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호평제일교회가 성탄절을 맞아 선물꾸러미 40세트를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꾸러미는 성탄절을 맞아 호평제일교회 신도들이 함께 준비한 생필품, 간식 등으로 구성됐으며, 호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홀몸 어르신, 한부모가정 등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윤종 담임목사는 “이웃에 대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고자 하는 성도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성탄 꾸러미를 준비하게 됐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만든 꾸러미가 우리 이웃들에게 뜻깊은 성탄절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용석만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장은 “호평제일교회에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아 만든 꾸러미를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매년 꾸준히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호평제일교회와 교인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호평제일교회는 지난 2020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을 위해 이웃돕기 성금을 전달했으며, 2023년부터는 성탄절 선물꾸러미 전달을 통해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