 6개월이상 면역저하자 및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를 대상으로 “무료로 지원”된다

 

아울러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독감과 코로나19 접종이 연령대별 같은 날 시행되며, 접종부위를 달리해 두가지 백신을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접종의료기관 방문시에는 신분증과 함께 면역저하자는 의사소견서 및 진단서를, 감염취약시설 입소자는 입소확인서를 지참해야한다

 

올해는 코로나19백신량이 한정되어있어 백신 소진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므로 미리 예방접종하는 것을 권한다.

 

보건행정과장은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할 가능성이 높은 겨울철을 대비해 고위험군들의 예방접종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65세이상 어르신들께서는 한번의 방문으로 두가지 백신을 함께 접종해 올겨울 건강을 지키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