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대신면 후계농업경영인회, 여주쌀 44포 대신면에 기탁!

연말 맞아 이웃과 함께 나누는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 노력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지난 12월 17일 대신면 후계농업경영인회는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여주쌀 10kg, 44포를 대신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대신면 후계농업경영인회는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힘쓰는 한편, 매년 지속적으로 현금, 현물 등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영헌 대신면 후계농업경영인회 회장은 “회원들이 뜻을 모아 준비한 나눔으로 조금이나마 지역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농업인으로서 지역사회의 발전과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홍기 대신면장은 “대신면 후계농업경영인회의 따뜻한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쌀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하며 이웃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식에는 대신면 후계농업경영인회 구자영 부회장, 민영철 총무, 정낙훈, 천형기, 신천교 회원, 이용주 대신농협장이 함께해 자리를 빛내주셨으며, 기탁된 쌀은 대신면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연말을 맞아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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