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여주시는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 주관으로 지난 12월 17일 ‘2024년 소상공인 한마음 송년의 밤’을 개최하여,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해를 마무리하며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색소폰 동호회 및 댄스팀의 식전공연 행사로 화려한 막을 열었다.
유준희 센터장의 환영사와 내빈 소개로 시작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이충우 여주시장 축사,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축사, 2024년 성과보고 및 2025년 사업계획 보고, 상권 활성화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축사에서 “올 한해 동안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지역상권을 지켜주신 소상공인 어려분께 감사드리며, 여주시에서도 소상공인 지원 사업을 확대하여 서민경제의 든든한 뿌리인 소상공인 여러분이 힘내실 수 있도록 더 꼼꼼하고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내년 출렁다리 개통식에 맞춰 관광 원년의 해를 맞아 소상공인 여러분도 친절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소상공인들은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보냈고, 다가올 새해를 희망차게 계획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유준희 여주시소상공인지원센터장은 “소상공인과 소통하며,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신규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가겠으며, 문제 해결 방안을 찾아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상공인이 살아야, 여주가 웃는다는 마음가짐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