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우원식 국회의장과 정명근 화성시장이 26일 ‘화성 아리셀 공장 화재사고’ 유가족과 면담을 가진 후 현장을 긴급 방문했다. 유가족은 “현재까지 아리셀 측의 사과도 연락도 받은 적이 없어 참담한 심정”이라고 말했다. 유가족의 요구사항을 청취한 우 의장은 “아리셀 기업관계자를 만나 유가족의 의견을 전달하고 대책을 강력 요구하겠다”고 말하고 정 시장과 함께 아리셀 임원 및 관계자를 만나기 위해 화재현장을 긴급 방문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군포지역자활센터는 2024년 6월 26일, 에프앤비네트웍스와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의 자활·자립을 위한 취업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에프앤비네트웍스는 100여개의 기업과 HR사업 계약을 맺고있으며, 구인구직 도메인을 확보하여 온-오프라인 경영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이다. 협약식은 군포지역자활센터에서 송선영 센터장, 에프엔비넥트웍스 김도수 이사 등 양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취업연계 ▲맞춤형 채용공고 제공 ▲일 경험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 내 인지도 확산 등에 상호협력 할 계획이다. 군포지역자활센터 송선영 센터장은 “이번 업무협약은 참여주민이 다양한 영역의 일 경험과 취업연계를 통해 개인의 성장과 자립에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 연천)이 전국 지방의회 최초로 예산결산 분야 그랜드슬램(3관왕)을 달성했다. 윤종영 의원은 11대 전반기 2022년 7월부터 2024년 6월까지 예산결산 분야의 3대 직책인 예산정책위원회 위원장, 경기도결산검사위원 대표위원,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자리를 모두 맡아, 임무를 수행하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뒀다. 경기도의회 예산정책위원회는 관련 조례에 따라 상임위별로 추천받은 12명의 위원들로 구성되며 예결산 검토심의, 주요 사업에 대한 분석, 예결산 정책연구 등을 수행한다. 윤 의원은 안전행정위원회 추천을 받았으며, 지난 2년 동안 예산정책위원장을 역임했다. 윤 위원장은 예결산분야 검토심의 및 정책연구뿐만 아니라 국회 예산정책처(처장 차관급)와의 교류, 31개 시·군의회 예산정책 세미나 및 사례 공유, 지방교부세법 개정 촉구 건의 등 지방재정 확충 및 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전개했다. 윤종영 의원은 또한 제2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및 소위원회에서 경기도 및 교육청의 예산 편성안에 대해 심사했고 결산 분야에서도 2023회계연도 결산 검사 대표위원으로 선출, 30여 건의 개선 및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민선8기 후반기 경기도정을 함께 이끌어 갈 경기도 제37대 행정1부지사에 김성중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임명돼 28일 취임했다. 김성중 신임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연세대학교 행정학과와 서울대학교 행정학 석사과정을 졸업하고, 제39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김 부지사는 행정자치부 장관실 비서실장, 대통령비서실 인사비서관실 선임행정관, 행정안전부 조직정책관, 행정안전부 재난대응정책관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에는 제주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로 근무하면서 지방 행정의 경험까지 두루 쌓는 등 경기도 행정1부지사 직을 훌륭하게 수행할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김성중 부지사는 별도 취임식 없이 경기도청 1층에 마련된 화성공장 화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조문하는 것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김 부지사는 29일 화성시 서신면 소재 화재사고 현장과 화성시 청사 내 설치된 피해통합지원센터를 찾아 유가족들을 위로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후에는 주말 호우예보에 따라 가동 예정인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하여 대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김성중 행정1부지사는 “엄중한 시기에 큰 소임을 맡게 돼 책임감을 느낀다”며 “모든 경기도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국토교통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모 사업’에 시그니처사업 2개소(모가면 노인회 경로당, 백사면 우곡보건지소) 및 일반사업 1개소(신둔면 수광1리 경로당) 등 총 3개소가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9억원(국비 8억, 도비 1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사업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된 취약계층 이용 및 에너지 다소비 건축물에 대한 리모델링 공사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에너지 성능 개선을 통한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 및 공공건축물의 쾌적하고 지속 가능한 사용 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한다. 특히 총 756건의 신청지 중 전국 12개소(경기도 3개소)가 선정된 시그니처 사업은 높은 에너지 절감 효과와 혁신 기술 도입 등 그린리모델링 홍보 거점으로의 활용성이 뛰어난 신청지를 선정하여 지역별 모범사례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모가면 노인회 경로당 및 백사면 우곡보건지소 등 관내 2개소가 시그니처 사업에 선정됐다. 해당 선정지는 일반 사업의 2배에 달하는 사업비를 지원받아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의 대표 시범사업으로 추진한다. 이천시는 2024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는 28일 시장 집무실에서 남양주북부경찰서(서장 오지형)와 지역 치안 강화를 위해 협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오지형 남양주북부경찰서장, 시·경찰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범죄 및 사고에 선제 대응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주요 내용으로 △주행 차량 번호 인식 CCTV 신규 설치 △정신질환자 공공병상 확보 △가정폭력·성폭력 공공대응팀 설치 △불법주정차 카메라 증설 등이 다뤄졌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북부경찰서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권이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특히,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설치 요청 건에 대해서는 미래세대인 아이들이 더욱 안전한 환경에서 자라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라고 말했다. 오지형 남양주북부경찰서장은 “남양주시에서 적극적인 협력 의사를 보여주신 덕분에 앞으로 범죄 예방 및 치안 활동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경찰 역시 시민들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철저를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해 10월 착공한 일산테크노밸리 활성화를 위해 그간 야심차게 추진해 온 「바이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 안타까운 고배를 마셨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말 토지공급이 예정된 일산테크노밸리의 입주기업 다양성 확보와 용지 분양성 제고를 위해 지난해 12월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분야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신청하고, 총 5,348억 원에 달하는 43개 기업의 투자의향을 확보하는 등 유치에 총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고양시는 27일 산업통상자원부의 바이오 분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에서 제외됐다. 다만, 이번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발표에서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분야로 선정된 지역은 단 한 곳도 없다. 선정된 인천·경기(시흥), 대전(유성), 강원(춘천·홍천), 전남(화순), 경북(안동·포항) 5개 지역 모두 바이오 의약품 분야다. 현재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 분야가 R&D에 치중해 있고, 국내 생산기반과 산업생태계가 약한 것이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다. 고양시는 향후 있을 수 있는 오가노이드 분야 추가공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장문희)는 6월 28일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지원하는 민간 영역의 청소년 안전망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총회에는 1388청소년지원단 단장(이응경), 학교지원단(15개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파주지역협의회(수석부회장 유한택), 파주천사, 파주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등 협력 기관과 함께 발굴 및 학습 멘토지원단이 참석했다. 이들은 2024년도 상반기 활동을 마무리하고, 하반기 파주시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단의 활동 방향을 모색했다. 최근 자해 및 자살, 학교 부적응, 또래 관계 어려움 등 위기 청소년이 증가함에 따라, 파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1388청소년지원단은 긴밀한 협력과 촘촘한 청소년 안전망 형성에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위기 청소년(자살·자해) 서비스 의뢰 및 연계 ▲학교 폭력에 대한 적극적 대처 및 가해·피해 학생 상담 연계 협력 추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 증진 관련 연계 활동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오산시의회는 지난 27일 제285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개최하여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을 채택하며 올해 행정사무감사를 종료했다. 이로써 6월 17일부터 25일까지 9일간에 걸쳐서 진행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조미선) 행정사무감사 일정이 마무리됐으며, 오산시 전반에 걸친 심도 있는 감사를 통해 총 268건의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 및 처리 요구와 시정 업무 추진에 대한 대안 방안을 제시했다. 주요감사 내용은 ▲다양한 장애인 일자리 지원 및 확충 ▲경로당 주 5일 중식 제공 사전 준비 철저 ▲오산버드파크 관련 금융협약서 재체결 검토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이전 및 시설 개선 지속적인 관심 당부 ▲지역맞춤형 청년정책 추진을 통한 청년친화도시기반 마련 ▲국민체육센터 건립 취소에 대한 문제점 제시 ▲소비자상담센터 운영 관리 철저 ▲세교2지구 내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 등이다. 한편, 오산시의회 전반기를 이끈 성길용 의장은 “지난 2년간 오산시의회 의장의 소임을 무사히 마칠 수 있도록 성원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회를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정호 의원(국민의힘 대표의원, 광명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평생학습도시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27일 경기도의회 제375회 정례회 제4차 본회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에는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평생학습도시 지원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과 시민들의 평생교육 기회 확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 담겼다. 김정호 의원은 “평생학습도시로 최초 지정된 이후 4년이 지나면, 3년을 주기로 재지정 평가를 거쳐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여부가 결정되고 있어 시·군의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및 운영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평생교육의 지속적인 성장과 평생학습체제 구축을 위해 경기도 내 시·군의 평생학습도시 지원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경기도가 나서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김정호 의원은 2023년 장애인평생교육시설에서 ‘장애 유형별 맞춤형 평생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경기도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하는 등 장애인·비장애인 구분없이 도민 모두에게 평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