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임창휘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2)은 경기도 도시주택실에서 제출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주거복지정책시행을 위한 우선 순위 결정에 신중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임창휘 의원은 “최근 나타나고 있는 부동산 거래 침체가 세수감소로 이어져 경기도의 재정에도 어려움을 줄 수 있다”며 매입임대주택사업에 필요한 재원확보를 위해 도민환원기금을 이용하는 상황에서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지분적립식주택 사업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주택 소유와 관련해 다양한 수요를 만족시켜야 한다는 취지에는 동의하지만 세수감소로 재정이 어려운 상황에서는 주거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우선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계삼 도시주택실장은 “2025년 예산수립 시에는 임창휘 의원의 의견을 잘 반영하겠다”고 답변했다. 한편,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을 위한 경기도의 경험이 사장되지 않고 향후 주택정책 수립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임창휘 의원의 당부에 대해 이계삼 실장은 임창휘 의원의 제안에 따라 시작한 “안전전세지킴”이 사업을 언급하며 “9월 말이면 경기도에서 활동하는 공인중개사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강태형(더불어민주당, 안산5) 의원은 12일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에서 와상 장애인 이동권, 경기패스 서비스 등에 대한 문제를 지적했다. 강태형 의원은 2024년 제1회 추경 예산안 일반회계 세입 예산안 중 교통약자 이동편의 제공을 위한 시군 특별교통수단 도입비 국비 지원과 관련하여 “와상 장애인이 장애인 콜택시 등 특별교통수단을 이용하지 못한다면 이것은 인권 침해입니까”라고 질의를 시작했다. 그러면서, “경기인권센터도 콜택시 못 타는 와상 장애인에 대해 ‘차별’이라고 결론 내린 만큼 경기도가 책임지고 해결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다”라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남상은 교통국장은 “경기도 건강증진과와 협의하여 와상 장애인도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보겠다”라고 대답했다. 이와 관련하여, 최근 경기도 인권센터는 와상 장애인 콜택시 이용 거부와 관련해 인권 침해 결정을 내렸으며, 경기교통공사의 이의제기도 기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교통국이 이번 추경안에서 요구한 The 경기패스 사업비 중 사업 홍보비 8억원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시는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안전한 연휴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오전 11시 동안구 호계동 범계역 광장 앞에서 시・구청 직원 22명이 시민을 대상으로 전기・가스・화재 등 안전 관련 안내문(리플릿)과 홍보물(화재 대피 구조 손수건)을 배부했다. 시는 안내문을 통해 연휴기간 동안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하지 않기 ▲가스 중간밸브 잠그기 ▲귀성길 안전 운전 등을 준수해달라고 요청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모두가 각자의 위치에서 위험 요소와 안전 위반행위 등을 점검하고 개선해 안전한 도시 안양을 만들어 나가는 데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3일 오전 수지구 상현동 광교숲속마을 쉼터(상현동 1171)를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 시장은 이날 지역 주민과 상인들이 광교숲속마을 쉼터를 축제와 공연장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달라고 건의함에 따라 현장 확인을 위해 나섰다. 이 시장은 현장 확인 후 “주민과 상인분들이 광교숲속마을을 이렇게 예쁘게 가꿔주시고, 지역 발전을 위해 자발적으로 나서주시니 감사하다”며 “이 쉼터는 한국수자원공사 소유의 땅으로 이 공간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수자원공사와의 협의, 예산 확보 등의 절차들이 필요하니 방법을 잘 찾아보겠다”고 말했다“ 윤문성 광교숲마을발전협의회장은 ”주민과 상인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숲문화축제와 플리마켓이 우리 지역 행사로 자리 잡았지만 더 이상 개최할 장소가 없어져 공간 확보가 절실하다“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곳은 좁은 폭에 길이 여러 번 꺾여있어 지형과 동선을 고려한 공간구성이 필요해 보이며, 소음 문제, 현재 설치되어 있는 시설물과 조경 이전 등 여러 사항을 복합적으로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nbs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특례시는 수지구 죽전동 수지환경교육센터가 운영하는 환경 교육 ‘도자기 수선 다숨’이 환경부의 우수 환경 교육프로그램으로 신규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도자기 수선 다숨’은 깨지거나 금이 간 생활 도자기를 수선해 다시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수지환경교육센터의 성인 대상의 환경 교육 프로그램이다. 총 5회로 구성된 이 프로그램은 도자기 수선 과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과 탄소중립의 연관성을 배우고 용인의 도자기 역사를 이해하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시에선 이번에 새로 지정된 ‘도자기 수선 다숨’을 포함해 총 11개의 프로그램이 환경부의 ‘우수 환경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됐다. 환경부는 국민에게 수준 높은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난 2010년부터 각 기관에서 운영하는 환경 교육 프로그램의 친환경성, 우수성, 안전성 등을 심사해 ‘우수 환경 교육 프로그램’으로 지정해 오고 있다. 시 관계자는 “용인특례시가 환경교육도시로서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환경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병전 부천시의회 의장은 13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소통했다. 이날 원미부흥시장에서 장보기에 나선 김병전 의장은 상인회를 방문하여 전통시장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듣고 여러 점포를 방문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추석 음식과 과일 등을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김병전 의장은“시민들이 전통시장을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사업 지원을 확대하고 시설 노후로 인해 화재 등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점검도 철저히 하도록 하겠다”며“가족들과 함께 웃음꽃 피우며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보내시기 바란다”고 상인들에게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기 위한 ‘특별한 날, 특별한 꾸러미’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과일, 양념류, 두유, 라면, 간편 조리식 등 24종의 다양한 식품 및 생필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관내 복지 사각지대 3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명절 인사를 전했다. 박정훈 공동위원장은 “장애와 고령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대상자들이 꾸러미를 통해 특별하고 의미 있는 명절을 보내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찾아내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동희 옥정1동장은 “소외되는 이웃이 없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옥정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정 기탁 후원금을 바탕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옷장, ▲사랑의 김장 나눔, ▲미래의 꿈나무, ▲감사해孝 사랑의 한 끼 등의 특화사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추석 명절을 맞아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추석명절 선물 꾸러미 사업’을 실시했다. ‘추석명절 선물 꾸러미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바자회 수익금과 후원금을 통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농협상품권, 김, 통조림, 쌀 등을 꾸러미로 포장해 취약계층 이웃의 가정 60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했다. 최삼여 위원장은 “이번 나눔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행복한 한가위를 선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증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경인 일동면장은 “전달한 선물꾸러미를 통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일동면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실천하는 봉사와 나눔을 통해 더불어 사는 일동면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매년 설날, 추석 선물꾸러미 나눔을 비롯해 삼계탕, 김치 등을 나누면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는 지난 12일 포천시 북부지역 8개 면 홀몸 어르신 및 사례관리 당사자 170가구에 ‘추석 행복나눔키트’를 전달했다. 송편, 전, 갈비탕 등 추석 음식과 사과, 배, 포도 등 과일으로 구성된 이번 추석 행복나눔키트는 그동안 우리 지역 취약계층 이웃을 돕기 위해 힘써 온 한화시스템의 후원금(300만 원)으로 마련됐다. 이날 한화시스템 및 포천시무한돌봄희망복지센터 직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 자원봉사자 등 25여 명의 봉사자들은 희망애찬제작소에 함께 모여 음식을 만든 뒤 과일과 함께 포장해 취약계층 이웃에게 직접 전달했다. 꾸러미를 전달받은 이웃들은 “추석을 앞두고 이렇게 찾아와 줘서 감사하다. 덕분에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최서현 센터장은 “모두가 행복한 추석을 만들기 위해 이번 추석 행복나눔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오는 설에도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는 지난 12일 포천시농업기술센터에서 추석맞이 명절음식 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2024년 포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취약계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한국생활개선포천시연합회 회원 20명은 동태전, 버섯전, 동그랑땡 등 명절 음식을 만든 뒤 관내 다문화가정, 재가어르신 등 취약계층 이웃 120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천병순 회장은 “다가오는 추석, 정성스럽게 준비한 전을 이웃들이 맛있게 드시고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