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도시공사는 경기둔화 등 어려운 여건에도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둔 2024년 상반기 재정 신속집행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고 밝혔다. 지방공기업 재정신속집행은 정부 정책기조로, 재정의 집행 일정을 앞당겨 지역경제와 민간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공사는 그동안 수시 업무보고를 통해 신속 집행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실시하는 등 재정사업별 프로세스를 세부적으로 관리해 목표액 423억원 대비 집행액 720억원으로(170%달성) 상반기 목표를 초과 달성했다. 신경철 사장은 “지방공기업으로서 지역경제 성장촉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사업진행을 면밀히 검토하고 하반기에도 정부정책 기조에 맞추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산집행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28일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새마을 남녀지도자 50여 명이 모인 가운데 3R 자원재활용 헌 옷 모으기 경진대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3R 자원재활용 헌 옷 모으기 경진대회는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폐기물 감량(Reduce)과 환경오염을 방지하고 탄소중립 실천 및 생명 운동의 하나로 매년 상․하반기에 실시하는 활동이다. 이날 헌 옷 수거를 통한 수익금은 매년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의 이웃들을 돕기위한 활동기금으로 사용된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손동옥 새마을부녀회장은 “헌 옷 모으기가 예전만큼 수집하기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자원이 낭비되지 않도록 좋은 일에 쓰일 수 있도록 도움을 준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 활동을 격려하고자 방문한 정장선 평택시장은 기후 위기에 대응해 자원재활용 및 일상에서 탄소중립 실천운동에 새마을회에서 앞장서주길 당부했다. 한편, 평택시 새마을회는 나무심기 외에도 매년 3R 자원재활용품 수집운동, 국토대청결운동,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와 경북 봉화군이 공동의 발전과 번영을 도모하는 우호도시가 됐다. 수원특례시는 지난 6월28일 봉화군을 방문해 우호도시 협약을 맺고, 양 도시의 발전과 우호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고 1일 밝혔다. 봉화군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을 단장으로 한 수원시 대표단 16명과 박현국 봉화군수 등이 참석했다. 수원시 대표단에는 수원시 간부 공무원은 물론 수원시의회와 수원시 통장협의회장 등이 함께 했고, 봉화군에서는 봉화군 간부 공무원을 비롯해 봉화군의회와 봉화군이장협의회장 등이 자리를 빛냈다. 협약은 양 도시가 경제 등 다양한 방면에서 교류와 협력을 통해 공동번영과 발전을 추구하고, 행정과 관광 등의 교류를 활성화해 친선을 도모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이후 수원시 대표단은 아시아 최대 규모로 알려진 봉화군의 대표 관광지 백두대간수목원을 둘러보고, 봉화군 관계자들과 만찬을 함께 하며 우정을 다졌다. 앞서 수원특례시는 지난해 여름 봉화군 수해 피해 당시 성금을 전달하며 봉화군과의 인연을 시작했다. 이재준 시장은 “서로 지혜를 모으면 외국인 주민 교류 등 두 도시가 협력할 수 있는 분야는 무궁무진할 것”이라며 “우호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 새마을운동 호법면 남․녀지도자협의회는 지난 6월 28일 호법복지관에서 지역 농산물을 취약계층에 지원하는 ‘지역농산물 먹거리 지원 사업 행사’를 개최했다. 호법면 새마을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도와 이천시 보조금으로 지원받은 농산물꾸러미(이천 쌀 10kg, 돼지고기, 계란 등/200만원 상당)를 관내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 26가구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호법면새마을협의회(회장 이호환, 전경혜)는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농산물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 며 “앞으로도 호법면 새마을협의회는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송시훈 호법면장은 “농번기로 바쁜 시기에 나눔 행사를 개최한 새마을협의회 회장님 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로 나눔 행사를 하는 것에 더 의미가 크다.”며, “우리 면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농업 소비 촉진과 지역사회 돌봄을 실천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풍양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28일 치매예방을 위한 백세건강 운동교육 프로그램 수료식을 진행했다. 백세건강 운동교육 프로그램은 참가자의 신체활동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3월부터 6월까지 총 33회에 걸쳐 진행됐다. 프로그램에서는 △혈압, 혈당 및 인바디 측정 △스트레칭 및 인지훈련 손운동 △치매예방체조 및 낙상예방체조 △그룹순환운동을 진행했으며, 프로그램 후 참가자의 체중감소, 근육량증가, 체지방감소의 효과를 보였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민은 “개인별 맞춤 운동교육으로 건강이 향상됐으며, 이런 프로그램을 진행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꾸준한 운동으로 치매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정미 남양주풍양보건소장은 “유산소 운동은 뇌의 혈액순환 증가로 신체활력 증진과 치매 예방에 도움이 된다”라며 “앞으로도 운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으로 시민의 백세건강 치매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치매예방 백세건강 운동교육 프로그램은 하반기에 2기를 진행할 예정이며, 풍양치매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관내 시민은 누구나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교육지원청은 6월 28일 직업계고 인식 개선 및 직업교육 활성화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파주직업교육협의를 개최했다. 파주직업교육협의회는 경기도교육청 직업교육 활성화 조례에 따라 구성된 것으로, 직업교육 인식 개선 및 고졸 취업 지원 등 직업교육 활성화에 필요한 사항을 자문하기 위해 학교 및 지역사회 유관기관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는 파주시, 파주상공회의소, 경기인력개발원, 파주고용센터, 파주진로체험지원센터, 두원공과대학교, 서영대학교 등 여러 기관에서 위촉된 회원들이 참석하여 파주 관내 학생들의 직업교육을 위한 고민을 함께 나누었다. 관내 직업계고 현황 및 학교별 2024년 상반기 교육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직업계고와 협력할 수 있는 유관기관의 프로그램을 안내하며 지역 연계 직업교육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 협의했다. 또한 지역 산업 전망에 따른 미래교육을 위한 직업계고의 중요성과 재구조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파주직업교육협의회 회장인 장계홍 교장은 “미래사회의 변화에 따라 직업교육에 대한 인식이 변화해야 하며, 이를 위해 학교 밖의 다양한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해야 한다”라며 지역 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집중호우 등 재난 재해로부터 침수피해 예방을 위해 6월 27일 최점수 시 도로과장과 담당 공무원, 현장 관계자 등이 관내 지하차도를 사전점검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24일 유정복 인천시장은 여름철 집중호우 피해예방을 위해 미추홀구와 남동구 침수방지시설 현장을 방문해 “우기가 다가오는 만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한 바 있다. 일반도로보다 낮은 곳에 위치한 지하차도는 집중호우로 침수가 발생하면 통행 불편은 물론 시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와 직결될 수 있어 철저한 안전관리가 필요하다. 현재 인천시는 국토교통부 ‘터널 방재지침’에 따라 U자형 지하차도 31개에 진입차단설비를 설치할 계획으로, 9개의 지하차도는 이미 설치가 완료됐고, 남은 22개는 특별교부세 44억 원 등을 투입해 시급성이 높은 15개소에 우선으로 설치하고, 나머지 7개소에는 2025년 상반기까지 순차적으로 설치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지하차도의 통제기준은 관련 지침에 따라 침수심 15cm 도달시 진입을 통제하는 것으로 돼 있으나, 인천시는 통제기준과 함께 호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가 1일부터 31일까지 ‘2024년 수원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연다. 생활 속 모든 불합리한 규제(법령, 제도, 규정 등)를 개선할 아이디어를 응모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복지·안전 ▲일상생활 ▲기업활동 ▲취업·일자리 ▲신산업 ▲기타(규제 개선이 필요한 모든 분야) 등이다. 수원시민, 수원 소재 기업 근무자, 수원 소재 단체 회원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법무담당관, 수원시 규제개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을 선정한다. 수원특례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수원특례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검색해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 우편, 방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수원시청 법무담당관 규제개혁 담당자 앞) 제출해야 한다. 우편은 공모 마감일(7월 31일) 소인분까지 인정된다. 수원특례시 관계자는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할 수 있는 참신한 아이디어를 응모해 주시길 바란다”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 시립박물관은 오는 7월 13일에 초등학교 3학년부터 6학년을 대상으로 ‘가자! 박물관으로 – 국가의 보장지, 강화도’ 세 번째 수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강화도는 예로부터 고려·조선의 수도와 가깝고, 험한 물살과 넓은 갯벌로 외적이 접근하기가 쉽지 않아, 피난처와 요새로 활용됐다. 이번 수업은 임진왜란·병자호란 등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보장지(保障地)’로 활약했던 강화도에 대해 알아보고, 강화도 대표 공예품 ‘화문석’을 활용한 나만의 소원발을 만드는 체험을 진행한다. 지난 5월과 6월 두 차례 이뤄졌던 교육은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해당 프로그램은 5월부터 12월까지 매월 둘째 주 토요일마다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하며, 여름 방학 기간에도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신청은 인천시 온라인통합예약 누리집에서 교육일 1주일 전 수요일부터 선착순으로 20명을 모집한다. 손장원 인천시 시립박물관장은 “무더운 여름, 박물관에서 알차고 재미있는 시간을 보내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가 ‘2024년 수원특례시 양성평등상’ 후보자를 2일부터 15일까지 모집한다. 수원특례시 양성평등상은 양성평등 권익 신장, 지역사회 발전, 평등사회 구현에 공헌한 개인·단체를 선발해 수여한다. ▲양성평등 문화 확산·권익 증진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여성의 복지 증진, 봉사 ▲양성평등 발전에 기여한 경영·기업(인) 등 4개 부분을 시상한다. 공고일(6월 14일) 기준으로 수원시에 주소를 두고 3년 이상 계속 거주했거나 수원시에 주소를 둔 직장(사업장)에 소속돼 3년 이상 계속 근무하고 있는 개인, 수원시 관내에 사무소를 두고 3년 이상 계속 활동하고 있는 기관·단체가 수상할 수 있다. 수원특례시 홈페이지 검색창에서 ‘수원시 양성평등상’을 검색해서 신청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7월 2~15일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6시 사이(정오~오후 1시 제외)에 수상 후보자 주민등록지(단체 주소지) 관할 구청 가정복지팀이나 수원시청 여성정책팀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수원특례시 양성평등상 공적심의위원회에서 심의 후 8월 초에 수상 후보자를 선정하고, 8월 23일 수상 후보자를 발표한다. 수원특례시 관계자는 “양성평등 실현에 이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