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청년특별도시’ 안양시가 ‘2024년 제7회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종합대상을 받았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청년친화헌정대상 우수 기초자치단체 부문에서 5회째 수상했으며,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으로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에서 주관하는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 환경조성에 기여한 기관들의 업적과 공로를 표창하기 위한 상으로, 정책・입법・지원・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평가하는 청년친화지수를 기준으로 심사를 진행한다. 안양시는 ▲청년의 집 걱정을 덜어주는 ‘주거 안심 정책’ 확대 ▲청년의 시정 참여를 지원하는 ‘안양청년인재 등록’ ▲현직자 온라인 상담(멘토링) 시스템인 ‘올큐(ALL Question)’ ▲청년 역량강화 프로그램 운영 ▲찾아가는 청년정책 설명회 ‘청년정책 배달’ ▲청년창업펀드 운용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청년정책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2일 오후 3시40분 시청 3층 접견실에서 전수식을 열고 관련 부서 직원들을 격려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현장에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난 30일, 2025년도 시정계획 보고회를 주재하며 전 부서장으로부터 내년 시정계획을 보고받은 후, ‘한정된 재원으로 최선의 민생안정, 미래성장을 끌어올리기 위한 전략적인 재정배분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사업 적극추진’을 기조로 2025년 김포시 행정의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 김병수 김포시장은 빈틈 없는 재난상황 관리를 위해 ‘24시간 재난대응 전담인력 배치, 무더위 예방을 위한 친환경 그늘막 설치, 행정여건 변화와 업무공백 최소화를 위한 당직 전담제 운영’ 등 시민 안전 확보의 중요성을 강조했으며, 시민 편의의 획기적 증진을 위해 ‘신도시내 여권대행기관(출장소) 증설 운영, 출근 편의를 위한 GTX-A 노선 연계 대중교통 증차, 영유아 발달지연 관리를 위한 아이발달지원센터 설치 운영, 신도시내 시민 물놀이 시설 확대, 읍‧면 지역 인프라 구축 예산 적극 확보’ 등 적극적인 행정추진을 당부했다. 또한 어르신의 건강한 노년의 삶을 지원하는 효드림 밥상 지원 사업, 백세세대 장수 축하드림 사업, 북부권(통진읍)과 원도심(풍무동) 지역에 수준 높은 육아종합지원센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소상공인연합회는 10월 5일 김포아트빌리지 아트센터 광장에서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2024년 김포시 소상공인 우수상품 판매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김포시소상공인연합회에서 지역 소상공인 상품 홍보와 판매를 촉진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10시부터 18시까지 진행된다. 이날 관내 소상공인이 만든 핸드메이드 액세서리, 애견용품 등 39개 부스에서 우수상품을 전시 ‧ 판매하고, 마술 및 난타 공연 등 소상공인과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또한, 김포농산물 새싹보리 인절미떡 체험 행사와 소품만들기 체험부스 운영으로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시민은 관내 소상공인 우수상품 일부 품목을 평소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지난 9월 27일,‘제8회 고양특례시 생명사랑영화제'를 CGV고양백석에서 개최했다. 생명사랑영화제는 고양시민을 대상으로 자살예방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생명존중문화를 조성하고자 2017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진행되고 있다. 이번 생명사랑영화제는 주간과 야간 총 2회 진행했으며(주간 영화 ‘인사이드 아웃2 야간 영화 ‘애프터썬‘), 상영하는 영화와 시간대를 다르게 편성하고 영화평론가의 영화 해설 시간을 준비해 보다 많은 시민들이 풍성한 감상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영화제에 참여한 시민 김0선씨는 “행사를 통해 영화 속에 담긴 삶과, 죽음, 생명 등에 대한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자살은 개인적인 문제가 아니기 때문에 소중한 생명을 지키기 위해 사람들의 많은 관심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라고 전했다. 고양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로부터 안전한 고양시를 만들기 위해 자살예방상담, 인식개선사업, 자살예방교육,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는 지난 1일 ‘태평상가’를 평택시 제2호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하고 지정서를 전달했다. 태평상가는 고덕면에 있는 태평아파트 주변의 종합상가로 요식, 음료, 식품, 학원 등 74개 업소가 회원으로 등록했으며, 온누리상품권 가맹, 경영환경 및 시설개선 사업 등 전통시장에 준하는 중앙정부와 경기도의 공모사업에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정장선 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더 많은 골목형 상점가를 발굴해서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기를 희망하며, 골목상권들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가자”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해 12월 골목형 상점가 조례를 개정해 지정 기준을 완화했다.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2000㎡ 이내에 30개 이상에서 상업지역은 25개 이상, 상업 외 지역은 20개 이상 밀집된 구역으로 지정할 수 있게 됐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포시는 지난달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성남시에서 진행된 제35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며 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 총 17개 종목, 419명의 선수단을 파견한 김포시는 쟁쟁한 경쟁자들을 상대로 농구와 게이트볼 종목에서 각각 종합 3위를 기록하며 값진 승리를 차지했다. 특히 농구 종목의 경우, 3년 연속 순위권에 들며 전통 강호로서의 면모를 지켰다. 세부 종목에서는 ▲배드민턴 30대 여자복식 1위, ▲테니스 여자일반부 3위, ▲족구 일반부 1위, 40대부 3위, ▲파크골프 남자일반부 2위, ▲합기도 무기술 종목 2위, ▲탁구와 ▲농구 일반부에서 각 3위를 기록하며 종목별로 우수한 경기력을 뽐내었다. 특히 ▲롤러스포츠 종목의 경우, 초등계주 남자부에서 1위와 함께 1,000m 3학년 여자부에서 김은민 선수가 1위, 5학년 남자부에서는 김범준 선수와 유동근 선수가 각각 1위와 3위를 차지했으며, 3,000m 최강자전 남자부와 여자부에서도 김범준선수가 1위, 김은민 선수가 3위를 석권하는 등 스포츠 꿈나무들이 선전을 이어갔다. &nbs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평공원에서 아이들과 함께‘읽·걷·쓰’ 해보자.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부평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오는 7일 부평공원에서 ‘읽·걷·쓰 이음 축제’를 연다고 2일 밝혔다. 센터와 부평구 어린이집 연합회가 함께 준비한 이번 행사는 부평구 내 영유아와 부모, 보육교직원 등 2천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읽기, 걷기, 쓰기 체험 부스 40~50개를 마련한다. 부스 참여를 원하는 이들은 다니는 어린이집을 통해 신청하거나 센터로 전화로 신청해야 한다. 사전 신청 없이 행사장을 방문하면 일부 부스만 이용 가능하다. 세부 프로그램을 보면 중앙 부스에선 오전 10시~ 오후 2시 4회 걸쳐 ‘우리는 친구’ 인형극이 펼쳐진다. ‘읽기’ 부스는 빔을 이용한 동화듣기, ‘책은 내 친구’ ‘여기를 보세요, 찰칵!’과 같은 읽기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어 ‘걷기’ 프로그램으로는 길따라 걷기와 뽁뽁이 위 걸어보기, 메모지에 적힌 물건을 가져가는 ‘무엇일까요?’ 등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걸어보는 활동을 마련했다. ‘쓰기’ 부스에선 ‘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새마을회는 지난 9월 30일 양주시청대회의실에서 양주시 읍면동 새마을지도자 30명을 대상으로 지도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현장 교육을 실시햇다. 이번 교육은 8월 6일부터 9월 30일까지 2회차로 진행 되었고, 총 5강으로 구성되며, 첫째 강의에서는 새마을운동의 이해에 대하여, 둘째 강의에서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에 대해, 세 번째 강의에서는 바람직한 새마을지도자의 역할과 태도에 대해 논의하며, 네 번째 강의에서는 ‘좋은 이웃, 좋은 마을 만들기’를 주제로 새마을형 마을공동체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했다. 2차 9월 30일 강의에는 외부강사를 초청한 특강이 실시되었고, 자유 민주시민 의식 함양에 대한 교육 및 토론의 장이 펼쳐졌고, 새마을 공동체 마을에서 해야 할 일은 “ 생각하고, 의논하고, 계획하고, 결정하여 마을과 마을 사람들을 만들고, 돌보고 나누어서 협동이 잘 이루어져야 하나의 새마을형 마을 공동체가 형성” 된다는 내용으로 다루어졌다. . 권중진 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각 읍면동 새마을 지도자들이 서로 배려하고 단결하여 새마을 정신을 더욱 깊게 이해함으로써,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9월 26~27일 2일간 사회복지직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직급별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고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영역의 확대에 따라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회의, 행사 운영, 통계 등 복지행정에 공통적으로 꼭 필요한 기술 습득에 목표를 두고 추진됐다. 이를 위해 스마트 폰을 활용한 행사 등 사진 찍기 및 엑셀을 활용한 통계 추출 방법 등을 전문 외부강사를 통해 강의를 진행했다. 더불어 선배 공무원과의 소통시간을 활용해 문제해결 과정 및 노하우를 상호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박화복 복지위생국장은 ‘아름다운 말하기’를 주제로 그간의 현장 경험 등을 바탕으로 특강을 이끌었다. 말하기 스킬은 상담 등 복지행정뿐 아니라 보고, 간담회 등 다양한 분야에 필수적으로 적용될 수 있는 공무원의 기본 소양 중 하나임을 강조했다. 또한 업무상 소진(Burn-Out)을 완화하고자 일쉼지원센터와 연계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자 간 애로사항 등을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는 시간을 마련해 사회복지 직렬의 사기진작을 도왔다. 박화복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는 원미·소사·나눔 3개 지역자활센터가 지난 9월 30일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는 부천시청 소통마당에서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자활사업 참여자, 관계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올해로 24돌을 맞은 원미·소사·나눔 지역자활센터는 매년 저소득층 600여 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자활참여자들의 실질적인 자립을 돕고 창업지원과 자산형성사업을 통해 자립을 꿈꾸는 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 현재 라라워시, 청년자립도전단, 도시락 사업 등 45개 자활사업단과 22개 자활기업은 운영하면서 시대흐름과 참여자 욕구를 반영한 사업다각화와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 중이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3개 지역자활센터의 그간 활동을 공유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자 마련된 자리로 ▲유공자 표창 ▲사업성과 공유 ▲우수사례 발표 ▲영상시청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자활사업 참여를 통해 자립에 성공한 2명의 사례발표는 진솔하고 가슴 뭉클한 사연을 전해 행사 참석자들에게 많은 공감을 이끌었다. 자활센터 직원들이 직접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