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진접읍 소재 마음풀림 미술심리학원은 지난 23일 후원금 60만 원을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마음풀림 미술심리학원에서 학생 50여 명이 직접 만든 미술 수공예품을 전시하고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후원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최승주 원장은 “학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판매한 수익금이 의미 있는 곳에 쓰이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재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마음풀림 미술심리학원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소외된 이웃 곁에서 함께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음풀림 미술심리학원은 진접읍 부평리에 위치해 있으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