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경기도 이천시는 지난 12일 경기도청 율곡홀에서 경기도, 경기도의회, 이천시의회, 경상북도, 한국지방세연구원과 공동으로 지방재정 확충을 위한 국세-지방세 합리적 이양 방안에 대한 학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 세미나는 주세의 지방세 이양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를 논의하고 정책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라휘문 성결대학교 교수가 ‘주세의 지방세 전환’을, 한국지방세연구원 박상수 지방세정연구센터장이 ‘전통주에 대한 지방세 과세 방안’을 주제로 각각 기조 발제를 했으며, 이에 대하여 전문가들이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이천시장은 축사에서 “국세의 지방세 이양은 단순한 세제 개편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자립도와 자율성을 높일 수 있고, 각 지역의 시급한 사업과 주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좀 더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오늘 세미나를 통해 주세의 합리적인 이양을 위한 다양한 의견과 제안들이 활발히 논의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현재 주류를 과세 대상으로 하여 주세, 교육세, 부가가치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안명규 의원(국민의힘, 파주5)은 지난 12일 제377회 임시회 제3차 건설교통위원회 소관 실국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에서 서울시 시내버스 폐선 문제, 공공관리제 운송원가 산정기준 연구용역비 및 KTX 파주 연장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비 등 경기도의 버스·철도 관련 사업 예산에 대해 꼼꼼하게 질의했다. 먼저 안명규 의원은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운영과 관련하여 정산에 따른 부족분을 매년 반복하여 추가경정예산에 반영하고 있다”며, 늘어나고 있는 재정지원을 줄일 수 있는 방법은 요금을 현실화하는 방법 밖에 없는데 요금 인상에 대한 부분은 그 누구도 언급하는 사람이 없다”고 질타하면서 집행부의 입장을 물었다. 교통국장은 “물론 요금을 인상하는 방법도 있지만, 노선 통폐합이든지, 연료비·보험료 등 운송비용 절감 측면에 대해서도 심도 있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답변했다. 안명규 의원은 이러한 교통국장의 답변을 이어받아 노선 통폐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현재 서울시로 진입하는 의정부시 106번, 양주시 704번 시내버스가 서울시의 일방적인 폐선 통보로 운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9월 10일부터 12일까지 2박 3일 동안 강원도 일원에서 ‘2024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현장 정책회의’를 개최했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이번 현장 정책회의에서 제11대 후반기 여가교위 의정활동 운영방안과 향후 행정사무감사 진행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경기도 소관 부서와 유사한 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강원도 강릉시청소년해양수련원, 강릉시가족센터, 동해꿈빛마루도서관 등을 방문하여 각 기관 별 정책 현황을 청취하고 운영시설들을 둘러보았으며, 우수사례를 경기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여가교위 위원들은 “9월 임시회 기간 중 타 상임위 회의가 파행중인 상황에서도 여가교위 소관 추경안과 조례안 심사를 완료한 후 이번 현장 정책회의까지 잘 마무리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끝으로, 문형근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안양3)은 “이번 현장 정책회의를 통해 의회 후반기 새롭게 구성된 여가교위 위원들이 소통·화합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 소관부서 업무와 관련된 타 시·도 우수 정책 사례를 지속적으로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불현동 새마을부녀회는 13일, 불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을 맞아 관내 소외계층에게 송편 등 나눔을 통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불현동 새마을부녀회는 추석 송편 나눔 외에도, 매월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봉사, 복날 삼계탕 전달,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문숙자 새마을부녀회장은 “약소하게 준비한 송편을 나눠 잡수시고 즐거운 추석이 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국 불현동장은 “항상 불현동 주변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손길을 나눠 주시는 불현동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풍부한 한가위가 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11일(수) 추석 명절을 맞아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불고기, 떡, 식혜 등의 명절 꾸러미를 지원하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능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떡과 식혜를 구매하고 불고기는 직접 조리했다. 이후 생활이 어려운 이웃 30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명절 인사와 함께 음식을 전달했다. 행사를 진행한 김수영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홀로 명절을 보내시는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이 기운 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웃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했으니 맛있게 드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음식을 전달받은 이◯◯(65세, 남) 어르신은 “혼자 사는 노인들에게 관심을 갖고 살펴주니 너무 고맙다. 덕분에 풍성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됐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행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추석맞이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활동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5명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관내 독거어르신, 저소득가구 등 취약계층 20가구를 직접 방문하여 송편, 과일 등으로 꾸려진 명절 선물을 전달하고 추석 인사와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이웃의 사랑을 나눴다. 김영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이번 추석 선물은 위원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 선물을 받은 주민분들이 조금이나마 명절 기분을 느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송진우 행주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라며 “우리 동의 모든 주민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9월 12일 중산체육공원 게이트볼장에서 ‘2024년 일산동구청장기 한마음 게이트볼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양시게이트볼협회 일산동구 지회가 주최·주관하고 일산동구가 후원한 이번 대회에는 일산동구 지회 소속 12개 팀, 100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고 서로 화합하는 시간을 보냈다. 게이트볼은 부상 위험이 낮아 운동량이 부족한 어르신들이 체력을 유지하고 향상하기에 적합하며, 팀 스포츠로서 참가자들의 우애와 친교를 돈독하게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노년층 사이에서 동호인이 늘어나고 있다. 일산동구 지회 회장 천장수는 “게이트볼은 연령, 성별에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이다. 이번 대회가 다양한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서로 화합하고 친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남 일산동구청장은 “게이트볼은 전략적 사고와 협동심이 요구되는 스포츠로 즐거움과 건강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매력적인 활동이다. 이 대회를 통해 서로의 실력을 인정하며 추억을 쌓기를 바라며 모든 선수들의 건승을 기원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 청소년문화공간 다누리는 지난 7일 시민 1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다있소 마켓’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3일 밝혔다. ‘다있소 마켓’은 다누리 청소년 자치기구 운영위원들이 주체가 되어 지역주민과 청소년이 함께 참여하는 중고 물품 교환 장터다. 사전에 중고 물품을 접수하고 다누리 화폐로 교환 배부해 행사 당일 중고 물품 구매와 체험 활동에 사용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중고 물품 교환뿐만 아니라 ▶체험 프로그램(바다 유리 키링 만들기, 반려 돌 입양하기, 가죽 카드 지갑 만들기) ▶나나 매점(네 글자 퀴즈 및 보드게임) ▶독서 퀴즈 등 다양한 행사를 운영했다. 이번 ‘다있소 마켓’을 직접 준비하고 진행한 청소년 자치기구 4기 숭덕여고 1학년 강채은 학생은 “다양한 연령층의 사람들이 우리가 준비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찼다”고 소감을 전했다. 다누리 관계자는 “앞으로도 마을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다누리가 청소년과 지역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9월 ‘대면·비대면 함께 읽기’ 연계 프로그램으로 한충수 이화여자대학교 철학과 교수의 ‘니체로부터 배우는 운명을 사랑하는 법(amor fati)’ 강연을 25일 오후 7시부터 비대면(ZOOM)으로 운영한다. 한충수 교수는 실존철학자 중 니체와 하이데거에 대해 주로 연구해왔으며, 이번 강연에서는 일반 대중이 이해하기 쉽도록 니체의 철학에 대해 전달할 예정이다. 강연은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3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평생·마을교육 → 온라인 수강 신청)에서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문화재단이 추석 연휴를 맞아 지역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넓히고자 의정부문화역-이음과 의정부예술의전당 일부 시설을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지하철1호선 의정부역사 4층 유휴공간을 리모델링하여 개관한 '의정부문화역-이음'은 예술과 시민을 연결하고, 창조적인 아이디어와 작품을 공유하는 지역의 새로운 복합문화공간이다. ‘일상이 여행이 되고, 일상이 문화가 되는 공간’ 이라는 슬로건으로 문을 연 의정부문화역-이음의 개관 기념으로 오는 9.28(토)까지 전시 중인 ‘국립현대미술관 미술은행 소장품 × 의정부미술협회’의 특별전 《도시여행》 30점과 크라운해태와 함께하는 《견생조각전》 20점 등 현대미술의 진수를 감상할 수 있는 50여 점의 작품을 추석 연휴 내내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관람은 추석 연휴(9/15~9/19) 오전 10시부터 17시까지 가능하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이와 함께 의정부문화재단에서는 연휴 기간 시민들의 다양한 예술적 체험을 위해 의정부예술의전당 전시장에서 진행 중인 체험전시 《가루나무모래흙》 을 9.15 정상 운영하며, 시민들의 편의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