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고양시는 오는 25일까지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과 시민학습 우수동아리 지원사업’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발굴·육성하고 학습동아리의 활성화를 통한 지역 평생학습 자원개발 및 네트워크를 구축해 시민주도의 평생학습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은 지역 내 평생교육기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대상으로 하며 소외계층 특화프로그램, 주말·야간 프로그램, 시민성 강화·사회통합의 3개 분야다. 학습동아리는 학습과 토론을 주 목적으로 하며 월 1회 이상 정기모임을 갖는 10인 이상의 성인학습자로 구성된 동아리 중 2019년 3월 21일 기준 고양시평생학습포털에 등록된 동아리를 대상으로 한다. 접수 후 심사를 거쳐 선정된 5개 우수프로그램에는 각 2백만 원, 15개 학습동아리에는 각 1백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내용은 강사료, 교재비, 현장학습비, 지역사회봉사 및 연계활동에 필요한 재료비 등이며 인건비, 식사비, 단순친목비 등은 제외된다. 학교 소속 동아리 및 이익활동, 종교활동, 친목 목적의 동아리 등은 지원제외 대상이며, 동일하거나 유사한 사업 내용으로 다른 행정기관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고양시가 KEB하나은행 및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함께 지난 12일 고양시 청년 창업자를 위한 ‘고양청년 재정지원 프로그램’ 협약식을 가졌다. 지자체가 제1금융권과 함께 뜻을 모아 청년 창업자에게 전국 최대 규모의 200억 원 창업자금 지원을 시작하는 것은 이번이 국내 최초다. 고양청년 재정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고양시에서 창업자금이 필요하거나 기존에 사업을 하던 청년들이 시설 개선자금 또는 경영자금이 필요할 경우 경기신용보증재단을 거쳐 업체당 최대 5천만 원 이내에서 무담보 신용보증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사업으로 창업을 시작하려는 청년들은 가장 큰 고민거리인 창업자금 마련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게 됐다. 또한 경기신용보증재단과 KEB하나은행 간 협약을 통해 시중 대출금리보다 낮게 융자를 이용할 수 있어 창업 부담이 한층 줄어들어, 창업 시장에서 사업이 조기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든든한 버팀목이 될 것이라는 평가다. 이재준 고양시장은 “이 사업은 그간 부족했던 지방정부의 청년창업에 대한 제 역할을 해 나가는 시초가 될 것으로 보이며, 앞으로 많은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도전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일자리 창출과
[경기헤드라인=김윤종기자] 고양시가 13일, 시민의 연령 및 관심사 등에 따라 정책과 서비스를 손쉽게 찾아볼 수 있는 맞춤형 생활정보 검색사이트 ‘누릴 고양’을 오픈했다. 일반적으로 지자체 행정정보 서비스는 개별적인 정책 내용만을 단순 나열형으로 제공해 지원 내역을 일일이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다. 또한 전문 용어와 딱딱한 문체로 작성돼 있어 내용을 파악하기 쉽지 않아 시민들의 이용률이 현저히 저조한 실정이었다.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다각도로 분석하고 여러 번의 시험 운영을 통해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클릭 한 번에 맞춤형으로 제공하는 온라인 검색 플랫폼이 바로 ‘누릴 고양’이다. 고양시에서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정책과 서비스 187개를 생애주기, 관심사, 대상 등 3개의 카테고리로 세분화한 후, 선택 조건에 맞춰 신속하게 제공한다. ‘누릴 고양’ 메인 페이지 상단의 맞춤형 검색 버튼에서 자신에게 해당하는 조건을 클릭하면, 선택 조건의 생활정보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다. 생애주기와 관심사 두 카테고리 간 복합 교차 선택도 가능해 더욱 명확한 조건의 정책을 찾을 수 있다. 예를 들어 출산지원금 등 출산 후 양육 지원 수당에 관련된 정보를 찾
▲ 고양시가 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2부시장과 시의회건설교통위원장등 관계공무원21명이 참석해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 재수립 착수보고회를 가졌다.(사진제공=고양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지난 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제2부시장 및 시의회 건설교통위원장 등 시의회·관계공무원 21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재해의 예방과 피해 저감을 위한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 재수립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재수립하는 자연재해저감종합계획은 2,680.5㎢에 이르는 고양시 모든 지역 대상으로 풍수해, 하천, 내수, 사면, 토사 등 8개 재해유형에 대해 2013년 수립된 자연재해저감계획을 재검토하고, 설문조사 및 주민공청회 등을 거쳐 지역적 특성에 따른 위험요인을 종합적으로 조사·분석해 세분화된 안전대책을 수립하게 된다. 특히, 시는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집중호우, 태풍 등에 대해 전문가의 자문을 받는 등 자연재해 위험요인 분석결과를 도출하고 이번 종합계획에 반영해 향후 순차적인 재해예방사업의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봉운 제2부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계획이 세워져야 한다”며 “향후 용역 성과물을 토대로 자연재해저감종합대책이 국비지원 사업으로
▲ 제7대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장에 김재현 원장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26일자로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제7대 원장으로 김재현(52)씨를 선임했다. 김 원장은 연세대학교 전기공학과 학사, 석사를 거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공학박사를 취득한 미디어공학분야의 연구개발 전문가로 25년간 삼성전자에 재직하며 수석연구원과 상무 등을 역임했다. 또한, 정보통신기획평가원에 재직하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방송·콘텐츠 PM(Project Manager)으로서 방송 및 가상·증강현실분야 등에서 정부 연구개발사업의 총괄 정책 추진에 크게 기여한 바 있다. 고양시장은 전문성과 민간·공공분야 경험 등을 두루 보유한 김 원장을 최종 적격자로 임명했으며, 원장의 임기는 2년으로 신임 원장은 앞으로 고양시의 미래산업 발굴, 산업진흥, 기업 지원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원장 선발을 주관한 진흥원 임원추천위원회는 공개모집 방식으로 선발 전형을 추진해 9:1의 경쟁을 보인 서류 전형과 면접 심사를 거쳐 최종 3명을 임명권자인 이재준 고양시장(진흥원 이사장)에 추천했다. 한편, 고양지식정보산업진흥원은 지역산업 육성 전략 수립, 기업 유치 및 지원, 창업
▲ 고양시가 주관한 100만 대도시 특례시 실혀을 위한 4개 대도시(고양·수원·용인·창원시) 공동연찬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고양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지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100만 이상 대도시 특례시 실현을 위한 4개 대도시(고양·수원·용인·창원시) 공동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는 각 시 분야별 공무원과 연구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재정·조직·도시계획 등 특례시에 걸맞은 사무권한을 발굴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특례 사무 발굴 논의에 앞서 자치분권과 특례시에 대한 특강도 함께 진행됐다. 특강에는 대통령 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재정분권 분과위원장을 역임하고 있는 이재은 고양시정연구원장이 강연자로 나서 ‘대도시 문제와 특례시의 과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재은 원장은 특강을 통해 대도시 수준에 맞는 사무 특례, 국·도비 보조사업 중 자율결정이 더 효율적인 사무, 대도시 문제 해결을 위한 조직 및 인력 확대 분야 등의 발굴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대도시 자치권한 확보를 위해 각 시별로 사전 발굴한 특례사무들은 총 173건으로, 사무·재정·조직 등 분야를 나눠 각 분야별 관계공
▲ 경기도는 26일 북부청사서 경기교통공사 설립, 새경기 준공영제 도입 등의 내용을 담은 ‘2019년도 공공성 강화 교통정책 방향’을 발표했다.(사진제공=경기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가 2019년을 ‘민선7기 교통정책 공공성 강화’의 원년으로 정하고, 경기교통공사 설립, 새경기 준공영제 도입 등 ‘사람중심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한 교통정책 패러다임의 대 전환을 시작할 방침이다. 김준태 경기도 교통국장은 26일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9년도 공공성 강화 교통정책 방향’을 발표했다. 김준태 교통국장은 이날 “교통행정의 중심은 무엇보다 도민이어야 한다”며 “그간 교통행정이 운수업체 등 민간영역에 대한 관리·지원 위주에 가까웠다면 새로운 민선7기에서는 도민 모두가 교통정책 혜택을 누리도록 공공성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된 ‘2019년도 공공성 강화 교통정책 방향’은 이재명 지사의 민선7기 도정 핵심 가치인 ‘깨끗한 환경, 편리한 교통, 살고 싶은 경기도’ 실현의 일환으로, 안전하고 편리하며 공공성이 확실히 보장되는 ‘사람 중심의 교통환경’을 만드는데 목적을 뒀다. 이를 위해 전국 광역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1시 여성능력개발본부 북부(의정부시 범골로 소재) 차오름 홀에서 올해 첫 ‘일뜰날’을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개최된 일뜰날의 모습.(사진제공=경기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가 올해 경기북부 여성을 위한 현장맞춤형 취업박람회 ‘일뜰날’을 총 10회 개최해 취업활동을 지원한다.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27일 오후 1시부터 여성능력개발본부 북부(의정부시 범골로 소재) 차오름 홀에서 올해 첫 번째 경기북부 여성취업박람회 ‘일뜰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일뜰날’은 경기북부 경력단절여성들에게 실질적이고 지속가능한 취업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 취업박람회로, 혹한기·혹서기를 제외하고 매월 권역별 개최를 통해 중소기업과 여성들에게 맞춤형 취업정보 및 일자리를 지원하고 있다. 올해 첫 현장면접에는 엘림요양센터, 정스팜㈜ 등 12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고, 그 외 현장면접에 직접 참여하지 않는 30여 개 업체를 대상으로 이력서 접수대행 등을 통해 구직자들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도 창업 정보관, 여성 선호 직업 체험관, 이력서 클리닉 등 다양한 취업관련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정연종 경기도 가
▲ 양주시가 2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지역화폐인 `양주사랑카드` 발행을 앞두고 시민과 소상공인 대상으로 설명회를 개최 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시장 이성호)는 양주 지역화폐인 ‘양주사랑카드’ 발행을 앞두고 지난 22일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대강당에서 시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김대순 양주시 부시장, 이희창 시의회의장, 시의원을 비롯해 시민과 소상공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지역화폐를 통한 순환형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양주사랑상품권 시책 설명, 소상공인 지원사업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 참석한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역 내 소상공인의 실질적 매출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3월 말 발행 예정인 양주사랑카드는 양주시에서 사용가능한 양주화폐로 신용카드 단말기가 설치된 소상공인 업소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대형마트와 기업형 슈퍼마켓, 유흥‧사행업소, 연매출 10억 초과 사업체에서는 사용이 제한됨에 따라 관내 소상공인의 실질적인 매출증대가 가시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소상공인은 “양주사랑카드에 대해 이해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지난 2월 1일부터 6세 이상(2013. 12. 31.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게 문화누리카드를 동 행정복지센터와 온라인을 통해 동시 발급하고 있다. 올해는 지원 금액이 작년보다 1만원 인상돼 1인당 연간 7만원에서 8만원으로 늘어났다. 또한 기존 이용자들은 동 행정복지센터 및 온라인을 통한 카드 재충전만이 가능했으나, 3월 1일부터 문화누리카드 콜센터(1544-3412)를 통해 전화 재충전이 가능해진다. 단, 전화 재충전은 2015년 이후 발급된 카드 및 본인명의 휴대전화를 소지한 대상자만이 가능하다. 카드 잔액은 사업기간 종료(12월 31일) 후 자동 소멸되며 현금으로 전환해 사용할 수 없으니 이용기간 내 모두 써야 한다. 2019년부터는 발급 후 2년간 이용내역이 없을 시 그 다음 해 카드발급이 제한된다. 한편, 문화누리카드 신청은 올해 11월 30일까지며, 카드 발급 대상 확인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문화누리카드 누리집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또한, 온라인 신청은 수혜대상자 본인이 직접 문화누리카드 누리집(www.mnuri.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고, 주소지에 관계없이 가까운
▲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전경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교육청(교육감 이재정)이 교원배상책임보험에 가입하여 앞으로 교원의 정당한 교육활동을 보호할 수 있게 됐다고 21일 밝혔다. 교원들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교육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이 내용은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의 공약에도 포함돼 있으며, 기간은 오는 3월 1일부터 2020년 2월 29일까지 1년이다. 앞으로 수업이나 학생지도 등 교원의 업무수행 중 발생하는 사고는 법률상 소송 및 배상비용을 과실비율에 따라 사고 당 최고 2억 원의 보상을 받게 된다. 보험의 대상은 도내 모든 유치원과 초·중·고등학교 및 학력인정 평생교육시설, 각종학교의 교원까지 포함해 약 12만 명이며, 계약제교사는 포함하지만 휴직자는 제외한다. 또한 긴급한 경우, 강사 채용이 용이하도록 서류전형 절차를 간소화함으로써 피해교원의 안정을 도모하고, 학교의 교육활동 정상화를 특히, 교육청은 교권침해 사안 발생 시 강사 및 기간제교원을 채용할 수 있도록 ‘2019 계약제교원 운영 지침’을 개정해 교권침해 피해교원에 대한 보호 문제가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경기도교육청 김광옥 민주시민교육과장은“교권을 보호하는 것은
▲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1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 경제의 중추인 중소기업 육성·발전을 위해 오는 2022년까지 9,066억 원을 투자하는 ‘민선7기 중소기업 종합지원 대책’을 발표했다.(김윤종 기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화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21일 오전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선7기 중소기업 종합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이화순 부지사는 이날 “경기도는 국내 중소기업 25%(약 13만 개)가 위치한 국가경제의 중심지이지만, 최근 국제적 경기 침체, 내수 부진, 기술경쟁 심화 등 어려운 경제여건이 지속되는 상황”이라며 “이제는 대-중소기업 간 수익격차 해소, 경영애로 해소, 기술혁신을 위한 체계적인 중소기업 지원 방안이 필요하다”고 추진 배경을 설명했다. 이 부지사는 이어 “이번에 발표하는 종합대책은 우리 경제의 중추인 중소기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방안으로, 이를 통해 중소기업의 안정적 창업과 성장을 도모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종합대책은 이재명 지사의 민선7기 경제정책 도정 목표인 ‘혁
▲ 파주시가 4월부터 본격적인 `파주시 천원택시`를 시범 운행 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최종환 파주시장의 ‘파주시 천원택시’가 오는 4월부터 본격적인 시범 운행에 돌입한다. ‘파주시 천원택시’의 운영을 위해 지난해 7월 도비를 신청·확정해 1억원의 예산을 확보했고 파주시 브랜드콜(1577-2030)과 연계할 수 있는 프로그램의 개발도 오는 3월이면 완료된다. 파주시는 2월 중 적정 지원 금액 책정을 위한 거리측정을 완료했다. 지원금 지급을 위한 ‘파주시 천원택시 운행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3월말까지 제정하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천원택시의 홍보를 위해 리플릿를 제작·배부하고 시범운행 될 8개 마을을 방문해 시민을 대상으로 설명회도 개최할 계획이다. 천원택시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가 매우 큰 만큼 2019년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에서도 화두로 떠올랐다. 추가 마을 선정 및 예산 확보 계획, 절차 등 다양한 문의가 쇄도 하기도 했다. 파주시 관계자는 “도심 외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맞춤형 교통대책인 천원택시의 공급으로 보다 많은 지역의 주민들이 차별 없이 파주시의 다양한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사업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고양시 관산동_고양동, 자라나는 새싹들에게 장학금 120만원을 전달했다.(사진제공=고양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 덕양구 관산동 복지일촌협의체는 최근 관산동 내 청소년 6명에게 ‘SKY 관산 장학금’ 12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은 희망을 갖고 꿈을 위해 노력하는 청소년을 지원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학금은 경기공동모금회 관산동 지정기탁금으로 이뤄졌으며 동 복지일촌협의체 심의의결을 거쳐 장학생을 선발했다. 김성두 관산동 복지일촌협의체 위원장은 “많은 금액은 아니지만 꿈을 위해 노력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이 꿈을 자유롭게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2일 고양동 ‘우방경로당’에서도 관내 저소득가정 학생들을 위해 장학금 200만 원을 총 10명의 학생들에게 20만원씩 전달했다. 우방경로당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모범적인 생활태도와 학업으로 타의 귀감이 되는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자 경로당 어르신들이 손수 된장을 담가 그 판매수익으로 뜻깊은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함께한 김준태 고양동 복지일촌협의체 민간위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와 양주 관내농협은 강소농협 육성지원 협력사업을 2월 11일부터 실시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양주시 관내 지역농협에 경영체 등록이 된 강소농가를 대상으로 영농기계 지원을 통한 인건비 절감 등 농업인 실익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특히, 이 사업의 사업비는 1억6천만원으로 양주시와 농협이 50% 지원하고, 농업인은 영농활동에 필요한 건조기, 분무기, 비료살포기 등 7종의 농기계를 50%만 부담해 구입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이 사업 대상 농기계 구입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2월 21일까지 관내 지역농협에 신청을 하면 되고, 신청된 농가를 대상으로 양주시가 2월28일안에 지원 대상 농가를 최종 확정하며, 3월중 확정된 농가에 농기계가 공급 완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