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체험관광활성화를 위한 도농교류 직거래 장터 운영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오는 11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설봉공원 관광안내소 인근에서 ‘이천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도농 교류 직거래 장터’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관내 체험 농가 등 11개 업체가 참여하여 다양한 농산물과 체험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행사를 주관하는 (사)이천나드리는 2016년 이천시가 도농교류센터로 지정하여 현재까지 관광객 유입을 통한 농촌과 도시의 교류와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해 활동해 오고 있다. 특히 (사)이천나드리는 2012년부터 농어촌공사에서 주관하는 도농교류협력 공모사업에 매년 응모하여 관내 체험 농가와 체험 마을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체험관광 활성화를 위한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해왔다.

 

이천시 관광과 관계자는 “올해 이천도농교류센터(이천나드리)와 더욱더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이천시 관광콘텐츠와 체험관광을 소재로 하는 시티투어 코스를 기획하고 개발하여 이천시의 숨은 매력을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데 노력했다”라며 “앞으로도 도농복합도시로서 이천시가 가진 매력을 적극 활용하여 관광객 유치에 주력하겠다”라는 의지를 표명했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관광 최신 동향에 맞는 이천만의 농촌 체험관광 콘텐츠 개발로 이천 관광 활성화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매력 있고 품격 있는 문화관광도시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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