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11월 19일 이천시 율현동 빌라드 아모르 이천에서 2024년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 성과보고회‘마음:온(溫), 행복:온(ON)’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 성과보고회에서는 한 해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정신건강 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식전 부대행사(켈리그라피, 회복시 전시, 포토존 등) 및 공연(등록회원 합창), 우수직원, 유관기관 및 회원 시상식, 운영 성과 보고, 이벤트 행사(경품 추첨 등)으로 구성됐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하여, 한미연 이천시 보건소장, 관내 유관기관,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회원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140여명이 참여했다.
이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조명제 센터장은 “정신건강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모두가 책임지고 해결해야 할 사회적 과제이다. 정신적 고통을 겪고 있는 이들에게 따뜻한 지원과 관심을 보내는 일이 바로 사회적 연대와 공동체의 가치를 실현하는 길임을 잘 알고 있고, 그런 가치 있는 과정 안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