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대원실업사 이찬호 대표와 성일측량설계공사 문병훈 대표는 지난 19일 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며 300만 원 상당의 쌀을 기탁했다.
지난 2010년부터 매년 저소득층을 위해 쌀을 기탁하고 있는 이찬호 대표와 문병훈 대표는 “올해도 추운 겨울을 맞이해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종근 동장은 “어려운 시국에도 불구하고 14년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 대한 사랑과 나눔의 온기를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쌀은 어려운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잘 전해 드리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