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 홍완엽 경영기획본부장은 출산 예정 직원을 찾아 특별한 선물과 함께 축하 인사를 전달했다. 홍완엽 본부장은 26일 오전 상권정책연구팀이 근무 중인 수원컨벤션센터를 찾아 직원들을 격려하고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출산을 앞둔 직원을 만나 특별한 선물과 축하 인사를 전하며, 건강한 출산을 기원했다. 홍완엽 본부장은 “소중하고 대단한 결정을 해줘 고맙고 자랑스럽다”라며 “출산휴가를 다녀온 직원들이 인사상 불이익과 차별을 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경상원을 다니는 직원들이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회사가 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경상원은 육아 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올해 4월부터 육아시간 유연근무를 도입하여 시행하고 있다. ‘육아시간 유연근무’는 만 5세 이하의 자녀를 가진 직원이 24개월 범위 내 1일 최대 2시간 유급 휴게시간으로 사용 가능한 제도이다. 그리고 지난 달에는 육아소통 토크쇼를 개최하는 등 일과 가정이 양립 가능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도로 등 침수 시 맨홀 추락사고를 예방할 ‘맨홀 위치 알림 부표 장치’의 시제품 개발을 위해 ㈜메딕콘과 서한정보통신(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맨홀 위치 알림 부표 장치’는 집중 호우 등으로 맨홀 뚜껑이 열려 있는 침수지역을 걷는 보행자들에게 맨홀 위치를 알려주는 것으로, 도로 등 침수 시 추락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고안한 장치다. 인천시 소속 공무원들이 직무발명서를 제출해 인천시가 특허청으로부터 지난 2023년 6월 해당 발명에 대한 특허를 취득했다. 협약식에는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 나상빈 ㈜메딕콘 대표, 백성 서한정보통신(주) 대표가 참석해 ▲시제품 개발을 위한 각종 정보의 교환 ▲시제품 디자인 개발 및 자문 ▲시제품 제작 ▲성과공유회 추진 및 지원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수도본부는 이번 협약을 통해 개발될 ‘맨홀 위치 알림 부표 장치'가 최근 급증하는 국지성 집중 호우와 태풍으로 인한 침수상황에서 시민 안전을 강화하고 스마트한 도시 관리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인수 본부장은 “이번 협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은 27일 오후 2시, 시의회 부의장실에서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준비위원회’의 현정수 신부와 만남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용인시의회 김희영 대표를 비롯한 유진선, 안지현 의원 및 용인시 관계 공무원이 참석했다. 수원교구 현정수 신부는 최근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 준비위원회’ 담당자로 선임되어 활발히 활동 중이다. 현 신부는 “수원교구와 함께 2027년 서울 세계청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홈스테이 및 자원봉사자 확보 방안 마련 등 용인시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희영 대표는 “용인시만의 지역문화유적을 활용한 스토리텔링으로 2027년 교황님을 비롯해 세계 각지의 청년들이 은이성지를 방문하길 바란다”며, “아울러 서울청년대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은 용인시 지역경제발전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개최 관계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 「용인, 역사종교문화여행의 시작」은 김희영(대표), 안지현(간사), 신민석, 유진선, 신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교육지원청은 6월 27일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하여 응급처치(심폐소생술) 실습과 화재 발생 대비 대피 훈련을 통해 직원들의 위급 상황 대처 능력을 강화했다. 이번 응급처치(심폐소생술) 훈련은 외부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실제 사례를 토대로 심도있는 교육을 실시하여 응급처치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청사 내 화재 발생 시 신속하고 안전한 대피를 위해 전략적인 대피훈련을 실시해 직원들이 빠르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원순자 교육장은 “학교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학교 구성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하고 배우며 희망찬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백석읍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산속 움막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의 이사를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지원 대상자는 산속에서 움막을 짓고 장기간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으로 수도 ․ 전기 시설이 열악한 환경에서 지내다가 지난 2월 통합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됐다. 이사에 필요한 경비, 입주 청소, 이삿짐 운반 등 전반에 관해 백석읍 행정복지센터와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읍 관계자는 백석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이사 지원에 필요한 물품을 구매하기 위해 직접 후원자를 발굴하여 약 140만 원의 후원금을 모금했고 십시일반 미사용 생필품을 모아 기증했다고 설명했다. 김길영 위원장은 “열악한 환경에서 벗어나 깨끗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실 수 있도록 협의체에서 도울 수 있어서 너무 보람되고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상덕 읍장은 “폭염에도 어르신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신 협의체 위원님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지속해서 잘 살피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주안도서관은 특색 사업 ‘스마트그린교실’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 대상 ‘코딩 기상 예보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창작 공간 꿈디미디와 스마트팜에서 진행하는 이번 강좌는 7월 6일과 13일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운영하며, 기후 위기 시대에 대응해 기상 관측 활동을 배우고, 기후 변화와 스마트팜 미래 농업의 관계를 이해하기 위해 기획했다. 1차시에는 ‘우산 장수 짚신 장수’ 동화 속 과학적 요소를 찾아보고, 인공지능(AI)을 통한 데이터 수집 방법 등을 배운다. 2차시에는 마이크로비트를 활용해 기상대를 만들고 온도와 습도, 풍향과 풍속을 측정하는 등 기상 관측 활동을 진행한다. 주안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기후 변화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높이고, 스마트팜과 같은 미래 농업 기술 사례를 체험하며, 인공지능과 코딩 활용 실습으로 창의적 사고력과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6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주안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할 수 있으며, 세부 내용이나 기타 사항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독서문화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정호 국민의힘 대표의원이 남종섭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과 함께 26일 경기도청 1층 로비에 마련된 ‘화성 공장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찾아 헌화하고 묵념했다. 김정호 대표의원은 희생자의 명복을 빌면서 “갑작스러운 화재로 소중한 분들이 희생돼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희생자의 상당수가 가족과 헤어진 채 타국에서 일하던 이주 노동자분들이라 더욱 가슴이 아프다”고 전했다. 덧붙여 “신속한 사고 처리 및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의회가 함께 나서 만전을 기하겠다”며 “이번 사고를 계기 삼아 도민 안전을 도정 최우선 기치로 삼아 구석구석 살피고 빠짐없이 챙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 24일 화성시 소재 일차전지 공장 화재 사고로 인해 23명이 숨지고, 8명이 다치는 등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했다. 사망자 중 18명이 이주 노동자로 확인됨에 따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특례시는 26일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의 민선8기 제4차 정기회의’가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비대면 방식으로 열렸다고 밝혔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인구 50만 이상의 대도시 단체장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회의를 시작으로 경기도 파주시가 새롭게 합류해 협의회 소속 도시는 19개로 늘어났다.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인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협의회 소속 10개 도시 단체장과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12개 안건을 원안 가결했다. 이상일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대도시시장협의회 소속 시장님들의 역할 덕분에 19개 소속 도시가 많은 발전을 이뤄냈다고 생각한다”며 “아직도 대도시 현안에 대해 논의할 문제가 많기 때문에 앞으로도 각 도시 시장님들의 제도 개선을 위한 소중한 의견을 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지난 5월 26일부터 31일까지 6개 도시 시장이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 도심 한가운데 있는 소각장 ‘슈피텔라우’와 덴마크 수도 코펜하겐에 위치한 ‘아마게르 바케’ 등 선진 소각시설을 견학했고, 혐오시설이 아닌 것도 확인했다”며 “인식 개선과 정확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는 지난 25일 김포아트홀 세미나실에서 여성의 일자리 창출 및 여성 친화적 기업환경 조성을 위하여 2024년 상반기 여성친화 일촌기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기업은 2024년 상반기 김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통해 새일여성인턴을 채용한 ▲삼정크린마스터(주) ▲㈜삼주유니콘 ▲㈜에이씨티 ▲주식회사 에이씨티로지스틱스 ▲(주)온앤율 ▲위덴주식회사 ▲(주)중일테크 ▲하민메탈(주)김포지점 등 8개 기업이다. 일촌기업에게는 새일여성인턴 지원금 및 기업환경개선금, 양성평등 인식개선 무료특강, 김포시 중소기업 운전자금 금리 추가 우대, 찾아가는 인사·노무 컨설팅 등이 지원된다. 협약식 이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김포새일센터-업체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한 구인·구직 맞춤형 매칭, 일자리 및 직업교육훈련 정보 공유를 통한 역량있는 여성 인력 알선·채용, 고용 유지 등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일촌기업 협약식에 참석한 기업체 관계자는 “올해 처음으로 여성새일인턴을 채용했다고 밝히며, 관내 많은 업체들이 김포새일센터를 통해 우수한 여성인력을 채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삼산농산물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건설공사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러 건축계획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현대화사업은 2021년 농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후 행안부 타당성조사, 지방재정투자심사를 거치면서 건축계획을 마련했으나, 계획안이 기존 건축물의 증축 및 리모델링 수준에 그칠 가능성이 있다는 지적이 있었다. 기존 건축계획을 살펴보면 채소동과 과일동 사이 증축을 통해 경매장과 중도매인 점포를 확보하고 구근류경매장 신축(지하1층, 지상2층), 무배추경매장 리모델링을 실시할 계획으로 4단계 롤링방식으로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농식품부의 2023년 상․하반기 공영도매시장 시설현대화사업 추진사항 점검 결과, 현재의 건축계획은 공사기간 동안 중도매인의 점포 이동이 빈번하게 이뤄져 영업손실이 크게 발생할 수 있으며, 공사기간 지연, 활용도가 높지 않은 지하주차장 증설로 공사비가 증가하는 등의 어려움이 예상된다는 지적이 있었고, 공사기간 영업 피해를 우려하는 중도매인 또한 늘어나는 실정이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건설공사타당성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