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박진영 의원, 화성시 능동중 학생들과 '청소년의회교실' 참석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미래 리더 양성의 산 교육. 더욱 확대해야...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박진영 경기도의원(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화성8)은 22일 경기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40회 청소년의회교실'에 참석해 화성시 능동중학교 학생자치회 소속 학생 16명과 함께 ‘지방자치와 민주주의, 의회 소통’을 주제로 토론과 의회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청소년의회교실은 능동중학교 학생들이 지방자치의 역할과 기능을 직접 체험하며 민주주의의 가치를 배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경기도의회의 역할과 기능 소개를 시작으로, ▲ 모의회의 ▲ OX 퀴즈 ▲ 의회 체험 ▲ 박진영 의원과의 만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특히 의회교실에 참석한 3학년 학생은 “대기오염, 수질오염, 탄소 배출 등 과거부터 이어져 온 환경문제가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며, "현재 경기도에서 진행 중인 환경 정책과 신재생 에너지 등 지속 가능한 에너지 활용 방안"에 대해 진지한 질문을 던졌다.

 

이에 박진영 의원은 경기도가 추진 중인 주요 환경 정책과 신재생 에너지 활용 사례를 상세히 설명하며, 학생들의 문제의식에 공감하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박진영 의원은 “이처럼 중요한 문제에 관심을 갖고 질문하는 여러분의 모습이 지역사회와 환경문제를 해결할 미래의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응답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과 지방정부의 역할을 강조했다.

 

박진영 의원은 수료식에서 “오늘의 체험이 여러분이 지역사회와 국가를 이끄는 리더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정책은 다양한 의견을 듣고 조율하며 조정하는 과정에서 만들어진다. 오늘의 경험이 민주주의의 작동 방식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박진영 의원은 “이번 체험을 통해 지방자치의 중요성을 깨닫고, 지역사회와 공동체를 위해 헌신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며 학생들에게 희망찬 메시지를 전했다.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지방자치의 산 교육”

 

‘경기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도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의회 체험과 더불어 지방자치와 민주주의의 중요성을 실질적으로 배우며, 도민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되새길 수 있다.

 

박진영 의원은 마지막으로 “여러분의 참여가 곧 지방자치의 의미를 살리고, 민주주의를 더욱 빛나게 만드는 힘이 될 것”이라며, 화성시 능동중학교 학생자치회의 열정과 노력이 지역사회의 밝은 미래를 만드는 데 기여할 것을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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