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광주시 초월읍 용수리에 위치한 세용기전㈜은 지난 16일 연말을 맞이해 성금 500만 원을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초월읍에 기탁했다.
세용기전㈜ 안승용 대표는 “작은 정성들이 모이면 큰 힘이 될 수 있다는 마음으로 올해도 성금을 준비하게 됐다”라며 “추운 겨울을 힘겹게 보내고 있을 이웃들이 행복한 연말을 보내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박중신 읍장은 “매년 초월읍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펼쳐주시는 세용기전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세용기전의 선한 영향력이 우리 지역사회에 널리 퍼져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고 감사를 표했다.
한편, 세용기전㈜은 지난 6월 500만 원 기탁을 비롯해 2023년과 2022년에도 각각 500만 원을 기탁하는 등 저소득층을 향한 꾸준한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