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시설관리공단, 인권경영위원회 외부위원 공개모집

인권행정발전을 위해 인권이론과 현장을 매개할 수 있는 인물 모집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은 3월 10일부터 24일까지 시민 인권위원 1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인권경영위원회는 공단의 인권경영 관련 중요정책, 인권영향평가, 인권침해행위 사건에 대한 사항 등을 심의·의결하며, 내부위원 4인과 외부위원 5인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공단은 위원회의 다양성 및 선출절차의 투명성, 시민사회의 참여성 강화를 위해 공개모집을 원칙으로 한다. 지원 자격은 ▲공단 협력기관 및 이해관계자들을 대표할 수 있는 자 ▲인권분야에 관심이 있는 지역주민 중 하나 이상에 해당하는 자이다.

 

모집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안성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 자기소개서, 개인정보수집동의서를 받아 3월 2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제출 방법은 이메일 접수 또는 안성시시설관리공단 감사안전팀 우편・방문・팩스 접수가 가능하며 방문접수 시 근무시간(9:00~18:00, 토·일요일 제외) 내 접수하여야하며 우편・팩스 접수는 신청 마감일 18시 이전에 도착한 신청서에 한하여 유효하다.

 

위원 선정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인권경영위원, 인권담당 부서장 등이 직접 위원 선발에 참여하고 선발하게 되며 최종 선발된 위원들은 오는 4월 내 위촉장을 받고 2년 간 본격적으로 활동하게 된다.

 

이정찬 이사장은 “공단에서는 인권경영위원회 구성을 통해 공단 내·외부에 인권존중 문화를 형성하고'최고의 서비스로 시민행복에 기여'하는 안성시시설관리공단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임을 밝히며 “인권 관련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지역주민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