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을 위한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청소년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하는 불법 도박이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고, 자금 마련을 위해 학교폭력 등 심각한 2차 범죄로 이어지고 있어 문제의 심각성이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상호 교육장은 “청소년들을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불법도박은 반드시 근절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하고 다양한 예방교육과 적극적인 대응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청소년 도박예방을 위해 상담주간에 No박 캠페인을 진행하고, 초·중·고에서 도박예방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담당자 역량강화 연수 등을 운영하였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챌린지는 서울경찰청을 시작으로 3월부터 다양한 분야의 인사들이 참여하고 있고 이상호 교육장은 포천교육지원청의 김재진 교육장이 지목하였다. 이상호 교육장은 다음 참여자로 가평교육지원청 이윤순 교육장, 성남교육지원청 한양수 교육장, 연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시의회 윤해동 시의원(더불어민주당, 관양동·인덕원동·달안동·부림동)이 발의한 ‘안양시 1회용품 사용저감에 관한 조례’가 지난 9월 11일에 열린 제296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안양시 공공기관 및 전역에서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 보호를 강화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조례 개정안의 핵심내용은 ▲조례 제명의 변경(‘안양시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저감에 관한 조례’에서 ‘안양시 1회용품 사용저감에 관한 조례’로 변경) ▲1회용품 사용 저감 대상 확대 ▲1회용품 사용 저감 우수업소 선정 및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최근 안양군포의왕환경운동연합이 발표한 조사결과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조사에 따르면 안양시청과 G시청에서 공무원들이 1회용컵을 청사에 반입하는 비율이 높았다는 사실이 드러났으며, 이 비율은 G시청 54.5%, 안양시청에서는 27.7%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평균인 23.3%를 초과하는 수치로, 우리 모두가 환경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함을 보여준다. 윤해동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안은 안양시 전체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김상곤 의원(국민의힘, 평택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인공지능 윤리기반 조성에 관한 조례안'이 13일 제377회 임시회에서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인공지능(AI) 시대에 맞춰 경기도가 윤리 헌장 제정과 확산 정책을 전국 최초로 시행하여,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이날 제안 설명에서 김상곤 의원은 “인공지능 기술은 의료, 복지,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지만, 그 부작용으로 인해 도민의 권익을 침해할 우려가 있다”며 “인공지능 윤리 기반을 조성하여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도민의 권리를 보호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설명했다. 이번 제정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전문위원회 구성 및 운영, ▲경기도 인공지능 윤리 헌장의 제정과 확산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번 조례안 통과에 대해 김상곤 의원은 “단순히 인공지능 기술을 육성하는 데 그치지 않고, 윤리적 문제를 해결함으로써 도민의 신뢰를 구축하고 경기도가 인공지능 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9월 13일 고산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산동은 송산1동 인구가 급속하게 증가함에 따라 행정서비스 대응을 위해 지난 7월 송산1동에서 분동됐으며, 고산동 임시청사를 개청해 업무를 시작했다. 김동근 시장은 분동 이후 처음으로 고산동 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의 이야기를 경청했다. 이날 진행된 현장시장실에서는 ▲장애인 일자리 확충 ▲고산동 버스 노선 증차 ▲고산동 중·고등학교 확대 ▲방과 후 돌봄 시설 필요 ▲주차 문제 ▲경전철 연장 등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현장시장실에 찾아온 한 시민은 “고산동에 많은 세대가 입주하고 있는데 학교뿐만 아니라 주변 기반(인프라)도 부족한 면이 있어 시장님이 좀 더 신경을 써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고산동에 많은 세대가 입주하고 있는데, 아직 교통, 문화, 복지 등 여러 분야의 기반(인프라)이 충분히 형성되지 않아 거주하는 시민들이 불편함이 있을 수 있다”며, “지역을 바꾸는 데에는 우리의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한 만큼 고산동이 살기 좋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가 지난 9월 10일 고양시 유·무형 브랜드자원 활용 연구를 목적으로 EBS 통합 사옥 및 JTBC 본사, 그리고 고양아쿠아스튜디오 등을 방문했다. 이번 벤치마킹은 고양시를 교육 콘텐츠를 비롯한 첨단 미디어 콘텐츠 개발 메카로 발전시키고 있는 대한민국 교육방송의 핵심 제작 시설EBS 통합 사옥 그리고 뉴스, 드라마, 예능 등 종합 미디어 허브로서 방송, IT, 콘텐츠 산업의 중심지로서 K-콘텐츠 발전에 기여하는 상암 JTBC 본사 및 국내 최초이자 최대 규모의 수중 촬영 스튜디오로서 국내외 영화 및 드라마 제작사들로부터 큰 주목을 받아 고양시가 영화 및 미디어 제작의 중심지로 자리잡게 한 고양 아쿠아 스튜디오를 방문하여 고양특례시가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할 수 있는 실제 전략과 사례들을 참고하기 위해 방문이 추진됐다. 이날 도시브랜드연구회 소속 의원들은 해당 장소들을 방문하며 시설 소개 및 제반 사항 설명을 듣고 후속 질문을 이어가며, 양질의 콘텐츠 제작을 통한 미디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각 기관이 기울여 온 노력과 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의회운영위원회는 금일(13일) 제377회 임시회 제4차 회의를 개최하여 경기도지사가 제출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 총 5건의 안건을 처리했다. 운영위는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며 ▲옥외미디어 광고 사업 3억원 감액 ▲청사시설 유지관리 사업 1억 7천만원 증액 ▲의정연수원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 조사연구 용역을 위한 사업비 2억3천2백만원을 증액하여 수정가결했다. 끝으로 양우식 위원장은 “추석연휴 전후로 회기일정이 변경됐다. 직원들의 개인의 삶도 소중하다는 점 저희 의원들도 잘 알고 있으나 더 나은 경기도를 위한 논의로 부득이 했던 점 양해부탁드린다”고 최근 회기일정 변경에 대한 언급으로 회의를 마무리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용욱 부위원장(더민주, 파주3), 김태희(더민주, 안산2), 오창준(국힘, 광주3), 유영일(국힘, 안양5), 이경혜(더민주, 고양4), 이상원(국힘, 고양7), 이혜원(국힘, 양평2), 이홍근(더민주, 화성1) 위원이 참석했으며, 최효숙 의원이 대표발의한 '경기도의회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유보통합을 위한 경기도의회·경기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왕시의회가 13일 제30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들을 최종 의결하며 11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가 26건의 안건을 심의해 24건은 원안가결했으며, 안건 중 「의왕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의왕시의회 인사청문회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건은 철회됐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집행부가 제출한 6859억 규모의 제3회 추가경정예산 등 예산안 4건을 심의하여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는 수정가결, 상수도직영사업특별회계, 지방공기업하수도특별회계,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은 원안가결했다. 일반회계 세출 예산안은 총 5902억원 중 14억원을 삭감했으며, 기타특별회계에서는 1억을 삭감하고 삭감액은 내부유보금으로 증액 편성했다. 의왕도시공사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는 지난 1월부터 의왕도시공사를 상대로 펼친 초단시간근로자 채용 및 예산편성·집행 사항과 의왕시 관리감독 등 운영실태에 대한 조사를 마무리하면서 시정요구 5건, 처리요구 16건, 건의사항 4건 등 총 25건의 지적사항을 결과보고서에 담아 본회의에서 승인받았다. 이어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1일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라면(20개입) 40박스와 혼합 15곡(2kg) 40개(약 120만원 상당)를 전달받았다. 수택3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번 추석 명절 뿐만 아니라 지난 5월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홀로 생활하시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한 식사 대접 및 카네이션 전달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과 지역사회를 위한 꾸준한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물품은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도록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바쁘신 중에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활동을 실천해주신 이영행 위원장님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록적 폭염과 폭우 등 힘든 시기를 보내는 상황에서도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는 보름달처럼 풍요롭고 행복한 연휴가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지난 11일 오전 10시, 구리시 인창동의 구리농협 종합시설 신축공사 현장에서 ‘노동안전지킴이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구리시와 경기북부노동인권센터가 주관하고 경기 북동부권역 7개 시군과 구리농협, 한국직장건강간호협회 등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설 현장의 가장 기초가 되는 안전모 착용을 주제로 진행됐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올바른 안전모 착용 방법 시연 ▲가상 현실(VR) 기술을 활용한 실제 산업재해 상황 체험 ▲안전 구호 제창 ▲안전지킴이 합동 안전점검 등이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경기도의 지원을 받아 2021년부터 노동안전지킴이를 선발하여 산업재해 우려 현장에 대한 점검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연간 623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유종상 의원(더불어민주당, 광명3)은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이 제출한 2024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에서 RE100 랜드마크 조성사업 예산의 운용 방식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며 예산편성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검토를 주문했다. 경기도는 RE100에 대한 도민 공감대 확대를 위해 신축 중인 경기도서관에 RE100 랜드마크 조성에 필요한 예산 20억 9,000만원을 일반회계로 수립했으나, 올 해 “기후대응기금” 운용계획을 변경해 사업을 진행하고, 일반회계로 성립된 사업비는 전액은 감액하는 추경안을 제출했다. 유종상 의원은 “예산 수립 과정에서 규정을 제대로 검토하지 못해 일반회계로 성립된 사업비를 일 년 가까이 사용하지 못한 것도 문제지만, 성립된 예산을 사용하지 않고 기금을 사용한 것은 더 큰 문제”라고 지적했다. 또한 유종상 의원은 관련 내용을 도시환경위원회 위원들에게 제대로 보고하지 않은 것과 관련해 향후 상임위 위원들과의 적극 소통을 주문했다. 유종상 의원은 “특정 사업에 예산이 성립되면 다른 사업을 위한 예산이 줄어드는 만큼 효율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