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는 지난 4일 권선구청 상황실에서 주민자치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자치협의회 7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자치회의 가장 큰 행사인 주민총회 일정을 서로 공유하고 성공적 개최를 기원했다. 권선구에서는 오는 10일 세류2동을 시작으로 18일까지 주민자치회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마을자치계획 및 우선순위 사업을 결정하는 ‘주민총회’가 12개동에서 열린다. 신호정 권선구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이 마을에 대해 고민하고 관심을 가질 수 있고, 이러한 관심이 마을의 변화를 이끌어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든다고 생각한다.”며 주민총회를 준비하는 주민자치회장들을 격려했다. 한편 지난 1일 취임한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무한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지닌 권선구에 취임하게 되어 영광이다. 주민총회 때 각 동을 방문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고 구정운영 목표인 ‘수원의 미래 희망의 권선’을 더 잘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 금곡동 소재 신애어린이집은 지난 5일 아나바다 시장놀이 수익금 30만 원을 금곡동에 이웃돕기 성금으로 전액 기탁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은 아이들이 집에서 쓰던 장난감 등을 친구들과 서로 바꿔서 놀아보기도 하고 사고파는 시장놀이를 하며 만든 수익금에 원장 등이 십시일반 모아 만든 성금으로 이루어졌다. 신애어린이집은 99년에 개원하여 원장 포함 7명의 보육교사가 40명의 영·유아들을 살뜰히 살피기로 정평이 나 있으며 2018년에는 효·인성·전통체험을 가르치고 숲·환경생태적인 보육환경을 조성하는 수원새빛형어린이집으로 지정됐고 2020년에는 부모들의 일상 참여가 가능한 열린어린이집으로도 지정되어 부모들의 만족도가 높다. 신애어린이집은 지역사회와 어린이집 활동을 연계하여 매년 바자회 수익금을 금곡동에 기부해 왔으며 이밖에도 다각도로 사회공헌활동도 꾸준히 해오고 있다. 박안숙 원장은 “아이들이 바른 인성을 기르고 행복하게 생활하며 미래의 꿈나무로 자라나기를 바라며 성금이 독거 어르신 복지에 쓰이기를 바랍니다.”라고 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현역병으로 입대해 30개월 이상 군(軍) 복무를 마쳤지만 상병으로 제대한 6.25 참전유공자가 병장으로 특별 진급했다. 의정부시는 육군 제8기동사단(사단장 이득수)이 군 장병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문환(90)옹의 ‘병장 특별진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병장 특별진급은 국가와 군을 위해 헌신과 봉사했으나 복무 당시 제도 상 이유로 병장이 아닌 상병 만기 전역한 대상자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노고를 선양하고자 2021년 10월부터 실시됐다. 오문환 옹은 “병장 진급의 기회를 줘 너무 감사하다”며, “많은 후배들이 평생 잊을 수 없는 좋은 추억을 만들어줘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전했다. 이득수(소장) 사단장은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청춘을 바치신 6.25전쟁 참전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려드릴 수 있어 기뻤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7월 4일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 개원식에 참석하여 “디지털 시대의 흐름 속에서 학생들의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미디어 환경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기를 응원한다”라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경기도교육청미디어교육센터는 전국 시·도교육청 중 최초로 미디어 교육 직속기관으로 출범하며, 디지털 시대 미디어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교육지원과 방송 분야 진로·직업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신설됐다. 센터는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구성됐으며, 1층은 ▲미디어 리터러시(매체 이해력) ▲방송 카메라 스튜디오 등 수평존, 2층은 ▲방송 스튜디오 ▲1인 스튜디오 ▲오디오 스튜디오 등 창의존, 3층은 ▲색보정 교육실 ▲입체음향교육실 등 유연존으로 공간이 나뉘어 있다. 개관식에는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황진희 위원장, 변재석 의원, 오세풍 의원과 이기헌 국회의원, 도교육청 제2부교육감, 고양시특례시의회 의장, EBS 사장, OBS 대표를 비롯한 도교육청 직속기관장 및 교육장, 관내 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열띤 분위기를 이루었다. 황진희 위원장은 개관식에서 “센터는 교육의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강화교육지원청은 4일 DRFA 365 예술극장과 강화 나들길에서 ‘읽걷쓰 기반의 강화권역 결대로자람학부모네트워크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강화권역 결대로자람학교 초·중·고 8개교의 학부모 대표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결대로자람학교의 읽걷쓰 기반 미래형 교육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결대로자람학부모네트워크 회원 간 소통을 강화하며 상호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학교별 결대로자람학부모회의 운영 사례 공유, 학교 혁신과 미래 교육을 주제로 한 독서 경험 나눔, 강화 나들길 함께 걷기 등 ‘즐겁게 읽고 온전하게 경험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읽걷쓰 활동을 함께 체험하는 형태로 운영했다. 강화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지식을 쌓고 사유의 힘을 기르며 소통과 공감을 나누는 읽걷쓰 교육은 미래세대에 꼭 필요한 교육”이라며 “읽걷쓰가 학부모와 함께하는 시민문화 운동으로 확장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진목4리 마을회, 포천 도시공사와 함께 상호 협력과 마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서정아 내촌면장을 비롯해 맹세영 진목4리 이장, 이상록 포천도시공사 사장, 김창길 가산농협 조합장 등 12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협약을 통해 지속적인 상호 교류와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하기로 약속했으며, 이에 이날 도시공사 임직원 20여 명이 포도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섰다. 맹세영 진목4리 이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진목4리의 자랑인 명품 내촌 포도의 홍보 및 판로 개척의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 협약이 마을 발전의 초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내촌면 발전에 이바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에 사는 박민준(18)·이안(16) 형제가 “손바닥정원을 조성할 때 사용해 달라”며 100만 원 상당 전지가위를 수원시에 기부했다. 형제는 지난해 손바닥정원을 조성하는 등 환경보호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5월 인천일보가 주최한 ‘제29회 경기환경대상’에서 경기도지사상과 상금 100만 원을 받았고, 상금으로 전지가위를 구입해 3일 수원시에 기부했다. 형제는 “지난해 손바닥정원 조성 활동을 한 덕분에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며 “상금을 의미 있게 쓰고 싶어 고민하다가 손바닥정원 조성에 필요한 전지가위를 구매해 기부했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인천시가 에이즈를 예방하고 에이즈 검사 시 비용과 신분 노출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보건소에서 무료·익명 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에이즈 검사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가까운 보건소에 방문하면 누구나 무료로 가능하며, 신분 노출을 우려하는 사람들을 위해 이름,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을 묻지 않고 익명으로 검사를 진행한다. 에이즈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에 감염되어 장기간에 걸쳐 서서히 면역기능이 저하되는 질병으로 조기 발견하여 치료제를 복용하면 체내 바이러스 양이 감소하고, 전파 가능성도 낮아진다. 따라서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 위험에 노출됐다면, 조기진단을 받고 꾸준히 치료제를 복용하는 것이 에이즈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검사 결과는 1주일 이내에 받아 볼 수 있고, 감염 사실이 확인되더라도 신분이 외부로 노출되지 않는다. 또한 감염자에게는 전문 의료기관 연계와 건강 상담, 진료비 지원 등 감염 위험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인천시 관계자는 “에이즈는 꾸준히 관리하면 일상생활이 가능한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여섯 멤버의 존재감이 빛난다. 환상적이다" 하이브와 게펜 레코드의 글로벌 걸그룹 KATSEYE(캣츠아이)의 퍼포먼스에 전 세계 팬들의 호응이 쏟아지고 있다. KATSEYE는 3일(이하 한국시간) 팀 공식 SNS를 통해 'Debut'의 안무 버전 뮤직비디오를 게재했다. 앞서 공개된 공식 뮤직비디오가 흥미로운 스토리와 다양한 공간에서 펼쳐지는 퍼포먼스로 KATSEYE의 정체성을 드러냈다면, 이번 영상은 안무 그 자체에 초점이 맞춰졌다. 영상 속 KATSEYE는 역동적이면서도 섬세한 안무를 선보이며 6인 6색 매력을 뽐냈다. 특히 KATSEYE의 활력이 돋보이는 발차기 동작 등 눈길을 잡아 끄는 포인트 안무가 파워풀한 멜로디, 당찬 노랫말과 어우러지며 중독성을 배가한다. 특히 "love me once i know you'll love me twice"라는 가사와 함께 손가락 하트에서 어깨 하트로 이어지는 안무 구간이 숏폼 채널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안무 버전의 뮤직비디오를 접한 팬들은 "여섯 멤버들의 개성과 존재감이 굉장하다", "존재감이 대단하다", "춤은 물론이고 멤버들의 표정, 표현력이 좋다", "에너지가 남다르고, 부족함이
[경기헤드라인=김성구 기자] CGV가 배우이자 가수 이준호의 콘서트 실황 '이준호 콘서트: 다시 만나는 날'을 오는 7월 24일 단독 개봉한다고 4일 밝혔다. '이준호 콘서트: 다시 만나는 날'은 지난 1월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진행한 이준호의 콘서트 '다시 만나는 날'의 공연 실황이다. 이번 콘서트는 CGV에서 지난해 8월 생중계한 바 있는 'LEE JUNHO Arena Tour 2023 마타 아에루 히(다시 만나는 날)'의 연장선으로 이준호가 작사, 작곡한 26곡의 세트리스트를 풍성한 출처밴드 라이브와 독보적인 퍼포먼스로 관람할 수 있다. 특히, 콘서트 실황 개봉일은 이준호의 솔로 데뷔 11주년으로 팬들과 이준호에게는 또 하나의 뜻깊은 날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CGV는 이준호 콘서트 실황을 관람하는 관객에게 개봉 주차별 특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준호 콘서트: 다시 만나는 날'은 CGV강남, 용산아이파크몰 등 전국 50개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영화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CGV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 CGV 이정국 ICECON사업팀장은 '지난해 생중계한 이준호의 일본 콘서트가 높은 객석률을 기록하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