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새 학기를 맞이하여 3월 7일에 산본로데오거리에서 ‘청소년1388’홍보를 위한 연합아웃리치를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아웃리치는 1388청소년지원단, 군포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군포경찰서, 군포남자중장기청소년쉼터(하나로), 군포시청소년노동인권센터와 함께하여, 전통놀이인 사방치기, 윷놀이, 딱지치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1388’을 알렸다. 아웃리치에 참여한 청소년은 “학교나 길거리에서 청소년1388이라는 문구를 종종 보았는데, 이번 기회에 어떤 곳인지 더욱 확실하게 알게됐다” 고 말했다. 1388청소년지원단 박원희단장은 “청소년들이 많이 모여있는 거리로 직접 나와 지역의 청소년 기관들과 함께 홍보활동을 하며 1388청소년지원단을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각자의 영역에서 청소년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고민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군포시청소년안전망의 일부분으로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 참여조직이다. 현재 총 20명의 기관 및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사회 및 경제적 성장과 더불어 증가하는 알레르기질환인 아토피피부염 및 천식의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사업을 시행한다고 7일 밝혔다. 양주시구강보건센터에서 진행하는 이번 예방 사업은 ‘아토피·천식 환아 의료비 지원’과 ‘아토피피부염 보습제 지원’ 등 2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아토피·천식 환아 의료비 지원사업’은 관내 주민등록을 둔 만 12세 이하의 아토피피부염 또는 천식을 진단받은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기초생활보장,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수급 가구 또는 기준중위소득 80% 이하의 가구여야 한다. 아토피피부염 또는 천식으로 최초 진단을 받은 경우 진찰료를 제외한 초기 진단 검사 비용으로 1인 최대 5만 원을 지원하며 진단일로부터 1년 이내 신청하여야 한다. 또한, 아토피피부염을 진단받은 아동들에게는 최초 신청일로부터 연 1회 최대 3년까지 보습제를 지원한다. 단,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는 첫째 아동부터 둘째 아동까지 적용되며 셋째 아동 이상부터는 소득 관계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아토피·천식 환아 의료비 지원은 메일 또는 팩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가 3월 7일 지역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해 안성시체육회에 장학금을 전달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소년 소프트테니스 선수 2명이 수혜자로 선정돼, 훈련에 필요한 용품과 함께 1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받았다. 이번 장학금 지원은 스포츠 꿈나무들이 경제적 부담 없이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체육 인재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장학금 전달식은 안성시체육회 사무실에서 진행됐으며, 선수들에게는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 용품과 장학금이 전달됐다. 여성단체협의회는 이번 지원을 계기로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미경 안성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지역 사회의 체육 인재를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스포츠 꿈나무들이 마음껏 실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성시체육회는 지역 내 유망 선수 발굴과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스포츠 인재 육성을 위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성중 경기도 행정1부지사는 13일 수원지역 옹벽과 오산 건설현장 등 해빙기 취약시설 현장을 방문해 안전관리 철저를 당부했다. 경기도는 4월 2일까지 해빙기를 맞아 옹벽·석축, 공사현장, 사면 등 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추진중이다. 이에 따라 주요 시설물 3,967개소 중 도민의 안전한 생활환경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현장을 찾게 됐다. 김성중 부지사는 먼저 수원시 팔달구 고등동 주택가 인근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관 보강토 옹벽을 찾아 시설물 상태, 균열 발생 및 변형 여부 등을 점검했다. 해빙기 취약시설인 제2종 시설물은 높이 5m 이상, 연장 100m 이상인 경우이며, 이곳 옹벽은 최대 높이 11.5m, 연장 131.5m이다. 이어 오산시 양산2구역 공동주택 신축공사장을 찾아 공사장 인접 절토사면, 사고우려가 있는 임시시설이나 공사장 구조물 안정성 등을 점검했다. 이 공사현장은 대지면적 8만9,550㎡, 연면적 26만8,418㎡의 대규모 공동주택 신축공사장으로, 터파기와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김성중 부지사는 “해빙기에 지반 약화로 발생가능한 취약 시설에 대해 안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양시의회 총무경제위원회는 제301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12일, 안양동에 위치한 안양시소상공인연합회 사무실에서 소상공인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소상공인들이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현안에 대해 논의하여 소상공인들을 위한 정책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개선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동훈 위원장은 “지난해부터 이어진 경제불황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이번 간담회는 비록 짧았지만,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살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고, 앞으로도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 방안을 계속해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안양시의회가 소상공인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향후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한 소통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소속 김영민 의원(국민의힘, 용인2)의 용인시 대중교통 개선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이 가시적인 성과로 나타났다. 김영민 의원에 따르면 ‘용인 남사아곡지구-판교 제2테크노밸리’, ‘용인 서천지구-서울역’을 연결하는 광역버스 노선이 각각 오는 4월 14일과 4월 1일부터 운행이 개시된다. ‘용인 남사아곡지구-판교제2테크노밸리’ 구간을 운행예정인 9241번 버스는 4월 14일부터 수원동, 강남마을, 기흥역, 신갈오거리를 경유해 판교에 위치한 나라기록관, 코이카까지 왕복 77km를 운행된다. 또한, ‘용인 서천지구-서울역 환승센터’를 연결하는 4102번 버스는 고매사거리, 기흥초교, 삼성SDI, 한일초교, 보라중, 상갈역, 신갈오거리 등을 경유해 서울역 버스환승센터까지 운행하며, 4월 1일 운행이 개시된다. 그동안 김영민 의원은 용인시의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대규모 산단조성으로 인한 신도시 형성에도 불구하고 대중교통 인프라 확충이 더디게 진행되면서 시민들의 출퇴근에 심각한 교통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을 인지하고, 경기도와 소통·협의하는 등 광역교통 확충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지난 12일 의왕시 뇌병변장애인주간보호센터를 방문, 견학하여 운영 현황을 설명 듣고, 고령·중증·중복 뇌병변 장애인의 실질적인 의료적 지원이 가능한 광역 뇌병변지원센터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장애인 단기보호시설과 장애인365긴급쉼터, 뇌병변장애인지원센터등 복합지원체계를 원스톱으로 갖춘 의왕시 사례가 모범사례라고 말했다. 박 의원은 “어려운 조건에도 최중증 발달장애인과 중증중복 뇌병변 장애인에 대한 긴급지원 및 통합돌봄체계를 갖춘 의왕시 사례가 경기도의 모범이라고 생각해서 견학하게 됐다”며 “뇌병변장애인이나 와상장애인을 위한 실질적인 의료지원이 가능할 수 있도록 촉탁의나 간호사를 배치할 수 있는 방안을 연구해 보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에 이어 의왕까지 여러곳의 뇌병변장애인지원센터를 둘러보면서 성과와 한계가 분명하게 드러났다”며 “경기도의 특성에 맞는 뇌병변지원센터를 설치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연구용역에 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견학에 동행한 경기중증·중복뇌병변장애인부모회 조지연 공동대표와 최버들 공동대표는 “장애인의 고령화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가 12일 오후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교외선 관광수요 유치를 위해 철도관광 인프라 및 홍보 채널 활용을 통한 ‘지역관광 활성화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지역맞춤형 관광 콘텐츠 개발 및 운영, ▲교외선 연계 관광상품 개발·운영, 관광객 유치 및 소비 촉진, 홍보 등의 관광 활성화 방안, ▲양주시 지역 상권 활성화, ▲지역 보유 브랜드, 홍보마케팅 채널, 콘텐츠 제휴 등에 대한 교류 및 상생발전, ▲사회적 가치 실현 등에 대한 상호 협력과 교류 활동을 아우른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광 기회요인인 교외선을 최대한 활용하여 관광객 유치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20년 만에 재개통한 교외선의 관광수요를 확대하고 이를 통해 ‘철도관광도시’라는 이미지를 구축해 다시 한번 제2의 장흥 전성시대를 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작년부터 ▲경기도 연계협력형 컨설팅 공모사업 진행, ▲분천산타마을 벤치마킹을 비롯해 오는 15일 교외선 재개통을 기념해 마련한 특별한 시티 투어 ▲장흥 1day 투어 &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지난 11일 나용자 대장을 비롯한 각 지구대 대장 및 대원 3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금곡초등학교 입구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속도를 줄이면 사람이 보입니다!’ △‘사람이 우선! 보행자를 보호합시다.’ △‘안전운전으로 무단횡단사고를 예방합시다.’ 등의 안전 메시지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또한, 운전자가 멀리서도 보행 아동을 쉽게 인식할 수 있도록 노란색 우산 50개를 현장에서 배부했다. 나용자 대장은 “운전자에게 더 잘 보이는 노란 우산 배부를 통해, 아이들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이번 캠페인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운전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교통사고 없는 남양주시를 만들기 위해 ‘스쿨존 규정속도 준수’,‘운전자 우회전시 일시정지’등 다양한 사고예방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시 전역 16개 읍면동 초등학교 앞에서 추가적인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남양주시 소재의 BHC치킨 진접광릉내점은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현재까지 총 1,000마리(약 2천만 원 상당)의 치킨을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 후원했다. BHC치킨 진접광릉내점은 지난 2021년 8월부터 지역사회와의 상생과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에 치킨을 후원해왔으며, 후원된 치킨은 지역 내 재가장애인 및 발달장애인 가정에 따뜻한 한 끼로 전달됐다. 조범준 대표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기 위해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따뜻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김남국 관장은 “BHC치킨 진접광릉내점의 아름다운 동행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장애인분들에게 소중한 한 끼를 선물해 주신 덕분에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며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양주시북부장애인복지관은 앞으로도 다양한 민간 기관 및 기업과 협력해, 장애인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나눔 활동과 복지 서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