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길 의원(국민의힘, 남양주7)은 9월 26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서 개최된 2024년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 심의위원회를 주재하며, 경기도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도내 중소기업 지원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끌었다. 이날 회의는 이병길 의원을 비롯한 경기도 경제실장,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본부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유망중소기업 선정 과정과 법 위반 기업에 대한 지원 제한 여부를 심의했다. 이병길 위원장은 “경기도 유망중소기업 인증제도는 1995년부터 시행된 대표적인 경기도의 인증사업으로, 지금까지 6천 개 이상의 기업이 인증을 받으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고 강조했다. 또한 그는 “본 제도를 통해 도내 우수한 중소기업이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병길 의원은 “기존에 제조업에 치중됐던 평가 방식을 개선해 스타트업과 지식재산서비스업 등 비제조기업에게도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함으로써,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점에서 큰 역할을 수행했다.”고 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관내 초·중·고 양육자(학부모)를 대상으로 '디지털 성범죄로부터 우리 아이 지키기'라는 주제로 성인지교육을 실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양육자의 성인지감수성을 향상하고 디지털 성범죄 대처 능력 강화 등 양육자의 역할을 강조하고, 일상에서의 성인지감수성 실천으로 존중과 배려의 공동체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인천여성가족재단 산하의 인천디지털성범죄예방대응센터의 방진희 과장의 딥페이크, 온라인 그루밍 등을 강의해 디지털 성범죄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아이들을 보호할 수 있는 예방과 대응에 대해 고민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교육은 양육자를 대상으로 성인지감수성 향상과 디지털 성범죄 예방, 대처 등의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나다움을 더하는 성인지교육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결대로 성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북구도서관은 인천광역시 주최 2024년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에서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2024년 인천독서대전 인천광역시장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유공 표창은 인천광역시가 도서관 발전과 독서문화진흥에 기여하고 가정이나 지역‧직장의 독서환경 조성, 인천시민의 독서진흥 운동, 현장 중심의 독서진흥사업 기획 및 추진, 독서소외계층의 독서환경 개선 등에 기여한 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북구도서관은 인천광역시교육청 대표도서관으로서 도서관간 협력을 주도해 시민의 지식정보서비스 확대와 학교, 마을, 유관기관 등 지역 공동체와 유기적 연계 협력을 통해 책 읽는 사회 및 인문도시 인천 조성에 앞장서 도서관 발전과 도서문화 진흥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북구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 인천 시민 중심의 도서관 문화를 선도하고, 읽걷쓰를 기반으로 다양한 독서문화진흥사업을 추진해 인문도시 인천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펼쳐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중앙도서관은 마을교육 아카이빙 사업의 일환으로 '인천 바로알기: 남동에서 만나는 인천' 학습자를 30일부터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인천 시민을 대상으로 인천과 남동구의 역사와 지리, 환경, 생태에 대한 특강을 비롯해 소래포구 및 승기천, 남동유수지, 저어새섬 등을 탐방한 후 다채로운 공간과 생태, 문화 등을 사진과 글로 기록한 기록집을 발간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인천 남동구의 지리, 역사, 문화, 생태 특강 및 탐방을 통해 인천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지역에 대한 애향심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년 마을교육 아카이빙 사업은 10월 10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총 5회 운영할 예정으로 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마을교육지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재)파주시행복장학회는 지난 28일 금촌고등학교에서 '제7회 (재)파주시행복장학회 장학퀴즈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장학퀴즈 대회는 지역에 관한 관심과 학습 동기를 부여하는 지역인재 선발의 장으로 관내 16개 고등학교 1, 2학년 학생 210여 명이 참가하여, 1라운드 오엑스(OX)문제, 2, 3라운드 단답형 문제 출제로 진행했다. 영예의 ▲1등은 박도현(한민고) 장학금 200만 원 ▲2등은 이지현(운정고) 장학금 150만 원 ▲3등은 지완(운정고) 장학금 100만 원의 영광을 얻었다. 그 외 4등(3명) 장학금 60만 원, 5등(4명) 장학금 50만 원, 올해는 6등 15명에게도 파주페이 30만 원씩을 수여했다. 또한, 2라운드 최다 출전 학생을 배출한 동패고등학교에는 학교발전기금 200만원을 전달했고, 장학퀴즈를 더욱 빛내 준 금촌고등학교 댄스팀 ‘엔.비(N.B)’, 문산수억고 치어리딩 ‘리르’팀과 고등학교 학생들로 이뤄진 밴드 ‘헤르츠’와 ‘엠에스지(MSG)’에게도 특별상금을 각 50만 원씩을 수여했다. 김영숙 (재)파주시행복장학회 이사장은 “장학퀴즈를 통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 금촌1동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 시설 이용에 편의를 제공하고, 관내 보안 강화를 위해 금촌천에 태양광 경관등을 설치했다. 태양광 경관등 설치 작업은 ‘23년 금촌1동 주민들 상대로 시행된 행복마을관리소 자체 설문조사 내 ’관내 어두운 지역을 밝히면 좋겠다‘라는 주민 제안으로 기획된 지역특색사업이다. 행복마을관리소 지킴이들이 순찰을 통해 물색한 금촌역사 부근(금촌동 320-376)을 사업지로 8월 초 확정 짓고, 지난 26일 태양광 경관등 90여 개 설치를 완료했다. 경관등 설치로 어두웠던 산책길을 밝힘으로써 관내 보안을 강화함과 더불어 주민 이용 시설인 운동기구를 주민들이 늦은 저녁에도 편히 사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한윤자 금촌1동장은 “태양광경관등 설치 사업을 통해 관내 주민들의 삶이 한층 더 편해지는 기회가 됐다”라며, “주민들의 편의와 보안을 위해 앞으로도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원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협의체 특화사업인 ‘행복 장바구니 반찬 배달 사업’을 실시하였다고 전했다. 올해로 7년째 맞이하고 있는 ‘행복 장바구니 반찬 배달 사업’은 원곡면 내 저소득층 노인 및 장애인 50가구에게 균형있는 식단을 제공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9월에는 협의체 특화 사업을 널리 홍보하고자 특별 제작된 보냉 가방에 누구나 돌봄 등 각종 복지서비스 안내문을 함께 동봉하여 배달하였다. 사업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자로 선정된 가구에게 감자조림, 어묵 볶음 등 영양가 있는 반찬 5가지를 직접 전달하며 소외된 우리 이웃의 안부를 확인하였다. 반찬 배달받은 독거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서 외출하기도 힘들었는데 집까지 반찬을 배달해 주니 너무 고맙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김광진 원곡면장은 “반찬 배달을 위하여 힘 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 인사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우리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서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동두천시 보산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주민자치위원, 프로그램 강사, 프로그램 수강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2024년 동두천시 주민자치 프로그램 문화경연 대회를 앞두고 강사와 수강생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2025년도 프로그램 운영과 활성화 방안을 토론했다. 김용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간담회에 참석하신 강사와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라면서 “보산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이 문화경연 대회 등 각종 행사에서 공연하는 것에 큰 자부심을 느낀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박상현 의원(더민주, 부천8)은 지난 27일 부천상담소에서 오정로 클린로드 조성사업에 대해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부천시의회 손준기 의원(더민주, 차), 부천시 기후에너지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사업의 추진 방향과 안정성 강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오정로 클린로드 사업은 대형차량 통행량이 많은 오정로(삼정교사거리~산업길 사거리) 일대에 약 700m, 왕복 4차선 도로에 자동 물 분사 시스템을 구축하여 도로에서 다시 날리는 먼지를 줄이는 목표로 한다. 이 구역은 시멘트 관련 기업 10개가 모여 있는 산업단지로, 하루 평균 약 2,400대의 레미콘 차량이 통행해 도로와 주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이 크다. 기후에너지과 박정희 과장은 “현재 총사업비 15억 원 중 4.5억 원의 도비와 10.5억의 시비로 추진하던 중 착수보고회까지 진행되어 오다 설계에 반영할 공법 선정을 위한 행정절차 이행 기간 확보로 인해 일시 정지된 상태임”을 알렸다. 박상현 의원은 “효율적이고 환경친화적인 방안을 신중하게 선정해야 한다”라며 “공법 선정에 필요한 세밀한 검토와 협의가 지속해서 이루어져야 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중앙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4년 9월 27일 학교폭력책임교사와 학생생활교육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4 하반기 광주하남 학교폭력 사안처리 역량 강화 연수 및 지구별 생활교육 협의회'를 개최하였다. 학교폭력 사안 처리 역량 강화를 위해 강한나 변호사(경기도 안양과천교육지원청 소속)를 초빙하여 △개정 법률에 따른 학교폭력 사안 처리 방안에 대한 특강을 운영하였다. 또한 최근 사회적으로 문제로 대두된 △딥페이크 범죄 등 성 관련 사안과 관련된 학교폭력 처리 △학교 현장의 질의를 바탕으로 한 학교폭력 대응 등 학교 맞춤형 연수도 함께 진행하였다. 더 나아가 △1교 1인성 브랜드 사례 나눔 △지구별 생활교육 협의회를 통하여 학교폭력 제로화의 밑거름이 될 수 있는 학생생활교육 및 인성교육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 공유하였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광주하남 교육이 새롭게, 학생들의 미래가 빛나게 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우리 학생들이 안전하고 평화롭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 이번 연수 및 협의회를 통해 교육지원청과 학교가 함께 그 방안을 모색하고 어려움을 나누며 힘을 얻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