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평택상담소에서 이동화 경기도의원(바른정당, 평택4)은 28일 농촌지역의 경제발전과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로컬푸드 마을기업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 평택시는 최근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유치, 국제신도시 및 대규모 아파트 단지 입주에 따라 맞벌이 가정과 1인 가구가 급증하고 있다. 중국산 또는 국적이 불분명한 먹을거리 만연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가정식 먹을거리와 가정식 반찬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오늘 간담회는 로컬푸드를 활용한 가정식 반찬을 생산․판매해 농촌 지역 농산물 유통 활성화와 여성 일자리 확대 등에 도움을 주는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이동화 의원은 “농촌지역 활성화와 여성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기도의회에서도 적극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사업의 판매 수익금중 일부는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및 차상위 계층에 지원할 예정이며 로컬푸드 유통의 활성화와 건강하고 안전한 가정식 반찬 제공으로 평택시 지역주민 건강에 크게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경기도의회 지역상담소는 지역발전을 논의하는 테이블로서 도민 소통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도 31개 시․군에 설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용노동부 고양지청은 “고용보험제도의 정상화 및 건전한 운영을 위해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동안 ‘실업급여 부정수급 자진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정수급이 적발되면 실업급여가 지급중지 되고 지급받은 실업급여와 부정수급액만큼의 추가징수액을 반환해야 하며, 형사고발 등 불이익 처분을 받게 된다. 그러나 이번 자진신고기간에 실업급여 부정수급을 자진 신고하는 경우 부정수급액에 대한 추가징수와 형사고발을 면제 받을 수 있다. 실업급여 부정수급은 고용보험을 허위신고하거나 취업․근로제공 (아르바이트, 일용직 등)․소득발생 사실 등을 숨기고 실업급여를 받았거나 받고 있는 경우를 모두 포함한다. 김영규 고양지청장은 “실업급여 수급자의 도덕적 해이와 고용보험 재정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고용보험자동경보시스템과 시민제보, 사업장 정기점검 등을 통해 부정수급 행위를 집중 단속하는 한편 경찰청, 국세청, 법무부, 지자체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조하여 부정수급을 근절해 나갈 방침”이며 부정수급자를 제보하는 시민에게는 부정수급액의 20%(연간 5백만원, 사업주 공모인 경우 5천만원)한도로 신고포상금을 지급한다고 밝혔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체험, 공연, 놀이 등 다양한 체험거리 제공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경기북부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날과 개관 1주년을 맞아 5월 4일부터 7일 까지 4일간 어린이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어린이큰잔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4일 10시 30분부터 일루젼매직쇼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개관 1주년 기념식의 본격적인 막을 올린다. 기념식은 어린이박물관의 첫 번째 생일을 축하하며 업사이클링 문화예술프로그램 작품을 통해 자연과 공존하며 살아가기 위한 작은 실천의 메시지를 남겨볼 수 있는 퍼포먼스가 펼칠 예정이다. 또한 박물관 야외마당에서는 환경을 위한 작은 실천이라는 주제로 재활용품들을 활용한 정크아트,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한 가드닝 등의 체험 마당, 자연물들을 소재로 한 오감 놀이상자를 박물관 곳곳에 배치해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마당, 버블쇼와 매직쇼가 어우러진 공연마당이 박물관 야외마당에서 진행된다. 특히 공연은 눈으로 보는 공연만이 아니라 찾아가는 마술학교를 통해 직접 마술사가 되어보는 체험의 기회도 제공된다. 이외에도 기관협업사업으로 동두천시 디자인아트빌리지의 공방작가들과 함께하는 공방체험, 초록우산어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등록된 관내 어린이집 및 유치원의 부모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고사리손 영양교실 11탄을 진행했다. ‘부모와 함께 하는 고사리손 영양교실’ 11탄은 4월 한 달 간 매주 토요일(4월 1일, 8일, 15일, 22일)마다 총 4회에 걸쳐 오산대학교 청학관에서 진행됐으며, 총 38팀(학부모 36명, 어린이 38명)이 참가했다. 고사리손 영양교실에서는 편식예방과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푸드브릿지’ 교육을 활용했고, 주제는 ‘파프리카 컵밥 만들기‘로 진행했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푸드브릿지 교육 4단계의 과정으로 진행됐다. 이번 푸드 브릿지 식재료는 어린이들에게 편식율이 높은 “파프리카”로 선정했으며, 먼저 파프리카의 성장과정을 알아보며 파프리카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했다. 푸드브릿지 1단계는 비밀상자를 활용한 식재료 탐색 과정으로 어린이들이 오감을 이용해 비밀상자 속에 담긴 ‘파프리카’을 냄새를 맡고, 손으로 만져보고, 눈으로 확인함으로써 식재료에 대한 친근감을 형성하도록 했다. 푸드브릿지 2단계는 미니 파프리카를 2등분 하여 단면을 물감에 묻혀 종이액자에 도장을 찍어 꾸며보는 “우리가족 사진액자 꾸미기”
고양시, 2017년도 개별주택가격 전년대비 2.50% 올라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2017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 20,071호에 대한 가격을 28일 공시한다고 밝혔다. ▲ 고양시청 전경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에서 공시한 고양시 표준주택 1,128호를 기준으로 주택가격비준표를 적용해 산정한 후 한국감정원의 검증과 ‘고양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결정한 것으로 2017년 주택분 재산세 등 각종 조세 부과기준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2017년도 개별주택가격은 전년대비 평균 2.50%(덕양구 2.41%, 일산동구 2.79%, 일산서구 2.04%) 상승했으며 주요 상승요인은 표준주택가격 상승 및 토지용도지역 변경 등으로 분석됐다. 개별주택가격은 구청 세무민원실 또는 시청 세정과에 방문하거나 고양시청 홈페이지(www.goyang.go.kr)에서 열람 가능하며 공동주택(아파트, 연립, 다세대주택)가격은 국토교통부 부동산 공시가격 알리미(www.realtyprice.kr)에서 열람할 수 있다. 한편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또는 법률상 이해관계인은 오는 5월 29일까지 주택소재지 관할구청 세무과에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
남녀노소 함께 즐기는 특별 제휴할인 및 깜짝 이벤트 제공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와 고양어린이박물관은 “지난 26일 고양시 소재 원마운트 및 엠블호텔고양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해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풍성한 5월 가정의 달 특별 제휴할인 및 이벤트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원마운트, 엠블호텔고양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어린이부터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특별 제휴할인 및 깜짝 이벤트 등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워터파크, 스노우파크, 쇼핑몰 등 복합 문화 공간 ‘원마운트’는 고양어린이박물관 입장권을 소지한 고객에 한해 원마운트 매표 시 주중·주말·공휴일 구분 없이 입장료 50% 할인을 제공한다. 아울러 ‘엠블호텔고양’에서는 고양어린이박물관 입장권을 소지한 고객에 한해 엠블호텔고양 내 쿠치나M뷔페 주중 런치 소인 1인 무료 제공 및 고양어린이박물관 공식 SNS이벤트를 통해 30만원 상당의 객실 이용권을 제공한다. 고양어린이박물관 관계자는 “활발한 업무협약(MOU)을 통해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지속적인 신규 콘텐츠를 유치함으로써 이색 체험 어린이박물관으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
한전 파주전력지사, 드림스타트아동에 영양제 60통 후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고양시는 “한전 파주전력지사에서 드림스타트 저소득 아동을 위한 영양제 60통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한전 파주전력지사는 고양시 성사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년 지속적으로 노인, 장애인 및 저소득층을 위해 후원활동을 해 오고 있다. 이번에는 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저소득 가정 아동 중 허약아동을 위해 아이들이 좋아하는 영양제를 구입해 드림스타트에 기탁했다. 영양제는 어린이날 전까지 각 가정 아동에 전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날을 맞아 이런 선물을 전달할 수 있게 해주신 한전 파주전력지사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선물의 크고 작음보다 항상 든든한 지지자가 있다는 것만으로도 아이들에게는 매우 큰 선물이 될 것이며 이런 정서적 지지가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한편 고양시드림스타트는 저소득아동에게 필요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하고 가난의 대물림을 예방해 아동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현재 총 700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
▲ 금촌1동 불법광고물 정비활동을 하고 있다.(사진=김윤종 기자)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는 지난 27일 금촌1동이 “깨끗한 파주만들기”를 위해 불법 유동광고물 테마정비의 일환으로 X-배너, 입간판 등 불법유동광고물에 대한 야간 정비활동을 실시했다. 또한, 광고물정비의 사각지대와 시간대를 극복하고, 일자리창출 효과까지 얻을 수 있는 “불법광고물 수거보상제”도 실시하고 있다. 김관진 금촌1동장은 “금촌동은 파주의 중심에 위치하고 시민의 왕래가 가장 많은 곳으로 불법광고물 자진철거 유도 후 집중정비 및 상습행위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 요청 등 불법광고물 근절을 통해 깨끗한 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월부터 현재까지 현수막 290건, 에어라이트 20건, 입간판 19건, 포스터형 벽보 1만5900건, 명함형전단 31만4280건 등 총 33만509건을 단속했다. 이중 현수막 255건에 대해 과태료 부과를 의뢰 했으며, 수거보상제 34만여건에 대해 보상금 170여만원을 지급 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 광탄면 소재 ㈜BOB건축이 경기 불황속에서도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실천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고 있어 세간의 이목이 끌었다. ㈜BOB건축은 지난 26일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후원하고 있는 4가구의 어린이들을 초대해 다과와 문화상품권을 선물했다. 또한 지난 4월부터 관내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생활이 어려운 4가구에 매월 80만원을 정기후원하고 있다. 육상조 (주)BOB건축 회장은 “아이들이 올바르고 슬기롭게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을 하겠다” 고 말했다. 이승욱 광탄면장은 “경기불황 속에서도 나눔을 실천하는 고마운 분들이 ‘내가 살고싶은 광탄’ 을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광탄면에서도 따뜻한 사회 만들기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아, 청소년, 성인대상 36개 강좌 운영 인문, 예술, 기후변화 협약 관련 등 융합 평생교육 프로그램 마련 4차 산업혁명 주제로 미래 사회와 미래 인재, 힐링 프로그램 등 청소년 강좌 확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교육청 소속 경기평생교육학습관(관장 권우섭)은 오는 5월 23일부터 10주간 ‘2기 평생교육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생애단계별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 총 36개를 운영할 예정이다. 평생교육강좌는 인문, 예술, 4차 산업혁명, 기후변화 협약 관련 영역 등 다양한 분야를 평생교육 프로그램과 접목하여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유아 및 초등학생 대상 프로그램으로는 인지와 정서, 그리고 신체가 균형 있게 발달 할 수 있도록 요리와 인문학, 미술과 인문학을 결합한 융합 프로그램을 확대했으며, 국제기후협약의 내용을 실험을 통해 이해할 수 있는 체험 강좌도 운영한다. 특히,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미래 사회, 미래 인재 역량 등 청소년 대상 강좌는 물론 다양한 인문학 강좌도 새로 신설했으며, 입시 스트레스를 해소할 힐링의 시간도 마련하는 등 상대적으로 부족했던 청소년 대상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