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여주시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안전취약시설 대상 유관기관 및 전문가 합동 안전점검 실시

[경기헤드라인=김성구기자] 여주시는 지난 2월 18일부터 오는 4월 19일까지 국가안전대진단 기간 동안 안전취약 시설 및 최근 사고가 발생해 사회적 이슈가 되었던 시설 등 위험성이 높다고 판단되는 시설 등을 대상으로 유관기관 및 전문가가 참여하는 합동안전 점검을 실시 중에 있다고 밝혔다.

합동점검 대상은 다중이용시설 및 공공체육시설 등으로 불특정 다수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과 노인·장애인복지시설 및 농어촌민박 등 총 129개 시설로 건축·전기·소방·가스 4개 분야에 대해 전문가와 공무원이 함께 안전점검 활동에 나선다.

이번 점검에서 적발된 사항 중 미미한 것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고 수리 및 수선을 요하는 것은 관리 주체에 통보해 조속한 시일 내에 조치를 완료하도록 한다는 계획이며, 민간 사유시설에 대해는 자율안전점검표를 배부해 관리주체 스스로가 생활주변 위험요소에 대해 자율안점점검을 할 수 있도록 유도할 계획이다.

이에 오는 3월 25일에 여주시내 한글시장 일원에서 시민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며 생활 주변 안전위험요소 시민제보를 안전신문고를 통해 연중 수시 접수 하고 있다.

여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현장 안전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안전 사고 예방 및 관리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