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폭우와 폭염에 대비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재가암환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간호 집중관리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관리는 기후 변화에 따른 극한 기상 현상으로 인해 건강과 안전에 취약한 이들을 보호하고, 예방 교육을 통해 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한다. 보건소 방문간호사들은 폭우와 폭염 시 필요한 예방 조치를 교육하고 기상 상황에 따른 대처 방법을 안내한다. 특히, 폭염 시의 실내 온도 관리 방법, 충분한 수분 섭취의 중요성, 시원한 환경 유지 방법, 무더위쉼터 현황 등을 상세히 설명한다. 또한, 폭우로 인한 침수 및 산사태 등 안전조치 상황을 꼼꼼하게 점검하고 안전한 장소로의 대피 요령도 함께 안내한다. 보건소 관계자는“기후 변화로 인해 극한 기상 현상이 점점 빈번해짐에 따라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며, “방문간호 서비스를 통해 이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취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방문간호사들은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건강 상태를 모니터링하고,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5월부터 7월 초까지 파주 관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파주 학교스포츠클럽 한마당’을 운영했다. 총 208팀, 2,316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전년 대비 400명 가까이 참여 학생이 늘었다. ‘파주 학교스포츠클럽 한마당’은 초·중·고 희망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종목별 대회를 운영함으로써, 학생들의 건강한 정신과 신체 발달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이는 학교 체육활동활성화의 일환이기도 하다. 파주교육지원청 주최 학교스포츠클럽은 초, 중, 고 학교급별 및 남, 녀, 혼성 성별로도 세분화하여 총11개 종목, 54회에 걸친 대회가 치루어 졌다. 인기 종목인 ▲배드민턴, ▲농구, ▲축구, ▲풋살, ▲피구 이외에도, ▲티볼, ▲배구, ▲치어리딩, ▲단체줄넘기, ▲족구 ▲스포츠스태킹도 운영함으로써, 체육활동을 활성화하고자 했다. 특히,‘손으로 하는 육상경기’라고 불리는 스포츠 스태킹(컵 쌓기) 종목은 예선은 비대면으로, 본선은 대면으로 실시하는 온·오프라인 혼합의 특색 있는 운영 방식을 보여주었다. 또한, 농구 종목의 경우 학생 운영위원이 점수 기록, 타이머 설정 등을 직접 하면서 스포츠 활동 운영을 지원할 수 있는 자율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광명시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도로명주소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1일에는 철산초등학교에서, 4일에는 광명초등학교에서 6학년 1개 반을 대상으로 메타버스 플랫폼에 기반한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로 교육이 이루어졌다.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는 가상의 공간에서 실제 생활공간처럼 동네의 도로명 관련 주소 체계를 이해하고 만들어보는 학습 공간으로 행정안전부와 KT에서 초등학교 교육용으로 개발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주소정보 시설 등 기초적인 내용을 설명 들은 후 직접 시설을 만들어 도로명주소를 붙이고 목적지를 설정하여 찾아가기 등을 실행해 보며 도로명주소를 쉽게 이해하는 시간을 보냈다. 김형철 민원토지과장은 “메타버스를 활용해 아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며 “더 많은 아이들이 도로명주소를 이해하도록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교육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22일 철산초등학교 5학년 1개 반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 디지털교과서 교육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군포시의회가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 제정을 준비 중이다. 저장강박증후군 또는 강박적 저장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 행동장애로 본인과 가족의 생활뿐만 아니라 이웃까지 힘들게 하는 시민에게 정신 상담 및 생활폐기물 수거 등의 지원을 정책적으로 보장하는 길을 여는 것이다. 시의회는 이 조례가 제정되면, 안양․의왕․과천․안산 등 인근지역에도 저장강박 가구를 지원하는 추세가 확산할 것을 기대한다. 현재 경기도 내에는 수원과 성남 등 10개 지역에만 관련 조례가 마련돼 있다. 현재 해당 조례안은 이우천 의원이 대표 발의를 준비 중이며, 오는 9월 2일부터 11일까지 운영될 제276회 임시회에 안건이 상정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이우천 의원은 지난 4일 ‘군포시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 조례 제정을 위한 간담회’를 주관했다. 간담회에는 조례로 지원 가능한 대상(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긴급지원대상자 등)이 주로 거주하는 영구임대주택 관리 주체 실무자들과 군포시청 복지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상자 발굴과 지원 방식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필요 정책의 마련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런 노력에 대해 김귀근 의장은 “이 조례는 지원 대상 가구뿐만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지난 4일, 수원시 팔달구 행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이상균 신임 팔달구청장이 7월 팔달구 새마을문고 월례회의를 맞아 문고 회장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김정희 팔달구 새마을문고 회장을 비롯한 9명의 각 동 문고 회장이 모여 올 여름 추진 계획 중인 ‘팔달구 피서지 문고’ 사업과 문고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문고 관련 추진 사항 안내 및 시·구정 홍보 등이 진행됐다. 또한,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취임 후 처음 개최되는 팔달구 새마을문고 회의에 참석해 각 동 새마을문고 회장들과 인사를 나누는 반가운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팔달구 새마을문고의 활성화와 아이들을 위해 항상 힘써주시는 팔달구 각 동 새마을문고 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며,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 수원특례시와 팔달구의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지금처럼 봉사하는 마음으로 늘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팔달구 새마을문고회는 매월 월례 회의를 통해 동 문고의 활성화와 시·구정 발전을 위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지고 있으며, 지난 5월에 추진한 ‘저소득층 어린이 독서문화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지난 4일, 수원중부경찰서를 방문해 구정 발전을 위한 소통 행정에 나섰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박영대 수원중부경찰서장과의 면담을 통해 취임 인사와 함께 덕담을 나누고, 유관 기관 간 긴밀한 협력체계 구축에 대한 당부의 말을 전했다. 특히,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성범죄와 관련해서 관내 순찰 및 치안행정에 더 힘써줄 것을 요청했다. 이상균 팔달구청장은 “팔달구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수원중부경찰서와의 협력은 필수적이다”면서 안전한 팔달구를 위해 늘 힘써주시는 수원중부경찰서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또한, “이번 방문이 주민의 안전과 복지증진의 다양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팔달구는 앞으로도 관내 다른 경찰서와 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의 지속적인 협력과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행복 증진에 노력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부천시는 지난 4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개막식이 열리는 부천아트센터와 주변 상가 인근에서 축제를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 점검의 날’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경기도와 합동으로 추진한 이번 캠페인에는 경기도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부천 안전모니터 봉사단 및 안전보안관 등 담당자 8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부천시는 안전신문고 안내 리플릿 및 자율안전 점검표 1,000매와 어린이 안전 우산, 접이식 가방 등 홍보 물품 500개를 배부했으며 안전신문고를 알리고 시민들이 스스로 안전 점검을 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 아울러 부천시는 지난 2일 국가 주요 행사로 지정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개최에 앞서 원미경찰서·부천소방서·군부대와 국정원 등이 참여하는 대테러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지난 3일에는 개막식 장소인 부천아트센터와 주요 행사장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시행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영화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안전을 살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점검의날 캠페인을 통해 안전신문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졌길 바란다. 앞으로도 시민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가능동 새마을부녀회가 불고기 50인분을 기탁하며 나눔봉사를 실천했다고 5일 밝혔다. 가능동 새마을부녀회는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기 위해 부녀회원들의 회비 기부와 판매수익금으로 고추장, 밑반찬 등을 직접 만들어 나눔을 실천해왔다. 이번달은 노인들이 더운 여름을 힘차게 보낼 수 있도록 위해 불고기를 준비했다. 김경숙 회장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열심히 봉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나눔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매번 정성이 담긴 음식으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계시는 가능동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물품은 취약계층 어르신 및 저소득가구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서구도서관은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4학년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과 친구되기’를 주제로 여름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8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가재울꿈어린이도서관에서 열리며, AI와 인간의 상호 작용을 통해 AI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고, 미래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다양한 책 읽기와 프로그램 활동을 체험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글쓰기= ▶AI 언어 모델이 작성한 글을 분석하고, 자신의 글을 개선하는 방법 배우기 ◇그림 생성형 AI와 친해지기= ▶AI 이미지 생성 기술을 활용해 그림 그리기 ▶AI가 생성한 이미지 분석 및 자신만의 독창적인 작품 만들기 ◇독서토론= 선정 도서 ‘담임선생님은 AI’를 읽고 AI가 교육에 미치는 영향과 AI 교사의 장단점 등 논의 ◇그림책 감상을 통한 창작 활동= ▶책 속 인물에게 보내는 한글 손 편지 쓰기 ▶책 속 캐릭터 머그컵 만들기 ▶상상이 현실로 네온 아트 등 만들기를 통한 창의력 향상 등이다. 독서교실 참여 신청은 7월 16일 오전 10시부터 서구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받으며, 자세한 사항은 누리집 또는 어린이자료실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정자1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5일 경로당 어르신들을 초대하여 함께 수제청을 만드는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문고 활성화를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문고 방문객의 연령대를 다양화하여 더 많은 사람이 문고를 찾을 수 있게 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새마을문고를 찾은 어르신들은 직접 유리병을 소독하고 재료를 설탕에 절이는 등 수제청을 만드는 과정을 다 함께 배우고 직접 수제청을 담가보았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수제청 만들기를 배울 수 있다고 해서 와봤는데, 이렇게 가까운 곳에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이 있는 줄 몰랐다. 앞으로 자주 방문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새마을문고 이현진 회장은 “특성화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해 보니 힘들기도 했지만,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문고 활성화를 위하여 여러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다양한 사람들이 새마을문고를 방문할 수 있게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