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은 11월 16일, 수원시청년지원센터 청년바람지대에서 2024년 청년포럼‘어제의 청소년, 오늘의 청년’을 개최하였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청년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포럼은 10~30대 청년·청소년 50여 명이 함께 모여‘나다움 찾기’의 필요성과 고민에 대해 공유하고, 청소년에서 청년이 되는 생애전환기에 우리에게 필요한 지원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청년·청소년 대표 1인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기 이해의 대한 고민과 사회문제에 대한 발표로 공감대가 형성되었으며, 딱딱한 포럼의 분위기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활발한 토론이 진행되었다. 포럼에서 논의된 내용은 향후 청소년과 청년 연계를 위한 정책 제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 이병규 이사장은 “청소년과 청년의 연계방안에 대하여 각 당사자가 함께 모여 논의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있다. 앞으로 청소년과 청년의 연계 성장 기반이 더욱 강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