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평택시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는 지난 28일 평택북부문예회관(경기대로 1366)에 함께 모여 추석 연휴 사이에 쌓인 폐비닐, 무단으로 투기된 각종 생활쓰레기 등을 일제히 수거하고 주변을 정리하는 환경정화 행복홀씨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바르게살기운동 이기환 서정동위원장은 “추석 연휴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치워 밝고 깨끗한 서정동 거리를 만드는 봉사에 동참하신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 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태용 서정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항상 물심양면으로 서정동을 위해 애쓰시는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분들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회는 반찬 봉사, 장수사진관 운영, 감자 나눔, 복달임 음식 나눔 행사, 태극기 나눔, 김장 봉사 등 저소득계층을 위해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파주시가 최신 주소 정보가 반영된 책자형 주소정보안내도를 제작 및 배포한다. 이번에 제작된 주소정보안내도는 펼쳐보기 쉬운 책자형으로 목차에 행정구역을 번호로 표시해 원하는 지역을 보다 빠르게 찾을 수 있으며, 연결도와 확대도를 통해 지도의 연속성을 좋게 했다. 안내도는 파주시 전체와 시가지 확대도로 구분되어 도로명주소, 건물명 등 주소정보와 주요 행정기관, 보건소, 도서관 등의 생활 편의시설을 확인할 수 있으며, 파주시 전역의 유명 관광지가 사진으로 표시되어 있어 관광명소를 쉽게 알아볼 수 있다. 시는 총 1,000부의 주소정보안내도를 제작 및 배포할 예정으로, 주소정보안내도가 필요한 주민은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나 파주시청 토지정보과에 방문하면 무료로 배부받을 수 있다. 시는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파주시청 누리집에 주소정보안내도를 게시할 계획이다. 김나나 토지정보과장은 “최신 주소 정보가 반영된 주소정보안내도가 시민들의 편의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도로명주소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홍보 등 정보 제공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 안산시립국악단은 오는 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달맞이극장에서 안산시립국악단 기획공연‘단원 김홍도, 국악을 만나다’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기획공연은 시의 대표 인물이자 풍속화의 대가인 ‘단원 김홍도’의 그림을 주제로 작곡과 편곡을 통한 창작곡 포함해 김홍도를 연상할 수 있는 곡들로 무대를 구성해 시각과 청각이 어우러지는 입체적인 공연을 선사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사랑시 고백구 행복동’등의 대표곡으로 사랑받는 가수 제이세라와 국가무형유산 제1호 종묘제례악 전수자인 아쟁 김슬지, 중요무형유산 제3호 남사당놀이 이수자인 채상소고 이동주가 함께 협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연 예매는 안산문화예술의전당 또는 인터파크 티켓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관람료는 R석 12,000원 S석 10,000원이다. 두현은 문화관광과장은“김홍도의 그림을 귀로 들어보는 진귀한 기회인 만큼 우리 고유의 소리를 알리는 안산시립국악단의 기획공연에 많은 관람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는 지난 1일 김홍도미술관 사거리 일원에서 국제라이온스클럽 354-B지구 제9지역(이하 ‘라이온스클럽’)으로부터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후원금을 기탁받았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라이온스클럽(부총재 전진구)의 합동 월례 회의와 함께 이뤄졌다. 이민근 안산시장과 라이온스클럽 임원과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펼쳐진 이날 행사는 저소득층 4명에게 각 100만 원씩, 총 400만 원의 후원금 전달식과 함께 인근 공원 일대 환경정화 캠페인이 함께 진행됐다. 전진구 라이온스클럽 부총재는 “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고 있다”라며 “안산시와 협력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국제라이온스클럽과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을 함께 도모해 나가겠다”라며 “보내주신 따뜻한 마음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며 화답했다. 이날 기탁받은 후원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 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는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액의 효율적 징수를 위해 10월 한 달간 새벽 시간을 이용하여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에 나선다. 번호판 영치 대상은 관내 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 차량 및 차량 관련 과태료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과 징수촉탁에 따른 관외 자동차세 3회 이상 체납 차량이다. 주택가, 아파트 단지, 주차장, 도로변 등 차량 밀집지역을 위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발견 즉시 현장에서 번호판을 영치할 계획이다. 고금리 장기화의 영향으로 체납액 전액 납부가 어려운 생계형 체납자의 경우 분할 납부를 안내하여 납세 여건 확보에 힘쓰되 상습·고액 체납차량에 대해서는 인도명령 및 견인, 공매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성실납세자와의 조세형평을 구현하고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며 “번호판 영치로 경제활동이나 일상생활 등에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자진해서 체납액을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용인문화재단은 용인시평생학습관 ‘큰어울마당’이 단장을 마치고 오는 10월 3일 새롭게 문을 연다. 2004년 개관하여 올해로 건립 20주년을 맞이하는 ‘큰어울마당’은 노후화된 시설을 개선하여 관람객들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바닥을 정비하고 용인포은아트홀 객석부 증축공사를 위해 철거한 객석을 큰어울마당으로 재활용하여 전면 교체하였다. 이번에 ‘큰어울마당’은 새 단장을 기념해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재개관 첫 공연으로 대중에게 사랑받는 발레 레퍼토리를 선보이는 이고은 발레단의 ‘발레 판타지아’를 무대에 올린다. 이 공연은 백조의 호수, 잠자는 숲속의 미녀, 돈키호테 등의 클래식 발레와 모던 창작발레 한라(漢拏), 미디어아트를 융합한 리플랙션 등의 컨템포러리 발레까지 다양한 매력의 작품들을 한 무대에서 만나볼 수 있는 작품이다. 10월 3일 공연하는 ‘발레 판타지아’ 이외에도 ▲지브리 키즈 클래식(10월 5일) ▲강원의 힘찬 울림 ‘비탈’(10월 9일) ▲연극 ‘검사반점’(10월 12일)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신명 ‘시와 노래, 춤을 용인하다!’(10월 15일) ▲브런치 콘서트 ‘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재)시흥시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은 5개월간 진행된 노후 수영시설 환경 개선 보수공사와 9월 한 달간의 실내 수영장 시범 운영을 마치고, 10월부터 운영시간을 확대해 정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의 실내 수영장은 911.78제곱미터 규모로, 25미터 길이의 6레인 수영장을 갖추고 있으며, 최대 14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 이 수영장은 연간 약 15만 명이 이용하는 시흥시의 대표 수영시설로, 지난 2007년에 개관한 이후 관내 청소년과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스포츠 복지 실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해 왔다. 이번 수영시설 환경개선 보수공사를 통해 이용 고객들의 다소 불편했던 사항을 해소했으며, 9월 시범 운영 기간 내 이용 고객의 의견을 수렴해 미비한 부분을 보완해 원활한 정상 운영을 준비했다. 이로써 지난해 8월부터 적용 중이던 청소년들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체육시설(수영, 헬스) 이용 프로그램도 계속 운영되며, 지역주민들에게는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다. 한편, 수련관은 10월부터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매년 10월 2일은 ‘노인의 날’이다. 우리나라도 2025년부터 65세 노인인구가 20%를 넘는 초고령사회에 진입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고령자의 건강 문제는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2020 노인실태조사에 따르면 만 65세 이상 전체 노인의 84%가 만성질환자이고, 만성질환의 유형은 고혈압 56.8%, 당뇨병 24.2%, 고지혈증 17.1%의 순이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김인원, 이하 건협)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질병을 조기 발견하고 관리하기 위한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권장한다. 건협은 전국 17개 건강증진의원을 통해 중장년층 대상의 ‘시니어 건강검진’, ‘인지기능위험(치매)평가 건강검진’, ‘심/뇌혈관 정밀검사’등 맞춤형 건강검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니어 건강검진’은 ▵기초 및 생리기능검사(16종) ▵간기능검사(8종) ▵고지혈증검사(4종) ▵암표지자(5종) 등 총 28항목, 115종의 검사로 구성되어 있다. ‘인지기능위험(치매)평가 건강검진’은 치매관련 유전자검사(APO E)와 치매진단 특수문진이 포함되어있는 특화 검진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산시가 지난달 30일 안산시청에서 개최, ‘2024 ANSAN START UP 청년창업 경진대회 수상자 간담회’에 참가한 청년 창업가가 발언한 포부다. 이번 간담회는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 7월 치러진 청년창업 경진대회의 수상자들을 초청하면서 이루어졌다. 간담회에선 이 시장의 격려와 함께 창업가의 아이템 설명, 시의 창업지원 및 활성화 방안 등 창업 관련 의견 논의가 진행됐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는 청년을 중심으로 혁신하는 청년창업 벤처 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맞춤형 창업지원 정책을 준비 중이다”라며 “안산을 대표하는 유니콘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안산시는 향후 수상자들에게 청년 큐브 입주 시 가산점 부여 등에 더해 창업 기관 연계와 홍보 등 사업화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안산시는 ▲로봇직업교육센터 구축 공모사업 선정 ▲안산사이언스밸리(ASV) 사동 지구의 경제자유구역 지정 ▲1천억 원 규모의 ‘안산시 청년창업펀드’ 조성 등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이 10월 7일부터 18일까지 안산, 시흥, 김포 등 해안가 소재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 이번 수사는 가을철 관광객 증가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식품접객업의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해 도민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다. 주요 수사내용은 ▲관할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식품접객업소를 운영하는 행위 ▲식품, 원재료의 원산지를 거짓 또는 혼동 표시하는 행위 ▲미표시 식품을 판매, 보관, 소분하는 행위 등이다. ‘식품위생법’에 따르면 미신고 식품접객업소 운영 시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원산지표시법’에 따라 원산지를 거짓 또는 혼동해 표시할 경우 7년 이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 벌금이 부과된다. 또한, ‘식품표시광고법’에 따라 미표시 식품을 판매, 보관, 소분할 경우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기이도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이번 수사를 통해 해안가 주변 식품접객업소의 불법행위에 대해 엄중히 대처할 것”이라며 “도민의 건강과 먹거리 안전을 위해 최선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