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영통구는 지난 27일 경기도 북부청사에서 개최된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기념행사에서 국토지리정보원(원장 조우석) 직장민방위대가 민방위 업무 유공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국토지리정보원 직장민방위대는 민방위대 편성, 임무 고지, 자원관리, 교육운영, 화생방 방독면 민방위 장비 확보, 관리상태 최상 유지와 특히 실질적인 민방위 훈련을 위하여 기관장이 직접 참여한 점과 완강기, 소화기, 방독면 등을 활용하여 실습 훈련, 민방위 업무 활동 등으로 국민 안전에 기여가 높이 평가되었다. 또한 올해 3월 2024년 영통구 민방위대 정기 검열에서 2023년 민방위 업무 관리 전반(6개 분야, 13개 항목) 최우수 민방위대로 선정된 바 있으며 지난 8월 영통구 주관 “화생방 풍선 테러 대비 2024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에 준비, 진행, 의견제시 등 전반사항에 적극적인 공조, 협업, 협력으로 훈련 성공에 큰 역할을 하였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큰 박수와 호응을 받았다. 창설기념행사는 ‘내 조국과 내 마을, 내 직장은 내가 지킨다’라는 민방위대 임무와 역할을 되새기고 민방위대원을 격려하기 위해 1976년부터 개최됐다. 박사승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립 꿈빛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추진한 ‘2024년 대한민국 독서문화진흥 유공’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지난 27일 포항시 영일대에서 열린 ‘제30회 대한민국독서대전’에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꿈빛도서관은 지역사회와 독서문화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혁신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통해 시민 독서환경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시민 출판·독서문화 체험과 교류의 중심지인 ‘부천책문화센터’를 조성하고 책을 매개로 직접 만들고 누리는 지식 콘텐츠 환류 서비스를 도입한 것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꿈빛도서관은 어린이부터 노년층까지 누구에게나 열린 유니버설 공공디자인을 적용해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을 배려하는 이용환경을 구축하고, 시간과 공간에 제약이 없는 디지털 독서환경으로 ‘아침독서 서비스’를 도입하여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책 읽는 도시 부천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창의적이고 지속가능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는 9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청라호수공원 야외음악당 일대와 청라호수도서관에서 열린 '2024 인천 독서대전'이 시민 1만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대전은 ‘책, 인간다움을 읽다’를 주제로 책을 통한 인간다움의 가치를 생각해 볼 수 있는 강연, 전시, 공연, 포럼, 체험행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주요 행사로 △정유정, 김헌, 이권우, 이명현, 이정모, 홍민정 작가와의 만남 △이설야 시인, 강화길 작가의 책수다 △독서동아리 독서토론 △북큐레이팅 워크숍이 진행됐고, 행사장 곳곳에서는 △전시‘인천 책방지기의 반려책장’△체험부스 및 북·아트마켓 △내 책 찾기 상담소 △나다움의 조각들을 운영해 가족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그밖에 인생네컷 포토존, 독서쉼터, 이벤트 체험부스 등 시민들이 책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행사도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인천의 대표 독서문화축제로 우리가 왜 책을 읽어야 하는지, 그리고 책이 우리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다시 한번 생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27일, 경기예술고등학교 학생자치회와 학부모, 교사 20명과 시청 청사 견학 프로그램 ‘210, 부천톡톡’을 진행했다. 청사 견학 ‘210, 부천톡톡’은 시민들이 부천시청의 주요 시설인 부천아트센터, 산소 정원, 관제센터 등을 둘러보고, 시장과 만나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다. 이번 방문은 예술 분야에 다채로운 꿈을 품고 있는 경기예술고 학생들에게 문화창의 도시 부천의 빼어난 문화예술 정책과 인프라 경험을 통해 영감을 주고, 학생들의 열정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히 진행됐다. 경기예고 학생들은 부천아트센터의 콘서트홀, 공연장을 방문해 미래의 무대를 엿보고, 시청 1층의 산소정원에서는 공간과 식물의 조화를 통한 인테리어에 대해 설명을 들으며 영감을 떠올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청사를 둘러본 후 학생들은 조용익 부천시장과 만나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눴다. 학생들은 연중 풍부한 문화 축제가 열리는 부천시가 자랑스럽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 7월 열린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AI 콘텐츠들이 인상 깊었다며 예술과 과학의 협업, 부천시가 추진하는 과학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26일 부천시립박물관에서 ‘제1회 부천역사학술대회’를 개최했다. 부천역사학술대회는 지난해 발간된 "부천시사"에 이어 부천의 역사를 다양한 주제와 학문으로 조망하기 위해 올해 처음 열렸다. 부천시민 및 학계 연구자들이 참여한 이번 학술대회는 도시사학회와 공동 주관해 근현대 부천의 도시 형성과 발전을 주제로 일제 강점기부터 1990년대까지 부천시의 도시 발전사를 재조명했다. 학술대회는 ‘도시의 역사와 정체성 탐색’(허영란 울산대/도시사학회 회장)의 기조 강연을 시작으로 ▲부천의 영역 변천과 지명(김희태 부천학연구소) ▲일제말기~1950년대 경인 시가지 계획과 소사(부천)의 변화(염복규 서울시립대) ▲1960~1970년대 ‘서울, 인천 특정 지역’ 지정과 부천의 도시화 과정(최인영 서울시립대) ▲1980년대 부천 중동·상동 지역의 도시화 과정과 성격(장용경 국사편찬위원회) ▲부천의 조각들: 산업과 주거(이연경 연세대) 총 5개의 주제로 나눠 진행됐다. 종합토론은 이찬행(충북대)이 좌장을 맡아 장정규(부천학연구소), 홍현도(서울역사박물관), 곽경상(연세대학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지난 9월 21일부터 26일까지 법정 기념일인 ‘청년의 날’을 기념하여 개최한 '2024 구리시 청년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청년주간은 구리시 청년 창업가들이 주축이 된 청년기획단이 기획부터 운영까지 직접 준비한 행사로, 청년층의 관심 분야에 대한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프로그램은 ▲힐링 승마 ▲발표 스피치 ▲댄스 ▲핸드드립 커피 만들기 ▲청년건강 풋살 교실 ▲나만의 퍼스널컬러 찾기 ▲종이꽃 만들기 ▲릴렉스 바디 스트레칭 ▲원목 스툴 오브제 만들기 ▲페인팅을 통한 도자기 만들기 ▲야간등산 등 구직 활동에 지친 청년들에게 재충전의 시간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체험으로 구성되었다. 또한, 청년주간의 첫날인 21일에 진행된‘청년의 미래를 향한 협력과 도전, 구리시 청년리더 간담회’에서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장수웅 청년내일센터장, 구리시 청년거버넌스(청년정책조정위원회, 청년협의체)위원을 포함한 지역 청년 30여 명이 참여하여 청년 문제에 대한 소통과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를 가졌다. 간담회 1부는 청년 정책 제안과 함께 청년 창업가의 창업 이야기를 듣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7일 관내 한 식당에서 경로당협의회와의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윤동섭 교문2동장을 비롯하여 관내 12개소 교문2동 경로당 회장단이 모두 모여 경로당 운영관리 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애로사항 및 의견 수렴을 통해 향후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송종관 교문2동경로당협의회장은“교문2동 경로당에 항상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이렇게 모두 한자리에 모여 시 관계자분들과 터놓고 이야기 나누며 소통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항상 경로당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회장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난 5월 구리시가 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로 인증받은 만큼 어르신들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다양한 정책 실현을 통해 보다 촘촘한 노인복지를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구리시는 9월 27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삼육대학교와 지역사회 발전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 구리시와 삼육대학교는 양 기관이 긴밀한 업무협조 체계를 구축하여 미래 세대의 교육과 육성을 위한 협력 기관으로 제휴하고, 교육·문화·예술·첨단기술·창업 및 취업 지원 등 구체적인 분야와 방법에 대해서 별도로 협의한다는 내용 등을 담은 협약서에 서명하였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삼육대학교와의 협력체계를 공고히 함으로써, 지역사회 전반의 관심 분야에 대해 교류 협력을 활발히 하고 다양한 교육 협력 사업을 발굴하여 명실상부한 교육도시로서 더욱 약진하는 구리시가 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시의회 윤혜선 의원(성남·하대원·도촌, 더불어민주당)은 10월 2일 열리는 성남시의회 제296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청년기본소득 조례 통과를 강력히 촉구할 예정이다. 청년기본소득은 경기도 내 24세 청년에게 소득과 관계없이 1년에 총 100만 원의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제도로, 조례가 폐지되어 사업을 시행하지 못하는 지자체는 경기도 31개 시.군 중 성남시가 유일하며, 올해 24세가 되는 성남시의 청년들은 이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윤 의원은 “청년기본소득은 단순한 현금 지원을 넘어, 청년들이 안정적인 삶을 영위하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정책”이라고 강조하며, “성남시의 일방적인 사업 중단과 조례 폐지는 청년들의 권리를 심각하게 침해하는 행위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이어 윤 의원은 “청년기본소득은 청년들에게 경제적 안정을 제공함과 동시에, 지역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하는 긍정적인 효과를 낳는다”며 “청년기본소득 정책의 효과성과 필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면밀히 제고하여, 청년기본소득을 부활시켜야 한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윤 의원은 “성남시가 청년 정책의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청년들이 꿈과 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아파트 입주 전 시공상태를 점검해 부실시공에 대한 입주민들의 불안을 덜어주는 경기도의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10기 130명이 활동을 시작했다. 경기도는 공동주택 건설과 관련된 전문지식과 풍부한 경험을 가진 기술사, 특급건설기술인 등 12개 분야 민간전문가 130명을 제10기 공동주택 품질점검단 위원으로 위촉했다고 30일 밝혔다. ‘공동주택 품질점검단’은 공동주택 부실 공사를 근절하고자 경기도가 2006년 최초로 신설한 제도다. 품질점검단이 단지를 직접 방문해 입주자 생활편의 및 안전 등 공동주택 품질 전반에 대한 시공 상태를 점검해 견실한 공동주택 건설을 유도하고 있다. 그 필요성을 인정받아 2021년 1월부터 주택법 개정을 통해 전국에 확대 시행 중이다. 법령상 품질점검 의무 대상은 300세대 이상 공동주택으로 사용검사 전에 실시토록 하고 있으나, 도는 자체 조례를 통해 점검 대상을 확대하고 점검 횟수도 법령 규정보다 3차례 더 추가해 총 4차례 품질점검(골조공사 중, 골조 완료, 사용검사 전, 사후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10월부터 2026년 9월까지 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