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기자] 성남지역 중소사업장 등이 일반 보일러를 친환경인 ‘저녹스 버너’로 바꾸면 최대 152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성남시는 미세먼저 저감 방안의 하나로 올해 1억4861만원을 들여 사업체의 일반 보일러 25대를 친환경 저녹스 버너로 교체하는 사업을 벌인다. 교체 대상에 선정되면 저녹스 버너 용량별로 설치비를 차등 지원해 0.1t~0.3t은 248만원을, 10t 이상은 1520만원을 보조한다. 교체 지원 대상은 중소사업장, 비영리법인·단체, 업무·상업용 건축물, 공동주택 등에 설치된 일반 보일러, 냉·온수기 등이다. 지원 받으려면 자금 소진 때까지 성남시청 5층 환경정책과로 저녹스 버너 설치 보조금 신청서 등을 직접 내거나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성남시는 가정용 일반 보일러도 친환경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를 지원한다. 교체하면 설치비의 16만원을 보조하며, 올해 지원 대수는 모두 400대 분량이다. 저녹스 버너는 분활 화염, 연소가스 재순환, 2단 연소방식 등의 기술을 적용해 화염의 온도를 낮춘다. 고온에 의한 질소산화물 배출량을 55~83% 줄이는 효과가 있다. 질소산화물은 보일러에서 연료를 태울 때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로, 주로
[경기헤드라인=김성구기자] 성남시는 산림 내 쓰레기 불법 투기 행위자를 밝혀내 사법처리 등 엄정 조치하겠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성남시 산림감시원 110명, 폐기물 전문 처리 업체 직원 5명 등 모두 115명으로 꾸려진 ‘산림 쓰레기 일제 조사 수거반’을 오는 11월 29일까지 현장에 투입한다. 남한산성 계곡, 검단산, 청계산 등산로 주변 등에 버린 폐가구, 폐타이어 등과 생활 쓰레기의 성상을 조사해 불법 투기자를 찾아낸다. 적발되면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관할 경찰서에 고발 조치하고, ‘산림보호법 제57조’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방치된 지 5년 이상 돼 행위자를 파악하지 못한 쓰레기는 자체 수거해 처리한다. 이를 위해 국도비 4100만원을 확보한 상태다. 시는 감시 체계를 강화해 쓰레기 불법 투기 행위를 막겠다는 방침이지만, 성남시 산림 면적이 방대해 높은 시민 의식이 요구된다. 성남시 차상철 푸른도시사업소장은 “최근 미세먼지를 감소시키는 효과로 산림 자원의 중요성이 부각하고 있다”면서 “자연 휴양공간인 산의 가치와 쾌적한 환경 조성에 관한 인식을 새롭게 하기 위해 특단의 조처를 내리게 됐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기자]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15일 용인실내체육관으로 지역아동센터 초·중학생 16명을 초청해 농구경기를 관람토록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날 어린이들은 여자프로농구 플레이오프 2차전 삼성생명 블루밍스와 우리은행 간의 경기를 무료로 관람했다. 이들은 삼성생명 농구단과 용인도시공사의 초청으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친구들과 함께 경기를 관람한 전모 양은 “언니들이 땀 흘리며 뛰는 모습을 눈앞에서 볼 수 있어 즐거웠다”며 열심히 노력해 운동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생명 농구단은 용인실내체육관을 홈구장으로 이용하고 있으며, 용인도시공사는 이 체육관의 운영을 맡아 취약계층 지원에 손을 잡았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기자] 용인시 수지구는 최근 늘고 있는 사이버 범죄 예방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무료로 보이스피싱 피해방지 및 개인정보교육을 한다. 대상은 사전 신청한 관내 경로당 7곳 어르신 120여명이다. 첫 날 교육은 죽전1동 죽전힐스테이트 아파트 경로당에서 진행됐다. 교육은 동영상을 활용해 실제 보이스피싱 피해사례 소개하고 예방과 대응요령,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생활 속에서 유의해야 하는 점을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구 관계자는 “정보에 취약한 어르신들이 보이스피싱 피해를 입는 경우가 많아 교육을 마련했다”며 “지속적으로 관련 교육을 해 어르신들이 금융사기에 당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에 참여를 원하는 어르신들은 수지구청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기자] 앞으로 용인에서 쓰레기를 버리면 블랙박스를 단 ‘쓰파라치’에 적발될 수 있다. 쓰파라치는 쓰레기와 파파라치를 합성해 만든 단어로 최근 종종 쓰이고 있다. 용인시는 블랙박스를 활용해 도로 위 쓰레기 불법투기를 단속하는 ‘도로환경감시단’ 300명을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차량에 블랙박스를 설치한 운전자를 활용해 쓰레기 불법투기 행위를 단속하고 예방하기 위해서다. 도로환경감시단은 위촉 후부터 10월 말까지 도로 상 무단투기 행위를 예방·단속하고 가로 시설물 및 도로표지판 파손 등 도로 시설물에 대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게 된다. 시는 감시단원이 쓰레기 무단투기 현장을 담은 블랙박스를 제출하면 관련 조례에 따라 신고 포상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감시단 활동을 희망하는 사람은 시청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나 추천서를 내려 받아 작성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용인시 도시청결과에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효과적으로 쓰레기 불법투기를 단속하고 예방하기 위해 감시단 운영이라는 수단을 도입했다”며“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한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기자] 새마을운동 이천시지회는 지난 14일 이천평화의소녀상 건립기금 1백만원을 쾌척했다. 새마을운동이천시지회는 부발읍사무소에서 열린 월례회의에서 소녀상건립추진위 강연희 대표로부터 소녀상건립취지와 그간의 경과를 듣고 건립기금 1백만원을 쾌척하는 결정을 했다. 김동승 지회장은 “우리 지역에서 과거의 아픔을 치유하는 소녀상을 세운다는 뜻에 적극 동참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동안 이천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작년 10월 출범식, 12월 건립기금마련 공연을 개최하고, 지난 3월초에 작가 현장설명회를 실시하고 4월초에 소녀상 작품을 선정해 8월 14일에 설치할 예정이다. 추진위는 “새마을 협의회의 쾌척으로 3월 18일 현재 성금은 60%가 넘었다.”고 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기자]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가 지난 15일 혁신교육연구회(대표의원 : 박현철)의 발대식을 시작으로 그 활동을 시작했다. 광주시의회는 지난 2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총 5개(혁신교육연구회, 물관리규제정책 개선 연구회, 농업인보조금 지원실태 개선 연구회, 청년창업 연구회, 생활밀착형 SOC 연구회)의 연구단체를 등록 승인했으며, 3월부터 각 단체별 연구과제에 대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혁신교육연구회는 박현철 의장이 대표의원을 맡고 있으며 동희영 의원, 황소제 의원이 참여해 광주형 혁신교육에 대한 대안 제시를 위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박현철 의장은 “제8대 광주시의회 의정방침 중 하나인 ‘연구의정’ 구현을 위해 광주시의회 의원 전원이 적극적으로 연구단체를 구성한 만큼, 내실 있는 연구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지난해 제262회 제1차 정례회에서 기존에 활동기간이 1년으로 제한돼 있어 장기 프로젝트를 시행할 수 없던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활동기간을 임기내로 연장하는 등 연구단체의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 조례’를 개정한 바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정자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3일 청소년운영위원회, 문화기획단, 청소년재능봉사단, 대학생기획단, 분당지역고등학교 학생회 연합, 미디어기획단, 성남시방송반모임, 청소년동아리 연합 등 총 8개의 자치기구 청소년들이 모여 자치기구 연합발대식과 워크숍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자치기구로서 1년간의 활동을 공식화하는 자리로, 연간 청소년사업소개 및 각 자치기구별 소개와 활동내용을 공유하며, 임명장 및 위촉장 수여,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축하공연 등 알차고 다양한 행사로 진행 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발대식은 청소년이 직접 시설 운영에 참여해 객체가 아닌 주체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게 각 지치기구 대표들로 이루어진 연합회를 구성하게 된다. 발대식 종료 후 청소년 스스로가 참여해 운영할 수 있는 참여예산제 기획활동을 통해 소속감을 고취시키며, 다양한 문화체험 기회를 통해 자유로운 감성을 키울 수 있는 1박 2일간 연합 워크숍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경환 관장은 “이번 발대식과 워크숍을 계기로 시설의 주인인 청소년으로 한목소리를 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기자] 여주시는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로 인한 호흡기 질환 등 건강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및 산불감시원 등 산불방지 종사자 100명에게 미세먼지 마스크를 배부하기로 했다. 시는 지난 12일까지 산림공원과는 자체배부하고 9개 읍·면에는 산림공원과에서 직접 방문해 전달하기로 했다. 북내면사무소 박영선 산업팀장은 “야외에서 활동하는 산불감시원들이 짙은 미세먼지에 노출되어 있는 상황에서 여주시에서 마스크를 잘 챙겨줘서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산림인접지역의 생활쓰레기와 영농부산물 소각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순찰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배부하는 미세먼지 마스크 4천500개는 KF80으로서 미세먼지를 80%이상 차단해 황사, 미세먼지 등 입자성 유행물질로부터 호흡기를 보호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기자] 여주시는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여주일자리센터에서 ‘2019년 3월 일자리 드림데이’를 개최한다. 일자리드림데이는 여주시와 여주일자리센터가 협업해 진행하는 소규모 채용행사로 구인업체 면접관과 구직자 간의 1:1현장 채용면접 및 구직상담을 알선한다. 이번 행사에는 쿠팡, 베스트요양병원, ㈜엠아이알에스티비 등 지역의 3개 기업이 참여해 보안 · 조리보조 · 물류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약 27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직을 희망하는 사람은 신분증·이력서·증명사진을 지참해 3월 22일 오후 1시 30분까지 여주일자리센터로 방문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한 달에 1 ~ 2회 정기적인 일자리드림데이 운영을 통해 지역의 취업률 증대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여주일자리센터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