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시청소년청년재단(이사장 이병규) 청소년희망등대는 직업계고 인식개선과 마인드제고를 위한 직업계고 바로알기 특강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이하 직업계고) 진학에 관심이 있는 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련됐으며, 10월 18일(금) 수원청소년문화센터 2층 은하수홀에서 14시부터 15시까지 1시간 가량 진행될 예정이다. 특강은 ▴취업/대학을 위해 학년별로 준비해야야 할 것 ▴직업계고 제도와 정책의 눈높이 맞춤 이해 ▴후학습에 대한 이해 등 직업계고와 관련된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신청 기간은 10월 4일부터 10월 16일까지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의 경우 홍보포스터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 또는 청소년희망등대 진로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성남시의회 의원들이 2일 성남시새마을회 주관으로 분당구청 잔디광장에서 개최된 새마을지도자 한마음 수련대회에 참석했다.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은 축사를 통해“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고 헌신해 주시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수련대회를 계기로 모두의 역량이 하나로 모여 협동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개회식 및 시상·동별 격려 방문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9월 30일 시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교육균형발전학교 120개교, 교감 및 사업담당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교육균형발전학교 설명회’를 개최했다. 교육균형발전사업은 지역·학교 간 교육 불균형을 해소하기 위해 교육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공교육을 내실화하고 교육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설명회는 2023~2027년 교육균형발전계획과 교육균형발전학교 맞춤형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 및 학교 운영사례 공유를 통해 2025학년도 교육균형발전사업의 내실을 기하고자 마련됐다. 최종 선정된 교육균형발전학교는 미래교실 구축, 자율학교 지정 등 다양한 사업에 우선 지원받으며 학교 특성에 맞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균형발전학교에 대한 지원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변화하는 다양한 교육환경과 여건을 반영해 추진과제를 재정비해 나가겠다”며 “공평한 교육기회와 맞춤형 교육지원으로 교육 격차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은 하모니상담센터와 자해학생 학부모(보호자) 대상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역량강화 프로그램은 2일부터 31일까지 비자살적 자해의 이해 증진 및 효과적인 대처법을 주제로 자해 시도 자녀를 둔 30명의 학부모(보호자)를 대상으로 매주 2시간씩 하모니상담센터에서 진행된다. 성산효대학원대학교 김수진 교수 등 3명의 교수가 비자살적 자해 이해하기, 자녀 감정 읽기, 효과적인 대처법 등 5회기(10시간)에 걸친 집단 상담 후, 실질적 개입 방법 등을 교육한다. 김수진 교수는 “자녀의 비자살적 자해를 경험했을 때 느끼는 부모의 불안 및 대처법에 관한 역할극을 학부모 스스로 기획하고 공연하는 과정을 통해 자녀와의 대화법 및 대처법을 터득하도록 상담할 계획이다”라고 설명했다. 인천광역시교육청 관계자는 “자녀의 자해 행동으로 인한 가정내 갈등을 예방하고 효과적인 대처법 교육을 통해 자녀의 정신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계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2일 오후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열린 ‘경기도 주4.5일제 공청회’에서 “주4.5일제 도입은 사회적 타협을 전제해야 하고 제반의 제약들이 많아서 관련한 충실한 연구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경기도와 경기연구원이 주최·주관한 공청회는 경기도의 주4.5일제 추진계획과 기업 운영 사례발표 및 각 계의 의견수렴 등의 일정으로 진행됐다. 정하용 의원은 “주4.5일제 시행기업에 단순히 임금을 지원해주는 정책이 아닌 사회적 합의에 의한 제도 시행을 통해 진정한 저출생 대응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정하용 의원은 “주 4.5일제를 도입할 수 있는 여건이 직종 및 영역마다 달라 선택적으로 일부 기업을 대상으로 주 4.5일제를 도입함은 또 다른 사회적 갈등을 야기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한편 정하용 의원은 지난 제377회 임시회 경제노동위원회 회의에서도 주 4.5일제 도입과 관련해 사전에 충분한 연구와 고민이 선행되야 할 것을 강조한 바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독도사랑ㆍ국토사랑회 방문단은 27일, 베를린의 일본군위안부 박물관에서 미테구의회 사회민주당 소속 구의원과 탈식민주의 시민단체 디콜로나이즈 베를린(Decolonize Berlin) 관계자들과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열린 정담회의 주된 내용은 철거 위기에 놓인 평화의 소녀상 ‘아리’와 동북아 평화를 위한 국제교류ㆍ협력 방안, 탈식민주의 운동 등이다. 베라 모르겐슈테른 구의원(Vera Morgenstern)은 “평화의 소녀상은 제국주의와 식민 통치, 전쟁에 의한 아픔과 고통의 역사가 담겨 있다”면서 “소녀상이 역사적 상처와 갈등을 치유하는 존재로 동북아시아의 화해와 평화를 가져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서 평화의 소녀상 ‘아리’의 존치 문제와 한국과의 국제협력에 대해 중앙당에도 공유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베라 의원은 지난 2023년 6월, 베를린 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열린 ‘분쟁 중 성폭력 철폐의 날’ 기념집회에 참석해 “소녀상이 이곳 미테구에 머무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소신 발언을 하기도 했다. 김용성 의원은 “독일은 나치 전쟁범죄에 대해 지속적이고 진정성 있는 반성과 사과, 배상, 그리고 교육을 이어온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세계적인 기타리스트 잉베이 요한 맘스틴(Yngwie Johann Malmsteen)의 데뷔 40주년을 기념하는 내한 공연 티켓 예매가 10월 4일 오후 8시 티켓 링크에서 시작된다. 9월 30일부터 예매처인 티켓링크에서 잉베이 맘스틴의 공연 정보 및 공연장 좌석 안내를 미리 확인할 수 있다. 한정된 좌석과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 속에 치열한 티켓팅 전쟁이 예상되는 만큼 예매 전 필요한 정보를 미리 숙지하고 빠르게 티켓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공연은 데뷔 40주년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잉베이 맘스틴은 최근 일본 나고야, 도쿄, 오사카에서 열린 공연을 전석 매진시켰으며, 현재 미국, 튀르키예, 핀란드 등에서도 성황리에 공연을 진행 중이다. 전 세계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잉베이 맘스틴의 내한 소식은 메탈과 기타 팬들에게 특별한 기대감을 주고 있으며, 9년 만의 귀환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실제 2015년 현대카드 Understage 내한 공연을 직접 관람했다고 밝힌 한 팬은 '메탈과 기타 팬이라면 잉베이를 모를 수 없다. 지난 공연은 기대 이상으로 만족스러웠다'며 '잉베이의 독보적인 연주를 직접 경험하는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그룹 세븐틴(에스쿱스, 정한, 조슈아, 준, 호시, 원우, 우지, 디에잇, 민규, 도겸, 승관, 버논, 디노)이 새 앨범 트랙 샘플러를 통해 다채로운 음악을 예고했다. 세븐틴은 30일 0시 공식 SNS와 유튜브 채널에 미니 12집 'SPILL THE FEELS'의 트랙 샘플러 6종을 게재했다. 각각의 영상에는 신곡 일부와 앨범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그래픽이 삽입돼 높은 관심을 얻었다. 첫 번째 영상은 트렌디한 사운드로 단숨에 귀를 사로잡는다. 빈티지한 악기 소스들과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조화를 이루며 듣는 이들을 들썩이게 만들고, 턴테이블을 도로로 표현한 영상미가 신선하다. 턴테이블에 새겨진 'ANOTHER ONE'이라는 문구는 신곡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두 번째 영상은 재지한 피아노 선율로 따뜻한 느낌을 준다. 방문 너머로 우주가 펼쳐지는 듯한 화면이 신비롭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배가한다. 경쾌한 리듬으로 시작하는 세 번째 트랙 샘플러는 세븐틴의 공식 색인 로즈쿼츠와 세레니티를 테마로 꾸며져 눈길을 끈다. 흩어져 있던 조각들이 하나의 형상을 이루는 모습 또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네 번째 트랙 샘플러는 모노톤의 영상과 묵직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CGV가 그룹 하이라이트의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하이라이트: 라이츠 고 온, 어게인 인 시네마(HIGHLIGHT: LIGHTS GO ON, AGAIN IN CINEMA)'를 개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영화는 하이라이트의 데뷔일인 10월 16일에 개봉한다. '하이라이트: 라이츠 고 온, 어게인 인 시네마'는 지난 5월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열린 하이라이트의 데뷔 15주년 기념 아시아 투어 '라이츠 고 온, 어게인(LIGHTS GO ON, AGAIN)'을 영상화했다. 예매 오픈과 함께 전석 매진을 기록해 화제를 모은 공연인 만큼 극장 상영 또한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스위치 온', 'BODY', '얼굴 찌푸리지 말아요' 등 하이라이트의 대표곡들을 극장의 큰 스크린과 풍부한 사운드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영화는 CGV 특별관인 ScreenX, 4DX, ULTRA 4DX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ScreenX는 좌, 우, 정면의 스크린을 통해 멤버들의 표정을 다양하게 담아 냈고, 응원봉으로 물든 공연장을 스크린으로 생생하게 구현해 당시의 감동을 전한다. 4DX는 파워풀한 군무에 맞춘 모션효과와 곡 별로 달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저마다 아름다움을 뽐내는 별들이 베를린 미테구 평화의 소녀상 앞에 한데 모여 가장 밝은 빛을 비췄다. 지난 28일, 경기도의회 독도사랑ㆍ국토사랑회 방문단(단장 김용성 의원)은 베를린 미테구에 위치한 평화의 소녀상 설치 4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아리’의 영구 존치를 지지하는 목소리를 드높였다. ‘별무리, 아리 옆에 앉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경기도의원들을 비롯해 한독시민단체와 재독 한국인, 독일 현지 지역민들이 함께 소녀상을 지키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으며, BLPoC 커뮤니티와 FLINTA* 활동가들의 예술공연이 이어졌다. 김용성 의원은 “평화의 소녀상 설치와 영구 존치를 위해 용기 있는 행동과 실천에 앞장서 주신 교민 여러분과 특히 과거 잘못된 역사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도록 직접 모범을 보여준 독일 시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김태형 의원은 ‘아리’의 철거 반대와 영구 존치를 위해 4번의 결의안을 만들어주신 미테구의회에 존경을 표했고, “미테구의회 녹색당, 사민당, 좌파당 소속 의원들과 함께 평화의 소녀상은 물론, 여성인권, 이민ㆍ난민,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 등 다양한 주제로 의견을 나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