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고양특례시의회 김운남 의장이 2일 창원에서 열린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 제23차 정례회의에서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정례회의에는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 이재식 수원시의회 의장, 유진선 용인시의회 의장, 손태화 창원시의회 의장,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이 참석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를 2년간 이끌 회장과 대변인을 선출하는 자리로 회장으로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 대변인에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이 각각 선출됐다. 또한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의 현황보고를 진행했으며, 지방의회의 자체 감사기구 설치와 감사기구의 장 및 감사담당자를 임면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공공감사에 관한 법률'개정 촉구 건의문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운남 의장은“대한민국 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를 2년간 이끌 회장으로 선출된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5개 특례시의회의 협력을 이끌어, 공동현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를 통해 실질적 권한 확보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민국특례시의회 의장협의회‘는 인구 100만 이상 대도시인 고양시를 비롯한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안성시는 3일, 지역을 대표하는 2024 남사당 바우덕이 축제가 주요 무대인 안성맞춤랜드에서 나흘간의 일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고 밝혔다. 명실상부 가을 축제의 대명사로 손꼽히는 바우덕이 축제는 올해, ‘모든 세대와 세계가 함께하는 축제’를 슬로건으로 전통의 힘을 발산하고 국내뿐 아니라 세계로 뻗어가는 축제를 지향하며 K-문화의 이정표를 제시할 계획이다. 이날은 축제장 메인 게이트에서 김보라 안성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과 경기도 의원, 안성시의회 의원, 관내 주요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우덕이 축제의 포문을 여는 개장식 행사가 열렸으며, 김보라 시장의 타징 퍼포먼스가 연이어 진행됐다. 또한, 바우덕이 축제를 축하하는 안성 남사당 풍물단의 흥겨운 놀이와 안성 태평무, CIOFF 세계민속공연 등이 이어지며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조선시대 3대 장(場)중 하나였던 안성장을 현대적인 팝업스토어로 부활시켜 전국의 예술가, 공예가, 작가 등이 참여해 다양한 문화와 체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인 안성문화장 페스타’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바우덕이 축제 개막식은 3일 오후 7시, 안성맞춤랜드 내 메인무대
[경기헤드라인=김윤종 기자] 양주시 광적면이 지난 30일 관내 백석읍 소재 이동 급식 서비스 업체 ‘효담’에서 저소득 독거노인과 거동이 힘든 장애인 가구 등을 위해 건강 도시락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사랑의 도시락’은 매주 1회씩 수령하여 광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각 가구를 방문하여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이용상 대표는 “지역사회 주변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 도움이 되고자 하는 마음에 기부하게 됐다”며 “취약계층을 위해 유용하게 사용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는 나눔을 지속해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송수진 광적면장은 “경제적 침체가 지속됨에도 불구하고 온정의 마음으로 선뜻 기부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는 지난 2일, 시민의 안전과 도시 미관을 저해하는 노후 간판 정비를 위한 ‘주인 없는 노후 간판 3차 철거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폐업, 이전 등으로 장기간 방치되어 안전사고를 유발할 우려가 있는 위험한 간판이나 노후된 간판을 대상으로 한다. 신청 접수는 10월 7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며, 수원특례시 홈페이지의 ‘수원소식-공고/고시’ 코너를 통해 신청 서식 다운로드할 수 있다. 신청자는 옥외광고물 철거 신청서(위치도, 현장사진 포함)와 옥외광고물 철거 동의서(광고주 또는 건물주 동의)를 작성하여 장안구청 건축과 광고물관리팀으로 방문하여 제출해야 한다. 장안구는 철거 대상 간판에 대한 현장 조사를 통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 결과는 10월 18일 통보될 예정이다. 이후 노후 간판은 철거 작업에 들어가게 된다. 구 관계자는 “도시미관을 해치고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주인 없는 노후 간판들을 정비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정자2동은 지난 4월 실시한 ‘건강관리 취약 독거노인 기획조사’를 통해 발굴된 20명의 건강관리 취약 어르신을 대상으로 9월 30일부터 10월 31일까지 ‘영양듬뿍 우리동네 지킴이’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여름철 무더위로 인해 건강관리에 취약해진 어르신들이 환절기를 대비할 수 있도록 영양제, 영양수액, 영양죽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이를 위해 7월에 관내 명성의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협약병원에서 건강관리 서비스를 받도록 가정에서부터 병원까지 동행하여 봉사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해 동행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독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장안구 조원1동 새마을문고회는 지난 30일, 주민들과 함께 ‘북적북적 퀴즈 O,X’ 참여 프로그램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조원1동 행정복지센터 청사 앞 외부 공간에서 진행되었으며, 전래동화와 고전소설 등 익숙한 소재를 활용한 O,X퀴즈 형식으로 마련되었다. 약 1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해 퀴즈의 재미를 더했고, 참여자에게는 에코백이 증정되며 활기를 더했다. 이윤미 새마을문고회장은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며 독서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독서하기 좋은 계절에 아이들이 친구들과 함께 새마을문고를 즐거운 마음으로 방문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유순근 조원1동장은 “새마을문고가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는 마을 문화쉼터의 역할을 지속하길 바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사회의 독서 문화가 촉진되고 주민 간의 유대가 강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재향군인회는 지난 30일 서둔동 관내 화재 피해가구에 후원금 208만 원을 전달했다. 지난 9월 4일 3층 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집이 전소되고 화상 등 중상을 입은 피해자 가족을 위해 재향군인회 회원들이 십시일반 후원금을 모은 것이다. 후원금을 전달받은 가족은 “갑작스러운 화재로 가족들이 큰 충격을 받고 앞으로의 삶이 막막했는데, 걱정해 주시고 적극적인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김연경 재향군인회장은 “갑작스러운 사고로 경황이 없는 피해자 가족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하루빨리 쾌유하여 일상생활로 돌아갈 수 있기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특례시 재향군인회는 위기가정뿐만 아니라 복지 사각지대에 처해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많은 봉사활동을 하는 단체이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 금곡동은 지난 27일 상촌초등학교 학부모회로부터 1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전달받았으며 관내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성실하게 학교 생활하는 아동에게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장학금은 상촌초등학교 학부모회에서 주최한 나눔장터의 운영 수익금으로 상촌초등학교 추천 아동 2명과 금곡동 추천 관내 저소득 아동 1명, 총 3명에게 10월 초 지급될 예정이다. 이윤아 학부모 회장은 “이번 장학금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아동에게 꿈과 희망을 담아 잘 전달되기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이번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상촌초등학교 학부모회에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 대상 아동을 적극 발굴·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 호매실동은 지난 27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 체계 강화를 위해 복지위기알림앱과 긴급지원 홍보에 나섰다. ‘복지위기알림 앱’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발견하면 국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나 빠르게 위기 상황을 알릴 수 있는 어플로 위기 상황이 접수되면 지자체 담당자가 확인 후 현장 방문 및 초기상담을 통해 대상자에게 빠르게 개입할 수 있도록 돕는 플랫폼이다. 동 행정복지센터는 LH영구임대 아파트 주거복지사와 협력하고, 단체회의를 통해 긴급지원 서비스에 대해 알리고, 주민분들의 복지위기알림 앱 설치 및 가입을 독려할 계획이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민관이 협력하여 살기 좋은 호매실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 주민분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이용·제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문수철 기자] 수원특례시 권선구 권선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7일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 및 ‘복지위기 알림앱’ 가입을 독려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캠페인은 ‘2024년 이고선생축제’를 활용하여 많은 내빈과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장 마당 한편에 홍보부스를 마련하였다. 관내 위기가구를 발견할 시 손쉽게 제보할 수 있도록 QR코드를 활용하여 ‘복지위기 알림 앱’ 가입을 독려하였으며, 어려운 이웃돕기를 위한 정기 후원 및 긴급지원서비스 및 사례관리 홍보물을 배부하기도 하였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마을축제에 온 많은 주민들에게 우리 동네 복지사업을 알릴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복지서비스를 몰라서 도움을 못 받는 분들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향한 사랑과 관심으로 복지사각지대발굴에 애쓰시는 협의체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선을 권하는 마을이라는 권선1동의 지명답게 소외된 이웃들이 없도록 두루 살피겠다”고 소감을 밝혔다.