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국외연수 기간 중인 5일 브라질 꾸리치바시 도시계획연구소(Instituto de Pesquisa Planejamento Urbano de Curitiba)를 공식 방문했다. 도시계획연구소(IPPUC)는 꾸리치바시 소속으로 1965년 설립되됐으며, 190명의 도시설계사와 건축가 등 전문가로 구성됐다. 도시계획연구소(IPPUC)는 꾸리치바시를 친환경 생태도시로 조성하기 위해 토지이용계획 및 공공교통을 중심으로 도시계획 프로그램을 10년 단위로 수립한다. 또한 쾌적한 대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도시계획 상 공업지역은 바람의 방향을 고려해 배치시킨다. 특히 노약자, 보행자 위주로 자전거 전용도로를 조성했고, 도심지 내 차량의 속도를 40km 이내로 제한해 보행자 중심도로를 추진하고 있다. 이효경(더불어민주당,성남1) 위원장은 “도시계획연구소와의 지속적인 정보교류를 통해 경기도의 환경 친화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 고 밝혔다.
고양시에서 재배한 장미, 수국, 안스리움 등으로 연출한 고양국제꽃박람회 홍보관은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로부터 가장 큰 인기를 끌며 고양의 꽃 속에서 추억을 담으려는 시민들로 붐볐다. ▲ 고양시에서 재배한 장미, 수국, 안스리움 등으로 연출한 고양국제꽃박람회 홍보관은 박람회장을 찾은 관람객들로부터 가장 큰 인기를 끌며 고양의 꽃 속에서 추억을 담으려는 시민들로 붐볐다. ▲ 최성 고양시장(오른쪽 다섯 번째), 이봉운 (재)고양국제꽃박람회 대표이사(왼쪽 첫 번째)가 개막식에 참가해 고양시 화훼와 고양국제꽃박람회를 홍보했다. ▲ 최성 고양시장이 고양국제꽃박람회 홍보 부스에서 고양시 화훼와 고양국제꽃박람회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화성 능동고등학교 봉사동아리 ‘느영나영’은 오는 3일 사랑의 연탄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이날 느영나영 봉사동아리에 소속된 학생과 학부모 70명은 화성시에 소재한 6가구에 연탄 1,200장을 배달한다. 이번에 배달하는 연탄은 지난달 12일 교내 체육대회에서 ‘사랑의 아이스크림’을 운영해 아이스크림 한 개 구매에 연탄 한 장을 기부하여 모았다. 느영나영은 제주도 방언으로 너랑나랑이라는 뜻으로 느영나영 동아리는 학생 및 학부모로 구성된 봉사동아리이다. 이 밖에도 느영나영 동아리는 지난 4월 15일에는 능동지역아동센터와 협약을 맺어 50가정과 함께 가족 명랑운동회를 진행했고,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에게 쌀, 식용유, 휴지 등과 같이 가정에서 필요로 하는 생필품을 후원했다. 또한 지난달 5월 20일에는 화성시 꿈나무 축제에 아트풍선을 만드는 재능나눔 봉사를 했고, 오는 15일에는 소운동회를 개최해 능동 및 병점 지역아동센터 아이들과 즐겁고 신나는 활동을 가질 예정이다.
▲ 연천군청 종합민원과 정하권 [경기헤드라인] 매년 명절을 맞아 벌초하기 위해 몸살을 앓는 고속도로를 보면 우리나라는 조상을 공경하는 문화가 잘 이어져온 나라임이 틀림없다. 특히, 조상님과 관련된 속담이나 속설도 많이 존재하는데, “좋은 땅에 조상을 잘 모시면 그 땅의 기운을 받아 자손이 번성하고, 불초해서 묘를 잘못 쓰면 자손이 잘못 된다” 는 것도 이중 하나일 것이다. 또한, 어느날 꿈속에 나타난 조상님이 번호를 알려줘서 로또 1등에 당첨되었다는 이야기는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정도로 인생역전을 꿈꾸는 현대인에게 조상과 관련된 속설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나눔로또가 2013년도 로또 1등 당첨자 16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한 결과 응답자의 30%가 조상꿈을 꾼 것으로 조사되었다고 하니 조상꿈과 로또의 관계가 결코 우연만은 아닌 것 같다. 땅에 대해서도 조상님과 관련된 특별한 행정서비스가 있다. 몇 년전 매스컴에서 일명 ‘조상이 남겨준 로또’ 라고 소개되면서 전국적인 광풍이 불었던 “조상땅찾기” 서비스가 바로 그 것이다. 2001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하여 시행하고 있는 조상땅찾기 서비스는 갑작스런 사고로 돌아가신 조상의 토지소유 내역을 전국 시군구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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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와나의농촌이 ‘너나농 과일학교’ 첫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사과에 대한 아기자기한 이야기를 담은 그림책 ‘사과소소’와 현지 농산물을 함께 소개 및 판매하는 프로젝트다. 너와나의농촌은 ‘당신과 나의 농촌이야기’라는 슬로건으로 농촌과 도시가 함께 가치를 나누고 성장하도록 돕는 예비사회적기업이다. 2015년 설립 이래 농촌의 가치를 발견하고 성장시키기 위한 마케팅과 컨설팅 기획을 포함하여 농부가 직접 소비자와 만나는 ‘너나농 솔루션’을 제작 보급하고 농촌체험 등 다양한 농촌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해 오고 있다. 너와나의농촌은 그동안 농산물에 담겨 있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노력해 왔는데 ‘너나농 과일학교-사과소소’ 그림책 제작은 그 첫 번째 프로젝트이다. 더구나 일본에는 ‘말린고구마학교’라는 것이 있어 책에 농산물을 담아 판매하는 경우가 있지만 국내에서는 처음 시도되는 것이다. 사과소소 그림책 프로젝트에는 사과와 연관된 과학, 철학, 역사와 사과유래, 사과재배 등 다양한 사과 이야기를 통해 농산물과 친해지고 도시와 농촌이 더불어 살아가는 지혜를 발견해 보자는 취지가 담겨 있다. ‘사과에 대한 소소한 이야기-사과소소 프로젝트’는 현재 클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사)참사랑실천회 파주지회는 지난 4월 27일 파주시청을 통해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한 ‘디딤씨앗통장사업’에 468만원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은 지난 해부터 2년째 이어오는 후원(누적 후원금 : 936만원)으로 관내 13명의 아동이 성인이 될 때 까지 ‘디딤씨앗통장’ 적립에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디딤씨앗통장사업은 저소득층 아동들의 사회진출시 학자금, 취업, 창업, 주거마련 등에 소요되는 초기 비용 마련을 위한 자산형성 지원사업이다. 아동의 디딤씨앗통장 계좌에 매월 3만원씩 입금하는 방식으로 후원된다. (사)참사랑실천회 파주지회는 독거노인, 결손가정, 기초생활수급 가정 등을 돕는 비영리 후원단체로 매년 쌀, 김치 등 후원품 전달과 독거노인 식사대접, 장학금 전달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 2006년부터 총 7억원에 달하는 후원금을 통해 참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승기 (사)참사랑실천회 파주지회장은 “매년 나눔활동을 하면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도움을 받은 독거노인과 아동들이 보내준 감사의 편지를 받을 때 마다 나눔의 즐거움과 함께 큰 힘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경기북부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공동 주관으로 지난 달 28일부터 30일까지 킨텍스 제2전시관에서 개최된 ‘2017년 튼튼쑥쑥 어린이 박람회’에서 어린이와 부모를 대상으로 한 식품안전 활동 체험관과 센터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센터 홍보관에서는 영양사 고용의무가 없는 100인 미만 어린이집과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등 어린이 대상 급식이 이뤄지는 시설에 체계적이고 안전한 급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철저한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를 지원하고 있는 ‘고양시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를 소개했다. 또한 활동체험관에서는 올바른 식습관 형성을 위한 ‘채소‧과일 도장 찍기’와 세균의 존재를 간접 체험하는 ‘뽀득뽀득 뷰박스 체험관’을 주제로 약 1,000여 명의 어린이에게 영양상담 및 손씻기 교육을 실시했다. 고양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변기원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미래의 희망인 우리 어린이들이 올바른 식습관과 위생관리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하며 “고양시 어린이들의 안심급식을 위해 어린이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안전 및 영양관리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법정 기준을 초과해 중금속이 검출된 공원과 체육시설, 인도 등 공공시설의 탄성포장재에 대한 관리대책을 마련하고 본격 시행에 나섰다. 문화관광체육부에서는 기준 초과 유해성 우레탄 시설 및 인조잔디로 포장된 체육시설에 대한 안전문제가 제기되자 지난해 6월 공공 체육시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기준을 초과한 시설에 대한 국비지원 방안을 마련한 바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예산이 교부되지 않자 각 지방자치단체에서는 교체시공 등 대책추진에 애로를 겪고 있으며 시민들의 불안만 증폭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고양시는 자체 예산을 편성해 2017년 2월부터 3월까지 관내 모든 공공시설 탄성포장재에 대한 중금속 검사를 실시했으며 중금속 검사결과 법정기준을 초과한 39개 시설을 우선순위에 따라 단계적으로 인체와 자연환경에 무해한 포장재로 전면 교체시공 함으로써 시민불안을 해소할 계획이다. 시민 다수가 이용하는 인도와 공원산책로 등 6개소는 2017년 6월까지 시비 약 1억7천만 원을 투입해 최우선적으로 추진하고 농구장과 게이트볼장 같은 체육시설 등 33개소에 대해서는 시민들의 건강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난 4월 중 이용금지 및 폐쇄 조
14일까지 일산호수공원 ‘600년기념전시관’에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오는 14일까지 호수공원 고양국제꽃박람회장 내 ‘600년 기념전시관’에서 “지난 3월 발견된 삼국시대 추정 석성(石城)과 관련한 유물 52점에 대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시중인 유물들은 고양시가 지난해부터 시행중인 ‘행주산성 종합정비계획’ 학술조사과정에서 발견된 것들로 수레바퀴의 부속품인 차관을 비롯해 가위, 화살촉, 철부(鐵斧) 등 철제유물과 행(幸)자가 새겨진 기와, 격자문 토기, 토기병 등 삼국에서 고려시대에 이르는 유물들이다. 시는 이외에도 행주산성이 임진왜란 3대첩지인 것을 고려해 당시 사용했었던 화차와 신기전, 수노, 이총통 등 무기류 유물 복제품도 함께 전시하고 있으며 관련 영상을 통해 관람자들의 이해를 돕고 있다. 그동안 토성으로만 알고 있던 행주산성에서 석성이 발견된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우리나라 역사학계의 새로운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행주산성이 소재하고 있는 고양시 덕양산(해발 124m)은 한강변에 위치하고 있어 삼국시대 때부터 전략적 요충지였으며 임진왜란 때에는 도원수 권율 휘하의 관군, 승병, 민간인 등 2,300여 명이 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