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성구기자] 성남시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1층 특별전시장에서 ‘2019. 성남 우수 공예품 전시전’을 개최한다. 성남지역 공예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련 산업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한국전통민속공예협회가 주관해 열리는 행사다. 이번 전시전은 목·칠, 한지, 금속, 섬유 등 다양한 분야의 공예품 100점을 선보인다. 경기도 나전칠기 무형문화재 배금용 선생의 ‘나전 경대’, 홍연화 성남시 공예명장 1호의 ‘종이와 나무의 인연’, 장태연 성남시 공예명장 2호의 ‘나전 목단 이층장’ 등의 작품을 만날 수 있다. 전시전 개막식은 첫날 오전 11시에 ‘민족의 정기와 함께 숨 쉬는 공예’를 주제로 열린다. 3.1운동과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민족대표 33인의 독립 선언을 기념하는 영상 상영, 국악연주팀 플레이어 공연, 벨칸토콰이어 합창단의 ‘아름다운 나라’ 연주가 펼쳐진다. 한지 접시, 유리 브로치, 육각 휴지통 만들기 등의 체험 행사도 마련된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기자] 성남시는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4시 시청 1층 로비에서 ‘2019년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연다. 올해 첫 취업 행사다. 이날 18개 기업이 현장에서 면접 절차를 진행해 64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구인 업체는 ㈜재현인텍스, ㈜오아시스, 와이즈와이어즈, 분당제생병원, 라온피플㈜, 마음까지통하는사람㈜, ㈜현대그린푸드, ㈜비아이큐브, ㈜오스트레일리언 메이드, 쿠팡풀필먼트 서비스 유한회사, ㈜석정 등이다. 취업 희망자는 성남일자리센터로 미리 전화해 원하는 업체와 면접을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기업 부스를 찾아오면 된다. 사진을 붙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와야 한다. 별로 마련하는 부스에선 실업급여·산재처리 상담, 면접 컨설팅,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이 이뤄진다. 올해 성남시는 6차례의 취업 행사를 연다. 40개 구인 업체가 참여하는 청년 취업박람회, 20개사가 참여하는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기자] 성남시는 올해 1억7000만원을 투입해 ‘개인 주택 신재생에너지 보급 사업’을 편다. 이 사업은 태양광, 연료전지, 태양열, 지열 등의 신재생에너지 발전 설비를 설치하면 정부와 경기도 보조금 외에 설치비 일부를 성남시가 추가 지원한다. 성남시의 가구당 지원 금액은 태양광 135만원, 연료전지 200만원, 태양열 240만원, 지열 297만5000원이다. 설치비 560만원짜리 3㎾급 태양광 발전 설비의 경우 정부 보조금 168만원, 경기도 보조금 30만원, 성남시 보조금 135만원을 받아 자부담금 227만원에 설치할 수 있다. 3㎾급은 월평균 300㎾h의 전기를 생산해 전력 사용량이 월 400㎾h인 주택의 경우 연간 60만원 정도의 전기요금 절감 효과가 있다. 자부담금을 연간 전기요금 절감액으로 나누면 회수 기간은 3년 8개월이다. 설치 보조금을 받으려면 한국에너지공단 신재생에너지센터 홈페이지에 공고된 신재생에너지 설치 업체를 선택해 계약한 뒤 오는 3월 29일까지 공단에 관련 서류를 내야 한다. 사업 승인이 나면 성남시 지역경제과에 지원신청서를 제출해 해당 보조금을 받을 수 있다. 성남시는 친환경에너지 보급 확대와 설치자의 자부담
[경기헤드라인=김성구기자] 용인시는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저소득층, 장애인, 한부모가정, 다문화가정,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오는 4월 12일까지 사랑의 PC 보급 신청을 받는다. ‘사랑의 PC’는 시가 보유한 중고PC를 정비하고 성능을 향상시켜 소외계층에 무료로 제공하는 것이다. 지난해에는 165대를 전달했다. 신청대상은 최근 2년 이내에 동일한 사업으로 PC를 받은 적이 없는 가정 또는 사회복지시설로 세대 당 1대를 보급한다. 사랑의 PC를 원하는 대상자는 수혜자격을 확인할 수 있는 시청과 구청의 복지·정보통신 관련 부서나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중고 PC물량이 확보 되는대로 순차적으로 보급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매년 교체되는 업무용 컴퓨터를 말끔하게 정비해 어려운 이웃들이 편하게 쓸 수 있도록 하겠다” 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정보 격차를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시청 정보통신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기자] 용인시 농업기술센터는 벼 병해충을 방제해 안정적으로 쌀을 생산할 수 있도록 다음 달 말까지 관내 3천여 농가에 병해충 약제를 무료로 지원한다고 1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각 읍·면·동 농업기술상담소로 신청한 관내 3,100여 농가로 대상 농지는 3.387ha에 달한다. 지원 약제는 총 10종의 육묘상처리제로 벼 이양시 1,000㎡당 1kg짜리 1포를 사용하면 된다. 육묘상처리제는 1회 살포로 깨씨무늬병, 도열병, 아식누룩병, 벼물바구미 등 이앙초기 발생하는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다. 이를 위해 농업기술센터는 14일 벼 병해충 방제협의회를 열어 농가별 약제와 공급 방법 등 지원계획을 확정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농가별 이양시기에 맞춰 신속하게 약제를 공급해 병해충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기자] 성남산업진흥원이 성남시 중소벤처기업 육성 전문기관으로서 임, 직원 대상 교육을 통해 기업육성 전문가를 배출하고 있다. 진흥원은 ‘최고의 중소기업 전문가, 신뢰받는 전문가 육성’이란 교육 목표아래 임, 직원들의 업무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전문교육과정 지원체계를 구축,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한 결과 경영지도사, 창업보육전문매니저, CS Leaders 관리사를 배출했다. 경영지도사는 중소기업 경영을 컨설팅하고 인사, 재무, 생산, 유통 등을 진단하고 분석하는 국가전문자격으로 경영지도사 자격을 취득한 직원들은 기업지원의 최일선 현장에서 활약하고 있다. 또한 창업보육매니저는 창업기업을 위한 기술, 경영, 마케팅, 인증분야, 지적재산권 획득을 위해 도움을 주는데 진흥원 직원 9명이 전문매니저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CS Leaders 관리사는 고객만족, 서비스기획, 응대 등 서비스 직무역량 국가공인자격으로 해당 자격증을 취득한 직원은 관련 업무를 맡아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진흥원은 조직발전의 원동력은 결국 인재로 나온다는 취지에 따라 전문인력을 양성하기로 결정, 인재육성을 위한 꾸준한 투자와 뒷받침
[경기헤드라인=김성구기자] 용인시는 100만 대도시에 걸맞은 법제행정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14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각 업무별 자치법규 실무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법제실무 교육을 했다. 상위 법령이나 현실에 부합하는 자치법규를 갖추는데 필요한 직원들의 역량을 향상시켜 시민들의 신뢰를 받는 행정을 구현하려는 것이다. 이날 강사로 나온 법제처 전문가들은 자치법규 입안과 관련된 기본 이론과 법령체계 및 구조 등을 직원들이 이해하기 쉽게 사례를 곁들여 설명했다. 시 관계자는 “자치법규 입안에 대한 실무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실무와 연계한 사례 중심의 교육을 준비했다”며 “시민을 위한 자치법규 제·개정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무 중심의 교육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기자] 용인시 처인구는 봄철 갈수기를 맞아 오는 4월말까지 관내 폐수배출시설과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특별 지도점검을 한다. 하천 수량이 급감한 상태에서 오염물질 유출로 인한 대형 수질오염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하려는 것이다. 구는 우선 이 기간 동안 관내 1만1512개 개인하수처리시설 가운데 처리용량 35톤 이상 50톤 미만인 284개 시설에 대해 오수처리 시설 및 정화조 설치와 정상가동 여부를 집중 점검한다. 또 442개 폐수배출시설 가운데 민원발생 다발구역과 수변구역에 있는 50개 폐수배출시설을 중심으로 배출시설이 허가사항과 일치하는지 여부, 배출·방지시설 운영 실태, 운영일지 기록상태,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구는 규정을 위반한 업소가 적발 시 경미한 사안에 대해선 현장에서 시정토록 지도하고, 중대 위반에 대해선 영업정지나 과태료 부과 등의 강력한 행정처분을 할 방침이다. 구가 이처럼 개인하수처리시설이나 폐수배출시설을 특별 점검하려는 것은 갈수기로 하천 수량이 급감한 상태에서 오염물질이 유입될 경우 대형 수질오염사고로 번질 위험이 크기 때문이다. 구 관계자는 “깨끗한 수질을 지키기 위해
[경기헤드라인=김성구기자] 엄태준 이천시장은 2월 민선7기 남부권역 균형발전 공약과 2030 이천시 도시기본계획 기조에 맞추어 장호원지구 지구단위계획 수립용역을 착수했다고 밝혔다. 2021년 2월 준공예정인 장호원지구 지구단위계획은 장호원읍 장호원리 산11-6번지 일원으로 면적은 약 108,000㎡이며, 총 용역비는 5억 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금번 장호원지구 지구단위계획 수립으로 이천시 남부권역의 산업 및 경제활동이 중심지이나, 도시 발전이 정체되어 왔던 장호원의 계획적 체계적인 개발을 통해 이천시 남부권역 개발에 대한 부흥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2008년 12월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추진했으나 수도권정비계획법 규제로 인해 중단된 장호원 임대아파트 건설이 재추진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토지구획정리 지역과 연계해 현재 개발이 미비한 주거지역을 활성화해 장호원으로 인구 유입을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경기헤드라인=김성구기자] 이천시립도서관은 일상에 지친 마음을 돌아보고 행복한 삶을 위해 책을 읽고 함께 공유하는 ‘내 마음의 인문학 특강’을 운영한다. 우리 시대 마음의 여행자이며 문학평론가로 활동하고 있는 정여울 작가를 모시고 작가 정여울의 ‘빈 센트 반 고흐를 향한 10년의 여정’을 주제로 오는 4월 3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된다. 강좌신청은 3월 18일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이천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를 받는다. 작가 정여울은 문학과 철학을 아우르는 인문학 강연자로서 매력적인 글쓰기로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KBS 라디오 및 국악방송에서 방송을 진행하고 있어 이번 강연으로 품격있는 삶을 위한 인문학의 입문에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내 마음의 인문학 특강’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