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진철 기자]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지역관광산업 활성화와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한탄강오토캠핑장 숙박시설의 평일 이용료를 할인한다고 밝혔다.
한탄강관광지는 2017년부터 2018년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으며, 신비로운 주상절리를 배경으로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대한민국 캠핑명소로 손꼽힌다.
이번 평일 할인 행사는 2018년 성수기 7월15부터 8월 24일을 제외하고 연중 제공되며, 평일 15%와 감면 20%(지역주민, 장애인, 국가유공자, 관내 주둔 군장병, 생계급여수급자)를 중복해 적용할 경우 최대 35% 할인되어 3~4인용 3만9천원, 중형A 5만2천원, 중형B 5만8천원, 캐빈하우스 6만5천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관계자는 “할인 행사를 통해 연천을 방문하는 고객이 증가함으로써 지역경기 활성화 및 지역관광 진흥에 일조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자세한 내용 및 예약은 한탄강관광지 홈페이지(www.hantan.co.kr)에서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