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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화성시 최청환 의원, “화성 서부권 세계 최고의 도시가 되는데 밑거름이 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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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화성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제 지역구이기도 하지만 화성시 서부권 발전은 화성시가 세계적인 도시가 될 수 있는가? 없는가? 라는 기준을 결정하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고 생각한다. 지역민이 만들어주신 시의원으로서 서부발전을 통해 화성시가 최고의 도시가 될 수 있도록 밑거름이 되고 싶다”

 

‘전 세계에서 10대 부자도시’ 세계적인 글로벌 컨설팅사인 맥켄지가 지난 2015년 보고서를 통해 평가한 화성시에 미래가치 결과이다. 그리고 현재 지방자치경쟁력 전국 1위, 지방재정자립도 1위, 인구 증가율 부동의 1위 등 도시 성장속도에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것이 화성시의 현 주소다.

 

그러나 이런 평가에도 불구, 화성시 내적 갈등의 원인으로 손꼽히고 있는 동서불균형문제와 함께 무분별한 난개발, 도로인프라 확충, 인근 지자체인 수원시와의 군공항 이전문제 등 서남부권이 당면하고 있는 현안들은 지역민들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다. 그간 화성시에서 출마하는 정치인들의 선거공약 일 순위로 자리매김하는 난제이기도 하다.

 

“화성시 서ㆍ남부는 1차 산업을 기반으로 3차 산업을 연결하고 더 나아가 4차 산업으로 발전 가능한 무한한 경쟁력을 인정받아야 한다. 동서간의 조화가 잘 이루어진 도시의 완성, 도시의 완성을 화성 서남부권에서 찾아야 한다” 지난 2018년 당선된 최청환 의원이 초선의원으로서 의회 첫 정례회의에서 시정질의를 통해 던진 화두이다.

 

화성시 팔탄•우정•조암 지역구로 3년 여간 의정활동을 펼치며 최고수준의 화성서부발전 이라는 자신의 그 첫 의지를 지키기 위해 관련된 지역민원을 최우선으로 해결하고 행정기관에 합리적인 정책들을 끊임없이 제안했으며, 하나하나 결과를 만들어 가고 있는 최청환 의원을 만나 솔직담백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 화성시 서부발전이 갖는 의미는 무엇인가?

 

화성시 발전을 위해 나아가야하는 올바른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시의원의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그동안 지속적인 시정질의와 5분발언을 통해 화성시가 세계적 도시가 되기 위한 랜드마크 건설과 동서간 불균형을 해소, 수원군공항 이전문제 등에 대한 근본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제안해 왔다.

 

제 지역구를 떠나 화성시 동•서간 불균형은 너무도 많이 아는 이야기다. 현재 동부는 도시적인 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다. 그에 따른 서부권 발전은 화성시가 세계적인 도시가 될 수 있느냐 하는 매우 중요한 일이다. 그런 의미에서 저의 서부발전을 위한 정책제안들을 집행부에서 많이 반영하려고 하는 것에 자부심이 든다.

 

그러나 시의원이 지역적 현안을 잘 알고 있어 현장민원을 해결하기엔 빠를 수 있지만 어떤 사안에 대해서는 시의원, 도의원, 지역 국회의원이 유기적으로 협력을 해야 할 필요성이 있다. 예를 들어 송산그린시티 같은 경우, 광역교통망 개선에 대한 문제는 국가와의 연결이 필요하고 그런 부분에서는 국회의원의 힘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 앞으로 이런 협력적 관계형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화성시 갈등유발 예상시설 사전고지 조례’는 무엇인가?

 

쉽게 설명하자면 주민들이 싫어하는 혐오시설 설치로 인해 사업자 간의 발생하는 갈등을 해소시키기 위한 조례이다. 보통 혐오시설은 인허가 단계를 거쳐 공사가 진행되는 단계가 될 때 지역 주민들이 알게 되고 반대와 항의를 진행하게 된다. 그러나 이미 승인된 허가를 되돌릴 수는 없다. 서로 간 갈등만 커지고 해결이 되기는 매우 어려운 것이다. 이에 대한 방안으로 주민들의 알권리 차원에서 주민들이 기피할만한 시설이 시 행정에 인허가 접수가 되면 시장이 의무적으로 고지해야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현 ‘도시계획일부조례 개정안’을 보면 기존 허가를 득한 사업에 있어 변경허가를 신청하면 건축허가 같은 경우 3일이면 변경허가가 나간다. 이를 이용해 허가받기 쉬운 일반 근린생활시설 같은 것으로 허가를 받아놓고 변경허가를 신청해 혐오시설로 간다 해도 재제조치가 없었다. 그것을 근본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갈등유발시설에 대해서는 도시계획 심의나 자문을 받게끔 개정 조례안을 만든 것이다. 전국 최초로 발의된 조례안이다.

 

▶ 경제환경위원회 부위원장으로서의 의정활동 전개는?

 

전반기 도시건설위원회에 있으면서 원 없이 의정활동을 했다고 생각한다. 특히 서부지역 역할에 있어 장기미집행 도로, 공원, 대중교통 문제 등 시의원으로서 할 수 있었던 역할은 최선을 다할 수 있었던 위원회였다. 다행히 좋은 결과도 많이 있었고, 아직 예산이 수반되는 밑그림 정도에 사업도 있지만 그런 부분에 있어 시장에게 정책방향 제시도 많이 했고 지속적으로 들여다 볼 생각이다.

 

경제환경위원회는 화성 서남부쪽 농업, 축산업, 수산업, 공업 등과 관련해 해야 할 일이 아주 많다. 제 생각으론 화성시가 전국에서 가장 역동적이면서도 최고의 도시가 되고 있는 것에 비해 이 모든 산업들을 연결해 장점만을 극대화한 경제성장 시스템이 아직 저조한 수준이다. 행정이 못하고 있다기보다는 최고가 되기 위한 더한 노력과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며, 이를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의정활동에 중심을 두고자 한다.

 

▶ 현재 무소속 이다. 더불어민주당 복당을 희망하는 이유는?

 

지역주민들 민원을 해결하는데 주력하고 동네 반장처럼 생각하고 활동을 하고 있다. 시의원이 너무 정치적으로 활동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지금도 출마 당시 시의원으로서 가진 권한들을 시민들과, 유권자들과 공유를 하겠다는 그 마음 그대로이다. 시민들의 의견을 행정에 전달하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 지난 3년간 저에게 전달된 민원에 있어 그 어떤 것도 소홀히 하지 않고 100% 행정협의를 꼭 진행하고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자부한다.

 

“러나 시민들을 대변해 힘 있는 목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지역 기초의원으로서의 정치적 활동은 분명히 필요하다. 저는 기본적으로 정치는 정당정치라고 생각한다. 정당은 많지만 소신 있는 정치를 힘 있게 펼치기 위해서는 정치적 틀이 체계적으로 되어 있어야 하고 그런 면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저의 일념과 정치철학이 가장 맞는 곳이다. 지금도 민주당 이념과 정관정책을 따르고 있다. 현재 무소속이지만 민주당에 복당해 활동을 하려고 한다.

 

▶ 끝으로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씀은?

 

‘내가 아니면 안 된다’라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는 말이 있다. 그 단계를 넘어 제가 지역을 위해 열심히 할 수 있다는 자신이 있었고 해 내겠다는 자기 확신이 있어 출마를 결심했다. 아마도 그 점을 높게 봐주시고 지지해주신 것이라고 생각한다.

 

의정활동을 하며 때로는 힘든 일도 있었지만 저의 활동을 응원해주시고 격려해 주시는 많은 시민 분들이 있어 자신감이 들고 이는 긍정적인 영향으로 저를 강하게 만들어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었다. 현재 코로나19로 관내 많은 환자들이 발생하고 생활은 어렵다. 그러나 시민들께서도 긍정적인 자신감으로 이 위기를 극복하시길 바라고 조금 더 힘을 내시길 당부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