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시흥시는 10월 18일부터 19일까지 월곶동 공영도시농업농장에서 도시농부 가족과 시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도시농업과 함께하는 추억여행’이라는 주제로 ‘제6회 시흥시 도시농업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으로 재배된 시민행복텃밭 다랑이논에서 전래 농기구를 이용한 벼 수확 체험, 인절미 만들기, 볏짚을 활용한 작품 만들기, 즉석 벼 도정 체험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제18회 우리꽃 자생식물 전시회와 함께 가을의 풍요로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도시농업을 즐기고 배울 수 있는 교육 체험 중심의 행사가 준비돼 있다. 이번 제6회 시흥시도시농업한마당은 도시농업관리사협회가 운영하며 도시농업 주제관을 중심으로 개막식 공연, 텃밭 음악회, 텃밭 사진 전시, 전래놀이, 체험교육, 전시마당, 벼룩시장, 지식마당, 도시농업 상담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이틀 동안 펼쳐진다. 어른들에게는 농촌에 대한 향수를 불러일으킬 ‘추억 여행’ 코너도 함께 운영돼, 과거의 정서를 느낄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시흥시가 주최하고 시흥시도시농업관리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가능역 광장과 먹자골목에서 ‘2024 제2회 가능 야식해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가능 야식해 축제는 유동인구에 비해 침체됐던 가능역 일대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자 지난해 처음 열었다. 올해는 시와 NH농협 의정부시지부가 후원하고 가능상인회와 의정부시상권활성화재단이 협력해 마련했다. 올해 축제는 지난해 나왔던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변화를 줬다. 공연 팀을 기존 8팀에서 14팀으로 늘리고, 회식비 지원 및 경품 뽑기와 같은 상권활성화 기획행사(이벤트) 규모를 키우는 등 시민들의 기호와 의견을 적극 반영했다. 또한 의류, 장식물(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야시장(나이트마켓) 30여 개소를 운영하고 희망 업소에 옥외탁자(테이블)를 지원, 시민들이 자유롭게 보고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발길을 사로잡았다. 김동근 시장은 “축제에 방문해 주신 모든 시민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오랜 전통의 가능역 상권이 더욱 발전하고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는 10월 3일 전통사찰 제7호 회룡사(주지 성진스님)에서 ‘사찰음식 경연 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경기도의 전통문화 특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개방된 공간에서 진행됐다. 대회는 신한대 식품영양학과 김영성 명예교수의 특강과 시민들이 직접 만든 사찰음식 전시로 구성됐다. 대회에 참가한 10개 팀은 오신채(파, 마늘, 부추, 양파, 달래) 및 육류, 어류, 유정생물을 사용하지 않는 등 사찰음식에 적절한 방법으로 조리된 음식을 준비해 호응을 얻었으며, 전문가 등의 심사를 통해 법보상, 정진상 등을 수상했다. 성진스님은 “의정부에서 처음 개최된 사찰음식 경연대회에 많은 분들이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의정부와 회룡사만의 특색있는 행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의정부 사찰음식의 대중화에 초석을 다질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 “더 많은 시민들이 전통문화의 매력을 체험하고, 회룡사가 경기북부 사찰음식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이 2일 창원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제23차 정례회의에서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유진선 용인시의회 의장,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를 2년간 이끌 회장과 대변인을 선출하는 자리로 회장으로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 대변인에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이 각각 선출됐다. 또한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의 현황보고를 진행했으며, 지방의회의 자체 감사기구 설치와 감사기구의 장 및 감사담당자를 임면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개정 촉구 건의문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운남 의장은“대한민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를 2년간 이끌 회장으로 선출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5개 특례시의회의 협력을 이끌어, 공동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실질적 권한 확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인 고양시를 비롯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는 3일, 지역을 대표하는 2024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주요 무대인 안성맞춤랜드에서 나흘간의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명실상부 가을 축제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바우덕이 축제는 올해, ‘모든 세대와 세계가 함께하는 축제’를 슬로건으로 전통의 힘을 발산하고 국내뿐 아니라 세계로 뻗어가는 축제를 지향하며 K-문화의 이정표를 제시할 계획이다. 이날은 축제장 메인 게이트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경기도 의원, 안성시의회 의원,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우덕이 축제의 포문을 여는 개장식 행사가 열렸으며, 김보라 시장의 타징 퍼포먼스가 연이어 진행됐다. 또한, 바우덕이 축제를 축하하는 안성 남사당 풍물단의 흥겨운 놀이와 안성 태평무, CIOFF 세계민속공연 등이 이어지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조선시대 3대 장(場)중 하나였던 안성장을 현대적인 팝업스토어로 부활시켜 전국의 예술가, 공예가, 작가 등이 참여해 다양한 문화와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인 안성문화장 페스타’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바우덕이 축제 개막식은 3일 오후 7시, 안성맞춤랜드 내 메인무대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시의회는 2일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9월 23일부터 10월 2일까지 10일간 진행한 제296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2일 열린 제2차 본회의에서는 안건처리에 앞서 민영미, 성해련, 이군수, 박명순, 김윤환, 김보미 의원이 5분 발언을 통해 시정 발전에 대해 제언했고 각 상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을 비롯해 기타 안건을 처리했다. 이덕수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연초에 계획했던 각종 사업들이 계획한 대로 잘 진행되고 있는지 꼼꼼히 점검하셔서 연말에는 풍성한 결실로 한 해가 잘 마무리 되도록 노력하여 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는 지난 2일, 시민의 안전과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노후 간판 정비를 위한 ‘주인 없는 노후 간판 3차 철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폐업, 이전 등으로 장기간 방치되어 안전사고를 유발할 우려가 있는 위험한 간판이나 노후된 간판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접수는 10월 7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수원특례시 홈페이지의 ‘수원소식-공고/고시’ 코너를 통해 신청 서식 다운로드할 수 있다. 신청자는 옥외광고물 철거 신청서(위치도, 현장사진 포함)와 옥외광고물 철거 동의서(광고주 또는 건물주 동의)를 작성하여 장안구청 건축과 광고물관리팀으로 방문하여 제출해야 한다. 장안구는 철거 대상 간판에 대한 현장 조사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 결과는 10월 18일 통보될 예정이다. 이후 노후 간판은 철거 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구 관계자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주인 없는 노후 간판들을 정비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4월 실시한 ‘건강관리 취약 독거노인 기획조사’를 통해 발굴된 20명의 건강관리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9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영양듬뿍 우리동네 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건강관리에 취약해진 어르신들이 환절기를 대비할 수 있도록 영양제, 영양수액, 영양죽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7월에 관내 명성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협약병원에서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도록 가정에서부터 병원까지 동행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동행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영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29일, 10월의 국경일과 기념일을 맞아 장안구 주요 도로변에 태극기를 게양했다. 10월은 1일 국군의 날, 3일 개천절, 9일 한글날 등 여러 국경일과 기념일이 있는 달로, 영화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위원들은 민족의식과 나라 사랑의 마음을 고취하기 위해 새벽부터 약 1,300기의 태극기를 게양했다. 이영재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뜻깊은 날인 우리나라 국경일과 기념일을 맞아, 태극기 게양에 동참할 수 있어 자긍심을 느낀다”며, “거리에 게양된 태극기를 보고 각 가정에서도 태극기 달기에 적극 동참해 주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진경순 영화동장은 “이른 시간부터 태극기 게양에 애쓰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우리나라 태극기를 게양하는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의 소중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조원1동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30일, 주민들과 함께 ‘북적북적 퀴즈 O,X’ 참여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앞 외부 공간에서 진행되었으며, 전래동화와 고전소설 등 익숙한 소재를 활용한 O,X퀴즈 형식으로 마련되었다. 약 1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해 퀴즈의 재미를 더했고, 참여자에게는 에코백이 증정되며 활기를 더했다. 이윤미 새마을문고회장은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독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독서하기 좋은 계절에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새마을문고를 즐거운 마음으로 방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새마을문고가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는 마을 문화쉼터의 역할을 지속하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독서 문화가 촉진되고 주민 간의 유대가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