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특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석)는 22일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한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이번 현지 확인은 19일부터 시작된 집행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와 관련해 주요시설의 사업추진 실태를 파악하고 운영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위원회는 ▲용인도시공사 ▲용인버스터미널 ▲원삼면 행정복지센터 ▲영덕1동 행정복지센터 ▲(재)용인시정연구원 ▲(재)용인자원봉사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시설현황, 운영실태, 각종 시설물 등을 점검하고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진석 위원장은 “이번 현지 확인은 행정사무감사의 내실을 다지고자 자치행정위원회 소관 주요 사업장의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시민들의 불편 사항을 직접 느끼고자 현장에 나섰다. 앞으로도 현장에서 파악한 문제점에 대한 개선 대책과 발전 방향을 도출하고 소통을 통해 시민의 작은 소리에 귀 기울이는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20일, 군포시청소년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과 군포산업진흥원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우수한 지역 인프라 기반 경제활동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지역 내 청소년에게 현장감 있는 경제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청소년 경제교육 사업 운영을 위한 협력 ∆청소년 대상 지원사업의 개발 및 이행 협력 ∆목표 달성을 위해 필요한 정보와 자원의 상호 활용 및 교류를 위한 협력 등이다.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의 이혜진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유관기관과 연대한 협력사업을 전개로 청소년에게 사회적 가치 창출 기여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경제프로그램 개발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시민 건강 수준을 파악하고 주민 요구를 반영한 통합건강증진사업 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2025년 지역 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주민건강실태 요구도 조사를 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2024년 11월 27일부터 12월 13일까지 온라인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며, 이천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이천시민의 건강 수준, 금연, 절주, 영양, 운동, 구강 등 건강행태, 건강증진사업에 대한 요구, 2025년 신규 사업에 대한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조사한다. 이를 통해 지역 사회의 특성과 시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사업 계획을 수립하고, 건강생활실천 향상을 위한 전략을 모색한다. 이천시는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 서비스 제공, 건강환경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기획할 예정이다. 또한 설문조사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설문에 참여하고 의견을 제시하면 지역 건강증진을 위한 소중한 자료가 될 뿐 아니라 작은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시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소중한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이천시는 11월 21일 이천 시지브이(CGV) 영화관에서 ‘방 탈출 프로그램’의 참여자들이 함께 영화를 관람했다고 전했다. ‘방 탈출 프로그램’은 고독사 위험군 30여 명을 대상으로 케이크, 타르트 만들기, 천연 샴푸바와 비누 만들기, 원예테라피, 영화관람 등을 진행해 참가자들이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새로운 사회적 관계를 형성하도록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저소득 취약계층이 겪을 수 있는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날 참여자들은 영화를 통해 다양한 감정을 경험하고 자신들의 감정을 인식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움으로써 다른 사람들과 새로운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천시는 올해 7월부터 사회적 고립에 관한 실태조사를 하여 인공지능 안부 서비스, 생활환경개선, 사회적 관계망 형성프로그램, 고독사 유품 정리 등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천시 관계자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진행 중이며 앞으로도 꾸준히 고독사 취약 가구를 발굴해 복지 사각지
[경기헤드라인=정현수 기자]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22일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매년 11월 19일은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일주일간 아동학대예방주간이 운영되며,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은 지난 5월부터 아동학대 예방과 긍정양육 문화 확산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김은정 교육장은 아동학대를 예방하고 서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아동을 하나의 독립된 인격체로 존중하는 긍정양육 문화 확산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천교육지원청 김은정 교육장은 서동현 이천경찰서장의 요청으로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윤현봉 아미초등학교 교장을 지목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도시미래위원회 조미옥 의원(더불어민주당, 평·금곡·호매실동)이 21일 열린 상수도사업소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상수 원수 비용 절감과 관련된 다각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며 깊이 있는 발언을 이어갔다. 조 의원은 “지난 2024년 7월, 수원시 수도급수 조례 개정 및 공포를 통해 같은 해 8월 수도요금 인상이 이뤄졌다”며 “이는 70%대까지 하락했던 수도요금 현실화율을 제고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였다”고 설명했다. 과거 수원시는 경기침체를 고려해 수도원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시민들에게 수도를 공급해 왔으나, 이로 인해 요금 현실화율 저하라는 문제가 발생해왔다. 이에 조 의원은 “수도요금 인상을 통해 현실화율을 높이는 방안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상수 원가 자체는 줄일 수 없지만, 비용 절감 방안을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수율 제고를 위해 노후된 상수도 관망 정비, 송수관·배수관 유지 관리 최적화, 스마트 기술 도입을 통한 운영 효율성 개선 등을 제안했다. 특히 조 의원은 노후 상수관 정비 사업량 감소와 실시간 원격검침이 가능한 스마트 미터링 사업의 진행 속도가 더뎌진 점을 지적하며, 관련 사업들의 속도감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1월 20일 IB프로그램 운영 사례 나눔 및 프로그램 설계 실습 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에는 경기도에서 IB 인증 절차를 진행 중인 우수 운영교 교사들을 초청했고, 관내 교육과정 부장 등 30여명의 교사가 참여했다. 먼저 초등 IB프로그램 학년별 운영 사례를 공유하여 개정 교육과정 깊이있는 수업과의 연관성을 살펴보고, IBEC 이수 강사와 함께 탐구단원 설계(UOI) 실습을 통해 교육과정 설계·운영 역량을 강화했다. 이번 연수는 전체 강의 & 모둠별 실습으로 이루어져 IB프로그램에 대해 토론으로 의견을 나누며 함께 연구하는 기회가 됐다. 한편 의정부교육지원청은 현재 IB후보학교 1교, 관심학교 4교 운영 중이며, 2025년에 관심학교를 확대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1일 구리시청에서 배달특급의 활성화에 기여한 구리시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감사패 수여식에는 백경현 구리시장과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조영완 경기도주식회사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 2021년 6월, 구리시에서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까지 약 75억 원의 거래액을 기록 중이다. 특히 구리시는 현재 배달 수수료 지원사업과 더불어 배달특급을 통해 적극적으로 소상공인 지원에 힘쓰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는 사업체의 약 90%가 소상공인으로 소상공인의 성공이 지역경제를 크게 좌우한다고 볼 수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배달특급 활성화로 소상공인 판로확보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소비자와 소상공인이 상생하는 공공플랫폼을 유지토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구리시를 비롯한 도내 31개 시군의 적극적 협력을 통해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배달특급으로 상생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소비자 보호에 힘쓰겠다”고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21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국회의원들과 전통시장을 찾아 소상공인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사랑상품권(지역화폐) 예산 반영 의지를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이날 오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진성준 정책위의장,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 김영진·김준혁·염태영 국회의원, 이재준 수원시장과 함께 수원 못골시장과 영동시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했다. 이어 영동시장에서 간담회를 갖고 지역사랑상품권 국고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간담회에는 현장방문 참석자를 비롯해 오세희 국회의원, 이충환 전국상인연합회장, 최극렬 지동시장 상인회장, 이상백 경기도 소상공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했다. 김 지사는 “경제가 많이 어렵다. 민생은 지표보다 훨씬 더 어렵다. 골목상권과 전통시장, 소상공인 여러분들이 민생의 어려움을 현장에서 가장 많이 겪고 계실 것”이라며 “(정부가) 제대로 된 경제 인식 속에서 제대로 나아가야 할 경제정책 방향을 찾아야 하는데 여러 가지로 역주행하고 있는 모습이 대단히 우려스럽고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부는)이런 상황에서 오히려 건전재정이라는 미명하에 긴축재정을 하고 있지만 경기도는 내년도 예산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8일, 사회공헌활동의 마지막 활동인 ‘1인 청년 가구 김장 김치 전달’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사회공헌활동은 ESG 경영 실천을 목적으로 9~24세 청소년과 청년을 서비스의 주요 대상으로 하는 재단의 특성을 살려 진행했으며, 대표이사를 비롯한 재단 임직원, 자원봉사자, 1인 가구 청년 등 80여 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재단은 최근 급증하는 1인 청년 가구의 특성에 주목했다. 날로 증가하는 청년 1인 가구 생활자들 사이에서 배달 음식, 가공식품, 편의점 식품의 소비가 늘고 있어 청년들의 영양 불균형과 건강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으며, 이는 점차 사회문제로 인식되고 있다. 이에 재단은 1인 청년 가구의 건강한 식생활을 위해 나섰다. 올해 9월 4일, 고양시의 한 텃밭에 모인 임직원 46명은 땅을 다지고 배추, 무, 파, 고추의 모종과 씨앗을 심었다. 10월에는 재단 내 11개 부서가 순번을 정해 주기적으로 물을 주고 잡초를 제거하는 등 풍성한 수확을 위해 텃밭을 가꿨으며, 11월 15일에는 재단 부서장들이 모여 농작물을 수확했다. 특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