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기자] 광주시는 지난 15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적재조사위원회 위원 7명이 참석한 가운데 곤지암읍 만선1지구·장심1지구에 대해 조정금 산정을 위한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지적재조사위원회에서는 지난 7일 경계결정위원회에서 결정된 지적재조사 사업지구 내 면적 증감이 발생한 111필지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에 따라 개별공시지가로 조정금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시는 토지소유자에게 개별 통보하고 등기부등본·지적공부 등의 정리가 완료되면 본 사업은 완료된다. 시는 이번 사업지구 외에도 4개 지구의 지적재조사 사업을 진행 중이며 경안동 도시재생사업 지구와 협업을 진행해 지적재조사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토지분쟁 해소 및 주민들의 경계확인을 위한 측량비용 등의 부담을 절감하고 토지를 정확하게 조사 측량해 지적공부의 공신력 확보로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적재조사사업은 낡고 부정확한 종이지적을 위성측량 및 최신의 측량기술로 조사 측량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책사업으로 2030년까지 추진되는 사업이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기자] 성남시는 ‘제 410차 민방위의 날’인 오는 20일 오후 2시 20분 시청사 의회동 건물 3층에서 완강기 탈출 훈련을 한다. 이날 훈련은 공직자가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재난 대처능력을 높일 목적으로 시행된다. 성남시청 직원, 어린이집 아동,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대피훈련, 완강기 사용법 교육, 완강기 탈출 체험이 진행된다. 성남소방서가 구조대원 5명과 에어매트를 지원한다. 김윤철 성남시 재난안전관은 “화재 때 피난계단을 이용하기 곤란한 경우 완강기를 이용해 신속히 탈출할 수 있다” 면서 “‘최후의 생명줄 완강기’의 중요성을 환기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성남시는 일반시민들이 완강기 탈출 체험을 해볼 수 있게 민방위대원 비교육 기간에 단대동 민방위안전체험센터를 생활안전체험 교육장으로 개방한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기자] 성남시는 올해 식품회사 8곳을 대상으로 맞춤형 디자인 개발 사업을 펴기로 하고, 오는 4월 2일까지 지원 신청을 받는다. 고품질 식품을 생산·유통하고도 디자인 때문에 소비자 인지도 높이는데 어려움을 겪는 중소 식품회사의 경쟁력 강화를 돕기 위한 사업이다. 기업 이미지, 제품 이미지, 로고, 포장 이미지 등의 디자인을 무료 개발 지원한다. 각 디자인 개발은 전문 기업이 맡는다. 디자인 지원 대상은 ‘중소기업기본법’ 기준에 맞는 식품제조업체다. 공고일 기준 성남지역에서 1년 이상 계속 영업하고 있어야 한다. 업주가 기한 내 성남시청 5층 식품안전과로 우편 또는 방문 신청하면 서류심사, 현장 평가 후 다음 달 중에 지원 업체를 선정한다. 성남시는 지난해 10곳 식품제조업체의 포장 디자인을 개발 지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기자] 성남 분당에 있는 코끼리 서적이 지역 주민의 독서 문화생활에 도움이 되고 싶다며 18일 성남시에 도서 2000권을 맡겼다. 시는 이날 오후 2시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문선미 코끼리 서적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주민을 위한 도서 전달식’을 했다. 도서는 동화, 소설, 자기개발서, 음악 분야 등 다양하다. 시는 기탁자의 뜻에 따라 아동부터 노인까지 모든 연령층이 이용하는 종합사회복지관과 다목적복지회관 등에 분야별 책을 보냈다. 코끼리 서적은 수내2동 코끼리상가 지하에 2003년 8월 개업해 16년째 영업 중인 전통서점이다. 지난해 10월 경기도콘텐츠진흥원의 동네서점 활성화 위한 공모 사업에서 ‘우수’ 동네 책방으로 선정됐다. 경기도 동네서점展 김신회 작가 북콘서트, 서점의 날 이벤트를 여는 등 지역사회 문화 활동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기자] 용인시가 다양한 관광정보와 증강현실 게임을 접목한 모바일 앱 꽁알몬 시즌2의 활성화를 위해 SNS이벤트를 연중 진행한다. 이달엔 꽁알몬 삼행시 이벤트를 지난 13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진행한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꽁알몬을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로 추가하고 댓글로 삼행시를 작성하면 된다.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관내 관광지 이용권과 호텔숙박권 등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 2017년 쉽고 재미있게 관광정보를 알리기 위해 전국 최초로 관내 관광지에 증강현실 게임을 접목해 이 앱을 만들었다. 지난 해 4월엔 꽁알몬 시즌 2를 출시하고 스탬프투어, 전자지도, 주변검색, 관광소식, 특산물 소개 등의 관광 콘텐츠도 포함시켰다. 앱을 이용하려면 구글플레이스토어나 애플스토어에서 ‘꽁알몬 시즌2’를 검색해 다운받으면 된다. 현재까지 누적된 다운로드 건수는 1만5천여건이다. 시 관계자는 “관내 문화·역사 관광지, 관공서 및 도서관 등에서 즐길 수 있는 꽁알몬으로 용인만의 차별화된 즐거움을 느끼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기자] 이천시는 지난 13일 ‘이천시 푸드플랜 거버넌스’를 통해 먹거리 정책의 큰 틀을 제시하고, 지역농업 발전전략으로 채택해 먹거리를 둘러싼 주체, 공급·소비하는 현장, 생산·소비하는 방법을 모색하기 위한 민관거버넌스 회의를 농업기술센터 소학당에서 33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민선7기 공약사항인 ‘이천시 푸드플랜’은 효율성과 경제성에 치우친 기존 먹거리 시스템에 대한 반성에서 시작되어 지역사회가 문제 인식을 갖고 통합적 관점에서 지속가능한 지역 먹거리정책을 마련함으로써 시작이 가능하다. 거버넌스 회원은 시민이 주인인 이천시의 안전하고 안정된 먹거리 종합계획에 참여할회원을 10개 분야에 걸쳐 공개 모집해 이날 10명의 신청위원과 지명직 위원으로 구성되어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지원 진행보고, 거버넌스 위원 소개, 향추 추진방안에 대한 진지한 토의가 예정시간을 넘겨 진행됐다. 도의회 농정해양위 성수석도의원은 “푸드플랜의 추진과정에서 많은 토론과 논쟁이 있겠지만 거버넌스를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먹거리 안전성과 공공성을 확보 하기 위한 분위기 조성과 추진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기자] 이천시는 지난 14일 임금님표 이천쌀 원료곡을 대체할 해들, 알찬미 2개 품종의 성공적 확대보급을 위한 참여농가 재배기술교육을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80여 명이 참석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은 대한민국 대표 쌀 브랜드인 임금님표 이천쌀을 이천지역에 알맞은 품종으로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해들과 알찬미의 고품질 생산을 돕기 위해 국립식량과학원 정응기연구관이 강사로 초빙되어 실시됐다. 올해 이천시는 고품질 해들미 생산단지를 107ha를 운영해 642톤을 생산하고 ‘임금님표 이천쌀 해들米’로 판매를 예정하고 있다. 또한, 해들, 알찬미 채종포를 7.5ha, 10.5ha를 각각 운영한다. 김정천 기술보급과장은 “임금님표 이천쌀의 품종이 일본품종에서 국내육성 밥쌀용 최고품질 품종인 해들, 알찬미로 대체하는 첫해인 만큼 재배농가의 정밀관리와 지역농협의 관심으로 맛있는 쌀을 생산해 소비자들이 이천의 해들, 알찬미로 기억되도록 시에서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기자] 이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위원장 엄태준 이천시장를 비롯한 대표협의체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대표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8년 운영보고 및 연차별 시행계획심의, 2019년 사업계획, 운영규정 개정안 등에 3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이천시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1년차 2019년 연차별 시행계획을 위해 지난 1월부터 TF팀을 구성해 사업부서와 협력으로 자체 수립을 했다. 아울러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사무국의 기능강화와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제적인 추진력을 위해 운영규정을 전부 개정했다. 이천시지역회보장협의체는 민·관 상호협력을 통해 복지증진과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심의 및 건의하는 등 지역사회복지의 중추적 기관으로 보장계획의 수립·시행·평가한다. 지역사회 복지사업 전반에 대한 협의 및 건의 등의 사항에 자문·심의를 통해 지역사회보장 사업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이천시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이천 시민의 행복을 위해 필요한 사업인 만큼 민관이 협력해 시민이 주인인 이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 달라”며 “이천시에서도 계획 실행을 위해 힘쓰겠
[경기헤드라인=김성구기자] 성남시청소년재단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공정무역홍보단이 착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해 기획한 ‘매일이 “착한성장” 프로그램’이 경기도에서 지원하는 2019년 공정무역 활성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프로그램은 공정무역홍보단 청소년들과 성남아이쿱이 연계해 청소년을 대상으로 꼬마에바 교육 진행, 커피 찌꺼기를 활용한 비누 만들기, 진로직업체험, 지역 내 착한 소비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등으로 운영한다. 공정무역홍보단은 2014년부터 꾸준히 공정무역을 실천하고 착한 소비를 알리기 위해 구성된 자치기구로서, 바리스타 직업 체험을 위해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사랑 나눔 카페를 운영한다. 청소년 및 지역주민들의 착한소비로 발생된 수익금을 연말연시에 지역소외계층을 위해 매년 건강한 기부활동으로 공정무역에 앞장서고 있다. 홍희연 공정무역홍보단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지역 내 청소년 및 지역주민에게 공정무역에 대한 인식변화와 “착한소비” 문화에 대해 폭넓게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사업에 관심있거나 참여를 희망하거나 궁금한 사항은 분당서현청소년수련관 청소년활동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기자] ‘대한민국 유일의 쌀 산업특구’ 여주시가 15일 우만동 소재 홍기완 농가에서 2019년도 첫 모내기를 실시했다. 여주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주관으로 진행된 2019년 첫 모내기 행사는 이항진 여주시장, 정병국 국회의원, 유필선 여주시의회의장, 경기도의회의원, 여주시의회의원, 유관기관 단체장 등 50여명이 대왕님표 여주 쌀 생산을 위한 첫 걸음을 함께했다. 이날 첫 모내기에 사용된 품종은 극조생종인 진부올벼로 식부면적 2,500㎡이며, 7월초 약 1,200kg의 벼를 수확할 예정이다. 모내기 시연을 마친 이항진 여주시장은“전국 최초 쌀 산업특구 여주에서 임금님께 진상하던 고품질 대왕님표 여주 쌀 생산의 명성을 잇는 의미있는 첫 모내기 행사라고 생각한다”고 전하며, “고품질 여주쌀의 새로운 활로를 개척해 쌀 소비 촉진하고 농가 소득을 보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여주시에서는 2014년부터 명품 여주 쌀 재배단지 조성사업 1,000ha를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유색벼를 활용한 논그림 홍보 등을 추진하며 타 지역과 차별화된 대왕님표 여주 쌀 브랜드 이미지 제고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