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중리동은 12월 18일 설봉하늘농원으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쌀 10kg 30포를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쌀은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의 식생활에 도움을 주고자 한 것으로 설봉하늘농원은 지난 11월 반찬 나눔 재료인 무를 전달한 데 이어 친환경 농산물 기탁으로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김평재 대표는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중리동과 함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경화 중리동장은 “연말을 맞아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평재 대표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고, 이번 기탁이 우리 중리동 이웃분들에게 큰 힘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중리동 행정복지센터는 후원받은 쌀 10kg 30포를 관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